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배우자인 김미경 교수는 26일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함게 광주 화정아이파크 현장을 찾았다. 김 교수가 안 후보 없이 홀로 유세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2004년 정계에 입문한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약 20년간 외조해온 이승배씨도 지난 12월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심 후보의 정책에 대한 지지 의사를 분명히 하는 등 지원 사격에 나서기도...
한국신용평가는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비용 부담이 불가피하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을 신용등급 하향 검토 대상에 올렸다고 전날 밝혔다.
같은날 한국기업평가도 HDC현대산업개발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했다. 평가1실 성태경 수석연구원과 배영찬 실장은 "광주 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 붕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인 27일 광주시 서구 광주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 모습. 사고 현장에선 상층부 정밀 수색 과정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매몰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피해자 가족 대표인 안정호 씨는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고에 대해 "절대 바뀌지 않는 구조의 구조"라며 "HDC 현대산업개발이 벌써 수사 과정에서부터 하청에 (책임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인 27일 광주시 서구 광주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 모습.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사고 현장을 찾아 "이런 중대 재해 사고를 반복해서 일으키는 기업들은 더 이상 그런 위험한 기업 활동을 못 하도록 건설면허를 취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피해자 가족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건물 지을 땐 그렇게 빨리...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형태가 발견됐다. 첫 사망자를 수습한 지 열흘 만이다. 다만 실종자 신원 확보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25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27층 탐색 중 혈흔과 작업복을 발견했다. 사람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지점은 붕괴가 이뤄진 지상 27층 아파트 내부의...
26일 오후 6시 40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에서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됐다.
11일 사고가 발생한 지 14일 만이며, 실종자 6명 중 첫 번째 실종자를 수습한 지 11일 만이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고층부에서 실종자를 발견했고, 현재까지 밖으로 수습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한 개 동의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를 겪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추후 사고원인 규명 과정에서 상기 모니터링 요소에 대해 부정적 영향이 확대 또는 현실화 될 경우 등급에 반영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이은미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이번 사고로 아파트를...
여 대표는 이날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을 찾아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 사고 터지자 사퇴하면서 도망갔다. 광주시민들에게 몰매를 맞아 죽는 한이 있더라도 이 자리에 나타나서 실종자들이 구조되는 순간까지만이라도 모든 책임을 다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 대표는 "그 이후에 형사적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를 찾는 수색 작업이 24시간 지속 체계로 전환한다. 내부 수색은 인명구조견이 이상 반응을 보인 22층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23일 이용섭 광주시장은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내일부터 24시간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행한다”며 “소방청 구조단과 현대산업개발 작업팀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 중반 오른 1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여파로 12일 급락한 이후 기관의 집중 매도세에 하락세가 이어져 2만원대 중반이던 주가가 1만 원가량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남은 실종자를 찾는 수색 작업을 24시간 지속 체계로 전환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3일 오후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내일부터 24시간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행한다"며 "소방청 구조단과 현대산업개발 작업팀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면서 (주·야간) 교대 조를 편성할 것...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의 남은 실종자를 찾는 상층부 정밀 수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타워크레인과 거푸집 해체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가 23일 오전 진행한 브리핑에서 민성우 HDC 현대산업개발 안전경영실장은 “타워크레인 해체를 21일 완료하려 했으나 예측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작업자 안전을...
이번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도 후분양으로 진행했으면 붕괴 사고를 막을 수 있지 않았겠냐는 의견이 나온다. 아직 구체적인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201동 39층 골조공사가 예정 공정보다 두 달가량 늦어 무리하게 콘크리트 타설공사를 강행한 것이 화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했다.
신축 아파트의 품질 하자 논란이...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현장의 타워크레인과 거푸집 해체 작업의 지연으로 실종자 수색도 갈수록 늦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오늘까지 타워크레인과 거푸집 해체의 남은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가 23일 진행한 브리핑에서 민성우 현산 안전경영실장은 "타워크레인 해체를 21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신축 중이던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대피령이 내려진 인근 거주민들이 12일만에 집으로 돌아오게 됐다.
광주 서구는 22일 오후 6시부로 붕괴 사고 아파트와 인접한 주상복합 건물에 대한 대피령을 해제했다.
사고 수습대책본부는 붕괴 건물에 세워진 기울어진 타워크레인에 대한 해체 작업이 일부 완료되면서 더이상 붕괴 위험이...
힘만으로는 실종자 수색, 현장 수습, 피해지원 등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39층짜리 건물 23∼38층 일부가 붕괴하면서 1명이 다치고 창호ㆍ미장ㆍ소방설비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14일 지하 1층에서 실종자 중 1명이 사망한 상태로 수습됐으며 남은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직후부터 대피 명령이 내려졌던 인접 아파트 대피령 해제 여부는 전문가 회의를 거쳐 결정한다.
앞서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39층짜리 건물 23∼38층 일부가 붕괴하면서 1명이 다치고 28∼31층에서 실내 공사를 맡았던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14일 지하 1층에서 1명이 사망한 상태로 수습됐고, 남은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의 상층부 수색을 위한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지연돼 하루 더 이어진다.
광주시와 소방본부 등이 참여한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21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애초 계획한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지연됐다”며 “일부 작업을 내일 오전까지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워크레인 해체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