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결식에는 현지를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압둘아지즈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에너지 장관,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 반다르 알 코라이예프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야시르 알루마얀 사우디 국부펀드(PIF) 총재 등이 참석했다.
합작사는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주베일 인근 라스 알 카이르 지역의 킹살만 조선산업단지에 건설된다.
올해 공사를...
송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지난번 석유공사, 광물공사가 자원외교라는 미명하에 국고를 낭비했다. 수자원공사의 4대강 사업으로 적자를 낸 것도 기억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기재위에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법안을 의결할 때 국민의힘이 퇴장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탄산리튬 가격은 257.5위안(약 4만8265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초 탄산리튬 가격이 187.5위안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37.3%가 상승한 셈이다.
탄산리튬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는 것은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으로 리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서다.
양극재 원료로 사용되는 리튬은 탄산리튬과...
텅스텐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비축하는 전략자원 10광종(텅스텐, 희토류, Cr, Mo, Ti, Nb, Se, Ga, 안티모니, 지르코늄) 중 하나다.
샤먼텅스텐사의 한국 투자는 한국 내 고객사의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고, 해외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로 알려졌다.
특히 새만금을 선택한 이유는 우수한 지원정책과 보조금 혜택 등을 통해 사업확장이 유리한 점...
그러면서 "회원사들은 양국 정부 간 연계에 대해서 대단히 고무돼 있고 이것이 대통령님의 방문을 통해 특히 강화됐다고 생각한다"며 전날 핵심광물 공급망 MOU 체결과 호주 수출신용기관과 한국 무역보험공사 간 MOU 체결 의향 발표 등을 언급했다.
또 "포스코가 주도하는 가운데 한국의 대(對)호주 투자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런 것들은...
8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발트 가격은 톤(t)당 6만9000달러(한화 약 8118만 원)를 기록했다. 전월보다 14% 올랐으며, 지난해 1년간 평균과 비교하면 119% 상승했다. 이 가격은 2018년 3월 이후 최대치다. 원자재 시장조사기관 벤치마크미네랄인텔리전스에서도 11월 코발트 가격이 처음으로 파운드(약 0.45㎏)당 30달러를 돌파하며 3년 만에 최고...
이외에도 철강및금속(+0.79%) 기계(+0.72%) 비금속광물(+0.58%) 등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0.99% 오른 7만13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상승 출발했다.
셀트리온이 5.39% 오른 22만5000원을 기록 중이고, SK하이닉스(+2.35%), 삼성바이오로직스(+1.68%)가 상승 중이다.
그밖에 한국특강(+19.09...
10여 년 전, 한국광물자원공사와 더불어 대대적인 해외자원 개발을 주도하다가 실패한 사례들이 속출하면서 깊이 곪아버린 상처였다.
물론 당국도 이러한 상황을 중히 여기며 방치할 수 없었다. 석유공사의 자구노력과 개선 방안은 지난 수년간 수차례 논의를 거듭해 왔다.
2016년 ‘해외자원개발 추진 체계 개편 방안 연구’에서는 4가지 안을 제시했다. ①석유...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기영 2차관 주재로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발전 5사 사장·부사장 등이 참석해 에너지 수급동향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배럴당 43.21달러(브렌트유)였던 국제유가는 지난달 70.51달러까지 치솟았고 천연가스 가격도 Mmbtu(열량 단위) 당 지난해 3.83달러(JKM)에서 지난달 12.97달러로 3배 넘게 올랐다.
특히 최근...
이외에도 비금속광물(-1.84%) 통신업(-1.82%) 의약품(-1.58%) 등의 업종이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가 1.29% 내린 7만6700원을 기록 중이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5개 종목이 상승중이다.
SK이노베이션이 3.38% 오른 26만원을 기록 중이고, KB금융(+3.02%), 카카오뱅크(+1.29%)가 상승 중인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4.67%), LG전자(-2.89%), 삼성SDI(-2.72%)는 하락...
동국제강은 자사가 기증한 철강제품이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에 있는 한국광물자원공사 산하 국가광물정보센터에 전시된다고 16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건설용으로 사용되는 H형강과 철근 △선박을 만들 때 사용되는 후판 △가전제품의 재료가 되는 컬러강판 등 철강 제품 샘플 총 12점을 국가광물정보센터에 기증했다.
기증한 샘플은 광석에서 추출된 철강 금속의...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를 통합한 한국광해광업공단이 15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광물자원 탐사부터 복구까지 광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이 탄생했다.
황규연 초대 사장은 출범식에서 “국가 핵심 광물의 수급 안정을 지원하고 광산지역 발전과 자원안보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광해·광업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현재 자본잠식 상태인 한국석유공사·석탄공사·광물공사 등 3곳은 2025년에 이자 비용만 2조8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공사는 5년간 2조 원, 석탄공사와 광물공사는 각각 6500억 원, 1800억 원을 지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3개 기업은 과거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채가 많이 늘어난 데다 저유가, 탄소중립 정책 확대, 석탄산업 쇠퇴 등 대내외...
황규연(62) 전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이 10일 한국광해광업공단 초대 사장으로 취임한다.
황규연 초대 사장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한양대 행정학과,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정책과학(석사)을 전공했다.
황 사장은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산업기반실장 등을 역임한 뒤 산업단지공단이사장과 한국광물자원공사...
다만 경영평가에서 낮은 수준인 C∼D등급을 받고도 자체 성과급을 지급한 때도 있었다.
2019년도 경영평가 결과 석유공사와 광물자원공사는 모두 C등급이었다. 대한석탄공사는 D등급을 받았지만 임원 연봉이 2018년 1억1232만 원에서 2020년 1억3370만 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채는 1조8207억 원에서 2조1058억 원으로 불어났다.
사옥은 광물공사 사옥에 외사업관리단을 제외한 신설공단 전체 인원이 배치하며 광해공단 사옥엔 해외관리사업단 배치 및 잔여 공간 임대 등 수익사업 활용으로 재무건전성 높일 계획이다.
신설 공단 출범식은 오는 15일 열릴 예정이다.
설립위원장인 박진규 산업부 1차관은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 양 기관의 협력과 공단설립위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법...
비금속광물도 시멘트, 콘크리트벽면 등 생산 증가로 5.9% 증가했다.
공공행정은 전월보다 8.3%나 줄어들었다. 2013년 3월(-9.8%) 감소한 이후 8년 4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공공행정은 코로나19 백신 구매와 접종 추진 과정에서 재료비와 공공운영 지출이 늘면서 계속 증가해왔는데 지난달에는 백신 구매 관련 비용이 전월보다 줄고 전월 증가 폭이 컸던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