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에 따르면 2016년 7월 15일 한·콜롬비아 FTA가 발효된 이후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및 상생협력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교역 부문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대(對) 콜롬비아 수출액은 10억1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4.3% 증가했다. 대 콜롬비아 수입액은 8억3000만 달러로 28.1% 늘었다.
품목으로는 우리니라가...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0일 한국광물자원공사의 멕시코 자회사 MMB가 발행하는 미국 달러화 표시 보증부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1’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무디스는 또 광물자원공사의 무조건적이고 취소불가능한 지급보증을 고려해, MMB의 50억 달러 규모 선순위 무담보 글로벌 중기채 프로그램에 대해 ‘(P)A1’ 잠정신용등급(provisional rating)...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10일 한국광물자원공사의 멕시코 자회사 MMB가 발행을 준비 중인 2024년 만기 채권에 ‘A’ 채권등급을 부여했다.
S&P에 따르면 광물자원공사(A/안정적)는 해당 채무 전액에 대한 취소불가능하고 무조건적인 지급보증을 제공한다. 채권은 광물자원공사가 지급보증한 MMB의 기존 ‘A’ 등급 채권과 동등하게...
한국석유공사는 9일 호주 석유개발회사 우드사이드와 공동으로 동해 6-1광구 북부 지역과 8광구 조광권(광물을 탐사, 채굴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두 광구에서 이달부터 10년 간 탐사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석유공사와 우드사이드는 2007년에도 두 광구에서 탐사정 2곳을 시추한 바 있다. 이 가운데 1곳에서 가스가 발견됐지만 당시 경제성이...
해외 자원 사업 실패로 광물공사의 부실이 심각해지자 정부·여당은 두 기관을 한국광업공단으로 합치는 법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노조는 통합으로 광해 방지, 폐광 지역 지원 등 광해공단이 해오던 기존 업무까지 위축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광해공단 사측의 입장도 비슷하다. 광해공단 관계자는 “볼레오 광산 같은 부실자산은 이자만 1500억 원씩 발생할 텐데 그렇게...
한국가스기술공사, 보림토건, 동아에스티 등 50곳이 여성 노동자 채용과 관리자 임용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여성 고용을 기피하다 개선 요구를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기업 50곳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ffirmative Action·AA) 위반 사업장으로 선정, 8일 공개했다.
AA제도는 공공기관과 5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성고용기준...
이명박 정부 시절 추진한 해외자원 개발 투자로 막대한 손실을 입은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이하 광물공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자원공기업 구조조정 이행점검회의'를 열고 해외자원개발 혁신테스크포스(TF) 권고안에 따른 그간의 자원공기업 구조조정 이행실적을 점검했다....
공사장은 공사시간 단축, 노후 건설기계 이용 자제, 살수 차량 운행 등 미세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해야 한다.
행정·공공기관 외에도 작년 4월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수도권 사업장 51곳에서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들은 전기가스증기업, 제철·제강업, 비금속광물 제조업 등 굴뚝 자동측정장비가 구축된 대형 사업장으로, 수도권 미세먼지의 약 80...
말레이계 말레이시아인을 우대하는 ‘부미푸트라 정책’을 잘 살펴보고 국영기업 발주나 공공공사 수주 시 말레이계 현지 업체를 독점 에이전트로 선정하거나 말레이계 지분이 포함된 합작 투자회사 설립을 준비해야 한다. 또 업무처리 속도가 느리다는 것을 고려해 매사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업무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
◇태국= 올해 3.9%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470개 건설 공사장은 공사시간 단축, 노후 건설기계 이용 자제, 살수 차량 운행 등 미세먼지 발생 억제 조치가 필요하다.
예비저감조치는 당일 오후 5시 예보 기준으로 앞으로 이틀 연속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50㎍/㎥를 넘을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할 수 있다.
행정·공공기관 외에도 지난해 4월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수도권 사업장 51곳에서...
건설공사장은 공사시간 단축, 노후건설기계 이용 자제, 살수차량 운행과 같은 미세먼지 발생 억제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지난해 4월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은 수도권 사업장 51개소에도 미리 제출한 관리카드에 따라 이번 예비저감조치 참여를 요청한다.
이들 민간사업장은 민간 전기가스증기업, 제철제강업, 비금속광물제조업 등 굴뚝자동측정장비가...
광물공사는 해외자원개발 민간지원사업을 통해 자원 조사비용의 최대 70%까지 보조할 계획이다.
올해 해외자원개발 민간지원사업의 지원 규모는 약 18억 원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코발트, 리튬, 망간 등 희유금속 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자원개발 민간지원사업뿐 아니라 탐사기술 지원, 기술컨설팅, 민간...
경기관광공사가 온 가족의 나들이 코스로 적당한 도내 온천 여행 코스 7곳을 추천했다.
◇ 포천의 자랑, 냄새나지 않는 '신북 온천' = 포천의 대표 온천인 신북리조트는 온천과 워터파크는 물론 찜질방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형 온천 테마파크다. 모든 시설을 1만 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신북온천 최고의 자랑은 역시 부드러운 온천수다. 지하...
MOI는 광물공사가 20년간 축적한 6개 광물의 과거 가격추이, 투자환경, 미래 가격전망 데이터베이스와 독자 개발한 산식을 활용해 표준화된 지표로 개발한 것으로서 투자자는 0부터 100까지의 MOI 값을 보고 5단계 구간(위험~기회)으로 구분된 투자리스크를 판단할 수 있다.
특히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세계 메이저 자원개발기업들이 광산 투자를 확대했던 2000년대...
이에 대해 광물자원공사는 “개발업체의 자료를 그대로 인용해 책에 실었을 뿐이지 공사가 해당 지역의 바나듐 매장량 조사를 진행한 적이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코스피와 함께 코스닥에서도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아진산업(40.98%)과 미코(38.24%) 등 수소차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전국에 홍역 환자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지원사업 참가희망 업체는 광물공사 홈페이지 내 공고를 참고해 접수 마감일(사업별로 상이)까지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이 결정된다.
남윤환 광물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올해 지원사업은 광산안전시설과 전문인력양성 예산을 확충하는 등 자원업계 안전확보와 고용안정에 중점을 뒀다"며 “관련 제도개선 및 상반기 예산조기...
한국광물자원공사는 24일 강원도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자원업계를 대상으로 '2019년 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는 △국내광업지원정책 △민간지원사업 프로그램 △동반성장 프로그램 △자원산업자금 융자 소개 순으로 진행되며 국내 광산장비업체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22일 광물공사에 따르면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와 광물공사는 최근 바나듐의 기술현황과 시장동향 등을 담은 책자 '바나듐'을 발간했다.
해당 책자에 따르면 대전시, 충북 보은군ㆍ괴산군 일대에 상당량의 바나듐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발견된 바나듐은 금액으로 환산하면 10조 원 이상에 달하는 규모로 국내에서만 26년 이상 쓸 수 있는...
한국광물자원공사는 해외광물자원개발협회 연구개발분과와 함께 최근 신재생에너지저장장치(ESS)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바나듐(Vanadium)의 기술현황, 시장동향 등을 담은 책자 '바나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바나듐은 고강도 합금과 화학산업 촉매제에 주로 사용되는 금속광물로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에너지저장장치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