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 성수기 본격 스타트… 9월 전국서 4.4만 가구 분양

입력 2021-08-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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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물량 이달보다 3.4배 증가

▲9월 시∙도별 분양 물량. (자료제공=리얼투데이)
▲9월 시∙도별 분양 물량. (자료제공=리얼투데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분양시장이 여름 휴가철이 지나면서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9월 전국에서는 약 4만 가구가 분양한다. 전월(1만7334가구) 대비 85% 증가한 물량이다. 건설사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견본주택 개관 일정을 서두르는 모양새다.

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는 4만4145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만2017가구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1만8424가구(58%), 지방은 1만3593가구(42%)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36%(5479가구→1만8424가구) 늘었으며, 지방은 15%(1만1185가구→1만3593가구) 많아진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9990가구(16곳, 31%)로 가장 많은 물량이 분양되고 이어 인천 6690가구(9곳, 21%), 대구 3078가구(6곳, 10%)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1744가구(3곳, 5%)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되는 경기에서는 2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눈여겨볼 만하다.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들로 ‘베르몬트로 광명’ 3344가구, ‘평촌 엘프라우드’ 2739가구, ‘수원권선 6구역 재개발’ 2178가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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