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와 엔지니어를 좋아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 필요해요. 견학도 하고 직접 공학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무엇을 만들어내는지를 어린 학생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 공대 거쳐 美MIT 공학박사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친 민 교수는 미국으로 건너가 MIT에서 박사학위(기계공학)를 취득했다. MIT 박사를 마친 뒤 독일...
해빙이 녹으면 바다가 드러나고 더 많은 수증기를 공기 중으로 보내게 돼 북쪽에 더 많은 눈이 오게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한파 현상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데 세계 과학자들 사이에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립대기연구센터(NCAR)의 케빈 트렌버스 선임 연구원도 “극한의 기상 현상이 뉴노멀이 됐다”며 “상황은 이전보다 나빠질 것”...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핵과학자회(BSA)는 24일(현지시간) ‘둠스데이(지구 종말)’ 시계 초침을 종전의 100초에서 10초 앞으로 더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구 종말을 상징하는 자정까지 남은 시간은 역대 가장 짧은 90초를 기록하게 됐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최초 원자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과학자들이 1945년 창설한 BAS는 1947년부터 지구...
박 전문의는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연계하는 중개연구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의사과학자 양성과정’에 참여하여 신장학 관련 의과학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8년 아산의학상을 제정했다. 심사위원회와...
미국 핵과학자회(BSA)는 24일(현지시간) 지구 멸망까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구 종말(둠스데이) 시계’의 초침이 파멸의 상징인 자정 쪽으로 10초 더 이동했다고 밝혔다.
둠스데이 시계는 2020년 이후 100초대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술핵 우려가 부각되면서 파멸 쪽으로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
BAS는 알베르트...
AI, 우주, 바이오, 양자 등 젊은 과학자들 의견 청취"기업 직접 수요 없는 연구 지속토록 새 연구기관 설립 필요"이에 尹 "가장 잘할 분야 선택해 집중지원 하는 게 중요" 일축'인력 중요성 강조'에 尹 "R&D 성과 나오도록 개선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과학기술 각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을 만났다. 기업의 수요가 없어도 연구를 지속토록 해...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은 아인슈타인, 폰 노이만 등 유명 과학자들의 모교다. 개교 이래 동문 및 교수 22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2명의 필즈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현재 초전도 양자 컴퓨터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안드레아스 발라프 교수를 비롯한 다수의 우수 연구자가 재직 중이며, 스위스 국립과학재단에서 지정한 양자 분야 국립연구역량센터로 지정돼 EU 양자플래그쉽...
과학상은 국내에 활동 기반을 두면서 자연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창의적인 업적을 이룩해 국가 위상을 드높이고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한국인 과학자에게 시상한다. 교육상은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현하고 교육계 전반에 확산시킨 인사나 단체를, 봉사상은 인류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인사나 단체에...
특히 정신건강 장애가 증가하는 요즘, 점점 더 많은 과학자가 음식이나 영양소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최근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영양 정신의학이라 불리는 이 분야가 의학계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음식 섭취에 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인간은 가금류나 햄, 생선에 포함된 동물 단백질로부터 스스로 만들 수 없는 많은...
‘과학’산에 오르면서 필자는 여러 과학자를 소환했다. 독자들은 이들을 무시해도 상관없으며 다만 연역적 사고의 사례로 간주하기 바란다. 슈뢰딩거는 재질의 특성을 얻는 방정식, 맥스월은 빛의 반사와 투과를 계산하는 방정식, 볼츠만은 물질의 열전도를 계산하는 방정식을 보여주었다. 3개의 방정식을 이어 계단을 만들자 단열 현상에서 출발하여 ‘과학’산...
과학자들은 1985년 화학물질로 오존층 일부가 파괴돼 구멍이 생긴 것을 발견했고, 2년 뒤 염화불화탄소(CFCs) 등 오존 유해물질을 규제한 몬트리올 의정서가 채택됐다.
유엔은 이날 4년마다 발간하는 오존층 보고서를 통해 “오존층 회복이 궤도에 올랐다”며 “현재 정책을 유지한다면 오존층은 2040년까지 1980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들은 “모세는 과학자들을 시켜 수상 다리를 만들게 해 유대인들이 바다를 다 건너자 뒤쫓아오는 애굽 탱크들을 모두 폭파시키고···.” 이때 아빠가 말을 끊고 “선생님이 정말 그렇게 말씀하셨냐?”고 물었다.
아들 대답.
“아뇨. 그렇지만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라면 아빠는 결코 믿지 못하실걸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2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1회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뇌신경과학자 신하루(정용화 분)와 호구 형사 금명세(차태현 분)의 악연으로 성사된 첫 만남과 공조 수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2%, 수도권 시청률 4.3%를 기록,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순항을 시작했다.
이날 금명세가 소속된 신경과학팀에는...
오미크론 전파력이 더 강한 만큼 재감염률도 훨씬 높을 것으로 추산된다.
베이징대 카오원룽 박사는 “중국에서 현재 변이 유행이 정점에 달한 후 XBB가 유입돼 새로운 대규모 감염을 촉발할 수 있다”며 “이 시점에서 중국의 재감염을 막는 건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돌연변이를 예측해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는 게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데이터에 기반해 변이 출현 여부, 향후 전망 등을 따져봐야 하는 전 세계 과학자들도 비상에 걸렸다. 오로지 과학적 ‘추론’ 게임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지만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일이 불가능해졌다. 전달까지만 해도 중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짐작은...
‘개미 박사’로 알려질 만큼 전공 분야에서 공히 인정받은 과학자이자 구독자 수 46만 명을 확보한 유튜브 인기 과학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으로 대중과 살뜰히 소통하는 지식인.
미시간대학교와 서울대학교 교직을 거쳐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활동 중인 최재천 교수 이야기다.
지난 12일 대산문화재단이 주최한 교보인문학석강에서...
환경부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시민 과학자와 함께하는 섬 생물 탐사단' 합동 조사를 통해 전라남도 목포시 고하도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난초과 식물인 석곡의 자생지를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석곡은 바위나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라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서 드물게 발견되며 전 세계적으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이를 위해 양자 기술 법령 제정, 양자 컴퓨터·인터넷·시뮬레이터 개발, 바이오 파운드리·데이터스테이션 구축, 의사 과학자 양성, 탄소 감축 원천기술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를 통해 AI반도체 기술 확보 및 K-클라우드 모델의 해외 진출로 글로벌 K-클라우드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유망국가 대상 디지털 수출개척단 파견...
한편, 삼정KPMG 라이트하우스는 데이터 과학자·소프트웨어 엔지니어·프로그래머 등의 다양한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 감사 업무 자동화 툴, 회계감사 챗봇, 데이터 기반 딜 소싱 지원,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세무 및 컨설팅 서비스 지원 등 업무 효율화를 위한 신기술 도입을 수행하고 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