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옴니시스템, 정부 스마트시티 수출 모델…2조 달러 시장 정조준 ↑

입력 2017-11-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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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의 결정체인 ‘스마트 시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에 옴니시스템이 강세다.

7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옴니시스템은 전날보다 3.69% 오른 2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위는 이르면 이달 말 ‘4차 산업혁명 기본정책방향’을 제시한다. 산업혁명위 산하에 스마트 시티 특위를 구성해 추진방향을 논의한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위에 별도의 스마트 시티 특위를 구성하는 방안과 국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략 등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스마트 시티 육성에 적극적인 이유는 시장 규모와 국내 기술력의 강점 등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결과다. 한국의 최대 강점인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 및 사물인터넷(IoT) 전국망을 기반으로 도심 속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융합을 통해 첨단 도시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영국 컨설팅사인 아서디리틀(ADL)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2조 달러 규모(약 2200조6000억 원)의 스마트시티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옴니시스템은 지난 2013년 중국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아이소프트스톤(ISS)그룹과 양해각서를 맺고 중국 스마트시티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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