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은 마스크 12억장의 공적 공급과 1억5000만장 비축 등 공공 조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시험하고, 디지털·비대면의 조달혁신을 가속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저가 중심의 구매방식에서 탈피해 정당하고 적정한 가격을 보장해야 한다"며 "조달기업에 건실한 성장 사다리를...
현재 보유하고 있는 KF94 마스크 재고 수량과 덴탈·면마스크·마스크패드 수량, 협력사 배부 수량을 제외하면 8개월간 직원들에게 배부된 공적 마스크는 1인당 약 23장으로 주당 약 1장(0.7장)씩 지급했다.
이와 함께 동서발전은 자체 방역의 날 운영, 사무실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위생 청결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런 노력에 힘입어 코로나19...
공영쇼핑이 1개당 1000원 정도 하는 마스크를 저렴하게 공적 판매한다고 홍보했지만, 결과적으로 내부 판매 정보가 사전에 유출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6일 공영쇼핑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에게 제출한 ‘마스크(임직원 구매 및 편성정보 유출 의혹) 관련 특정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공영쇼핑은 올해 2~3월 코로나19...
이 처장은 마스크공적 공급제도 종료 이후 마스크 제조업체의 생산현황과 품질관리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17일 한컴헬스케어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마스크 공급이 시장형 수급관리 체계로 전환한 이후 주간 생산량이 2억 7000만 개(9월 2주)에 달하는 등 최근 생산량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품질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련 업계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식약처는 이처럼 생산량 증가, 수급 안정 등 변화된 마스크 수급 상황을 고려해 15일부터 수술용 마스크의 공적 출고 의무를 폐지하고, 제한적 수출 허용대상을 보건용 마스크에서 수술용‧비말차단용 마스크로 확대한다.
이번 개편으로 수술용 마스크 생산업자의 재고 부담이 줄고, 해외 각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K-방역 제품의 해외 진출이 원활해질...
다만 시중 유통품 매집을 통한 무분별한 반출을 막기 위해 수출자격(생산업자 및 생산업자와 계약체결자) 제한은 유지된다.
식약처는 “이번 마스크공적 공급제도 개편으로 시장 기능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달성하고, 다변화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등 시장형 수급 체계가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분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적극행정 자체 경진대회 개최, 적극행정위원회의 역할 및 기능 강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공적 마스크 판매정보 제공 서비스 실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개발 추진 △온라인 개학을 위한 원격교육 지원 등이 선정됐다.
‘공적 마스크’로 공급된 기간(3.6.~7.11.)의 주간 최대 구매량이었던 4315만 개(6월 15~21일, 1인당 10개까지 구매)보다 마스크가 4배 이상 생산되고 있다.
마스크 생산업체는 1월 말 137개사에서 현재 396개사로 2.9배 늘었고, 마스크 품목은 1월 말 1012개에서 현재 2179개로 2.2배 증가했다. 현재도 신규업체들이 진입을 준비 중이다.
마스크 가격 역시 안정세를...
또 마스크, 가구 등 구입 증가로 보건은 25만3000원으로 7.5%, 가정용품·가사서비스는 18만 원으로 21.4% 각각 늘었지만, 외부활동 위축으로 의류·신발은 16만9000원으로 5.8%, 오락·문화는 17만4000원으로 21.0% 각각 줄었다. 교육은 무상교육 확대 등 정책효과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원 휴원이 맞물리면서 16만8000원으로 29.4% 급감했다.
비소비지출은...
정지석 코스콤 사장과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김영기 금융보안원장 등은 7월 중 각각 마스크를 쓰고 손바닥 위에 엄지를 올린 손을 올리며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앞에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자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뒤에선 정·재계 인사들과 골프를 치는 등 모순적인 행동을 한 셈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방영당국의 코로나 행동요령을 금융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쇼핑 수요가 늘고,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등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탁진희 공영쇼핑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6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0 브랜드 인지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엠브레인이 지난 6월 2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25~65세 남여 총 1000명 중 최근 1년 이내 1회 이상...
또 올해 초 시행된 정부 공적 마스크 물량의 약 70%를 공급한 기업이기도 하다.
지오영의 최대 강점은 약국 네트워크로 지오영의 국내 직거래 약국은 약 1만 4000여 곳에 달한다. 이는 전체 약국의 60%로 국내 최대 수준이다. 이런 이유로 지오영은 정부의 공적 마스크 제도 도입 시 백제약품과 함께 독점적 지위를 부여받아 공적 마스크의 공급이 가능했다....
공적 공급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수술용 마스크’의 의료기관 공급량은 7월 5주 392만 개로 전주(387만 개) 대비 증가했다.
마스크 가격은 보건용 마스크가 1500~1700원대,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700∼800원대에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용 마스크(KF 94)의 온·오프라인 판매가격은 7월 4주 각각 1644원, 1779원에서 7월 5주 온라인 1517원...
이번 공급 계약과 별도로 국내 공적마스크 최대 유통사인 ‘지오영’과는 315만 장에 달하는 마스크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인콘은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KF94등급의 마스크를 중점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얼마 전 ‘호재’와의 콜라보를 통해 런칭한 프리미엄 마스크는 이달 중으로 메이저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 제품 런칭...
앞서 공영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2월부터 한 달여 간 공적 마스크를 200만 장가량 판매했다. 이후 공적 마스크 판매가 해제되자 공영쇼핑은 KF80, KF-AD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마스크를 ‘돌발 찬스’ 형태로 판매해 왔다.
공영쇼핑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판매가를 ‘이윤...
이 가운데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1193만 개로 약 44%를 차지했다.
공적 공급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수술용 마스크의 의료기관 공급량은 7월 4주 387만 개로 지난주보다 21.3% 증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마스크 수급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여 수급 불안이 가시화될 경우 생산량 확대, 수출 제한·금지, 정부 비축량 투입 등 수급 안정화 방안과 공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스크공적 공급 종료에 따라 마스크의 매점매석 등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식약처는 매점매석대응팀이 마스크 제조‧유통업체의 생산‧공급량과 신고센터 접수 내용 등을 분석해 점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보건용 마스크와 수술용 마스크, 비말차단용 마스크 3종이다.
이번 단속은 마스크의 시장 공급 상황을 악용한...
◇12일 '공적마스크' 폐지, KF 마스크 가격 인상되나?
정부는 12일 코로나19 사태로 급증한 보건용 KF 마스크 수요가 안정됐다고 판단, 공적 마스크 제도를 폐지했습니다. 이에 공적 마스크 판매처인 약국에서 필요한 수량만큼 KF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데요. KF 마스크가 시장공급체계로 전환된 만큼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경제에...
위해 4차례의 우체국쇼핑 특별기획전과 농가 돕기 프로젝트를 실시해 약 100억여 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도 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어 공적마스크 공급이 안정적으로 종료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판매계획을 수립했다”면서 “앞으로도 마스크 사각지대가 없도록 보건용 마스크 확보 및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적 마스크’ 제도의 폐지로 12일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약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매처에서 수량 제한 없이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2일부터 공적 마스크 제도가 폐지되고 시장공급체계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약국,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원하는 곳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살 수 있다.
공적 마스크 제도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