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약은 공시이율에 따라 운용되기 때문에 보험금이 투자 실적에 따라 바뀌는 변액종신보험의 리스크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는 게 교보생명의 설명이다.
이밖에 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은 은퇴 이후(은퇴나이 선택 가능) 노후자금이 필요할 경우 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매년 가입 금액의 4.5%씩 보장 금액을 줄이는 대신 이에...
기준금리 인하는 공시이율 하락을 야기해 결국 보험사들의 책임준비금 부담을 가중시킨다. 공시이율이 떨어지면 환급금 역시 줄어드는데, 이럴 경우 보험사들의 책임준비금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는 곧 고객들의 보험료 인상 부담으로 이어지게 된다.
한 대형 보험사 관계자는 “수익률을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은 대출 확대, 대체투자처를 찾는 것”...
지난 11일 한화생명은 올 1분기 당기순익 1457억원을 공시했다. 이는 시장추정치 1300억원을 10% 이상 웃돈 수준이다. 삼성생명 역시 13일 연결기준 순이익 1조24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7.4%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다.
하지만 개선된 수익성과는 달리 금리 환경은 악화됐다. 최근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10여년전에 판매되던 고정형 금리 상품으로 인한...
쏠리드는 종속회사인 에스엠에이솔루션홀딩스의 운전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이 회사에 210억원을 대여한다고 16일 공시했다. 대여금액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22.0%이며 이율은 4.6%다. 대여기간은 2017년 5월 16일까지다.
쏠리드가 올해 에스엠에이솔루션홀딩스에 빌려준 자금은 이번 210억원을 포함, 모두 360억원이다.
또한 ‘상속연금형(원장보장형)’으로 가입할 경우 가입 10년이 경과할 경우 납입보험료 전액을 상속할 수 있다.
예컨대 일시납보험료 1억원에 60세 남성 소비자가 종신연금형 기본형(10년 보증)에 가입한다면 매월 40만원(공시이율 2.8% 가정)을 받을 수 있다. 상속연금형 기본형을 선택할 경우 역시 매월 22만원(공시이율 2.8% 가정)의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종신보험 공시에 따르면, 40세 남자가 가입금액 1억원으로 가입할 경우 신한생명 상품 보험료는 22만7700원, ING생명 상품 보험료는 19만7000원, 동양생명 상품 보험료는 19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생보사들이 앞다퉈 저가 종신보험 상품을 내놓는 것은 ‘가성비’ 트렌트와 보험상품 가격 자율화가 맞물린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예정이율 인하(0.25...
또한 연금저축처럼 장기간 운용되는 저축형상품의 경우 공시이율이 중요하다. '한화생명 e연금저축보험'은 3월 기준, 공시이율 3.51% 로 업계 최고로 연금수령액 또한 최고 수준이다.
한화생명 온슈어에서는 연금저축 이외에도 연금, 자녀연금, 저축, 정기 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라인업하고 있다. 이 중 자녀연금은 온라인보험업계에서는 한화생명 온슈어에서만 유일하게...
즉 생보사들의 투자수익률이 낮아져 변액보험의 예정이율을 감당할 수 없었던 것이다.
실제로 삼성생명의 경우 지난 2014년에는 변액보험 준비금으로 약 1300억원을 적립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3000억원 가량의 변액보험 준비금을 적립했다. 한화생명과 동양생명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공시 위반 사항으로 인해 아직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순이익에...
1일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의 업체별 보험료 인상률 공시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등 4대 보험사는 올 들어 신규 계약분에 대한 실손 보험료를 18~27% 인상했다.
업계 1위인 삼성화재는 22.6%를 올렸다. 현대해상은 27.3%, 동부화재는 24.8%, KB손보는 18.9% 보험료를 인상했다. 대형사 중에서는 KB손보의 보험료 인상 폭이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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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시내용을 보면 금융회사별 수익률의 경우 매년 퇴직연금을 취급하는 50개 금융회사의 연간 총비용부담률과 이를 차감한 실질 수익률을 공시한다.
퇴직연금 금융상품은 퇴직연금 금융상품 598개를 원리금보장상품과 원리금 비보장상품으로 나눠 제공한다. 원리금보장상품은 매월 각 상품의 만기별 약정 이율 정보를, 비보장상품은 각 상품의 운용사, 상품보수...
또 일반가재 도난손해는 2000만원, 일반상해 후유장해는 1억원, 화재배상책임은 5억원을 보장받는다.
이 상품은 전국의 농협, 축협을 통해 상품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 농협손보 설계사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무배당가정종합보험리치하우스는 10년 후 해지환급금이 198만원이며, 환급률은 55%(2016년 1월 공시이율 기준)수준이다.
그러나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을 공시이율로 적립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다만 공시이율이 내려가더라도 가입 후 5년 미만은 연복리 2%, 10년 미만 1.5%, 10년 이상 시 1%를 최저 보증하기로 했다.
이에 시중금리가 지속적으로 내려가면 해지환급금이 기존 방식보다 다소 적어질 수 있지만, 생명보험 본연의 기능인 보장 혜택에 초점을 맞춰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기존 상품은 해지환급금을 예정이율로 적립해 최저 보증했으나, 이 상품은 공시이율로 적립한다. 만약 저금리로 공시이율이 지속적으로 내려간다 해도 1.5%~1.0%까지 최저 보증 가능하다.
물론 공시이율이 예정이율 보다 떨어지면 해지환급금은 기존 상품에 비해 줄어들지만, 적은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데 장점이 있다. 특히 중도...
'VIP웰스저축보험'의 경우는 확정이율에서 공시이율로 변경하고 기존보다 짧은 3년만기 2년납을 추가했다. 또한 신한생명은 하반기 새로운 방카슈랑스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다른 금융사들이 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방카슈랑스 상품에 대한 요청을 계속 해왔기 때문에 개정해 새로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생명이...
연금저축보험에서 공시이율 파악은 필수다. 3~4%대 공시이율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만약 은행의 예·적금 금리 보다 연금저축보험 상품의 공시이율이 높다면 가입하는 것이 이득이다. 공시이율은 매월 또는 석 달에 한 번씩 변경된다.
지금 높은 공시이율로 가입했다 해도 매월 이율이 변경되기 때문에 운용 수익이 달리질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은...
금리연동형 보험상품의 보험금 지급에 활용되는 ‘공시이율’ 역시 현행 ±20%에서 내년에는 ±30%으로 확대, 2017년에는 완전히 폐지된다.
◇자동차 책임보험 보상한도 확대 = 자동차 책임보험 보상한도가 내년 4월부터 확대된다. 사망·후유장애 보상한도가 1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부상에 대한 보상한도는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오른다. 대물 배상 한도 역시...
표준이율을 공시하고 각사가 자율적으로 예정이율을 정하도록 규제가 완화됐다. 규제가 완화됐다고는 하지만 각종 그림자 규제들이 보험산업의 성장을 가로막았다.
외관상 보험상품 개발 및 요율규제(가격규제) 자유화가 시행됐기는 했지만 장기적이고 구조가 복잡한 보험상품 특성에 따른 소비자 보호 등의 이유로 타 금융권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감독규제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