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위에 따르면 경선은 이달 15~16일 양일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여론조사 기관 2곳이 강서구민 당원 1000명, 일반 유권자 500~1000명을 대상으로 후보자 적합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여론조사는 전화면접 조사로 시행한다.
여론조사 결과는 17일 공관위의 제3차 회의 후 발표되고, 최종 후보자 선출은 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공관위는 경선 출마자...
공관위 위원인 강민국 의원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첫 회의 후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8∼9일 공고를 한 뒤 오는 10일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공관위 위원장인 이철규 사무총장은 회의에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천으로 당당하게 국민 선택을 받겠다”며 “민주당과 같이 당 대표와 지도부의 자의적 판단으로 후보를 선택하지...
與, 강서구청장 공관위 구성...김태우 유력野,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 공천지는 쪽이 유리한 선거라는 해석총선 전 6개월 간 개혁할 시간 생겨
국민의힘이 다음 달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확정하면서 여야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국민의힘은 7일 공관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추천 절차에 돌입했다.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그는 “공천관리위원회를 내일 발족하고 공관위에서 우리 구민의 삶을 가장 잘 챙길 사람, 잃어버린 강서 12년을 되찾을 수 있는 사람을 후보로 내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공천 절차는 당헌·당규에 따라 공모하고 심사하는 절차를 거치게 돼 있고 공관위가 독자적으로 하게 돼 있다. 그 절차를 따를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공관위 부위원장인 이해식 사무부총장은 "여러 차례 여론조사를 통해 진 후보의 필승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확장성, 도덕성 측면에서 탁월했다"고 설했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달 30일 1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한 1차 컷오프를 통해 진 전 차장과 문홍선 전 강서구 부구청장,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등 3명으로 압축한 데 이어 전날(4일) 진 전...
공관위 부위원장인 이해식 사무부총장은 "서류, 면접, 현지실사 여론조사를 통해 엄격하게 심사한 결과 진 후보를 전략공천 후보로 결정해줄 것을 최고위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추천 배경에 대해서는 "이번 선거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며 "전략공천을 요청할 만큼 진 후보의 확장성과 탁월한 도덕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그간 공관위에서는 3차례 회의를 개최했고, 14명 후보자에 대해서 서류, 면접, 지역실사 등 다각도로 심사를 진행했다”며 “저희 당에서는 이번 강서구청장 선거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의미가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후보자들의 전과기록, 도덕성 또 결격사유 등에서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아주 엄격하게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공관위의 추가 공모 과정에서 나만 들어간 것은 아니다. 당은 후보군을 더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본 것 같다. 19년 동안 강서에 살았다. 강서에서 출퇴근하고 시장과 마트를 다녔는데 어떻게 낙하산인가. 낙하산을 편 적이 없다. 강서에 살아온 삶의 이력을 잘 설명하면 이해할 것이다."
-국민의힘이 공천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는데.
"국민의힘이 어떤...
Q : 오늘 약속했던 ‘공천 할당제 없애기’나 ‘수도권 공관위 구성’ 공약들은 현재 당내 다수인 친윤계 의원들을 설득해야 시도해볼 수 있지 않나.
A : 천아용인 4명이 지도부에 들어간다면 설득이라기보다는 저희의 가치에 공감할 수밖에 없는 문제라 생각한다. 많은 당원들에게 표를 얻어 지도부에 입성한 것이기 때문에 ‘친윤’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납득할...
이에 “대상 지역은 최고위나 공관위와 논의해서 결정하겠지만, ‘처럼회’나 이재명 대표 범죄를 앞장서서 옹호 두둔하는 의원의 지역구가 1차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책임당원 재적수의 0.5% 이상이 동의하는 청원의 경우 당 지도부가 반드시 답변하도록 하는 ‘당원 청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원소환제 대상을 선출직 공직자까지...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인 안철수 의원은 내년 총선 공천에 일절 관여하지 않겠다고 12일 밝혔다. 본인의 출마 지역도 공천관리위원회에 전적으로 맡기겠다고 약속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의 새로운 변화와 총선 승리 전략' 정책 비전 발표회에서 "총선승리를 통해 야당의 발목잡기 정치를 끝내고 정권을 튼튼하게 뒷받침하는 책임...
이 공관위원장이 “당 대표도 공천 심사를 받아야 한다”며 김 대표를 몰아세울 정도였다. 이 위원장은 ‘비박’으로 분류된 유승민·이재오 전 의원의 지역구에 경선을 실시하지 않고 공백 상태로 둔 채 김 대표에게 추천장을 보내 서명하게 했다. 그러자 김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공관위 추천장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며,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되는 3월 25일 저녁까지...
전용기 전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 구성 절차는 '최고위원 심의'의 현행을 유지한다"며 "원칙적으로 당헌당규와 충돌하는 부분이 있어서 지금은 원포인트 개정이 무리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앞서 당 내부에서는 '공관위를 최고위원의 심의를 거쳐 당 대표가 임명한다'고 돼 있는 현행 당헌당규를...
다만, 경선이 아직 진행 중인 민주당은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친 37명의 후보자 중 7명이 현역 의원이다.
서울에는 송영길(인천 계양구을),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경기지사에는 안민석(경기 오산시), 조정식(경기 시흥시을) 의원이 뛰고 있다. 전북지사의 경우 김윤덕(전북 전주시갑), 안호영(전북 완주·진안...
국민의힘 공관위, 충청 지역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 발표대전시장 후보에 이장우 전 의원…충북지사 후보에 김영환 전 의원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에 이장우 전 의원, 충남지사 후보에 김태흠 의원, 충북지사 후보에 김영환 전 의원이 선출됐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오전 본관에서 대전ㆍ세종ㆍ충북ㆍ충남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8일 제5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태년 공관위원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경기 지역은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ㆍ안민석 의원ㆍ염태영 전 수원시장ㆍ조정식 의원이 맞붙게 됐다. '권리당원 50%·일반여론 50%' 경선 룰이 적용된다.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지방선거 공천 문제에 대해 “국민의당 측 신청자를 포함해 4명 이상이 신청한 지역은 100% 국민 여론조사로 3인을 추리고 3인 이하인 지역은 바로 100% 여론 조사를 통해 본선을 진행할 것”이라며 “국민의당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가 있는 경우에는 어제 있던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시험 의무조항에 대해서는 공관위 내에서 논의할 것”...
지방선거 공천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의당 측 신청자를 포함해 4명 이상이 신청한 지역은 100% 국민 여론조사로 3인을 추리고 3인 이하인 지역은 바로 100% 여론 조사를 통해 본선을 진행할 것"이라며 "국민의당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가 있는 경우에는 어제 있던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시험 의무조항에 대해서는 공관위 내에서 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