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공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김진태 후보가 5.18과 불교 관련 문제 발언에 대해 진솔한 대국민 사과를 한다면 다시 (공천을) 논의해볼 수도 있다는 일부 공관위원께서 말씀하셨다"며 "저희는 (사과를) 기다려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공관위에서 아직 공식 합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김행 공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김진태 후보가 5.18과 불교 관련 문제 발언에 대해 진솔한 대국민 사과를 한다면 다시 (공천을) 논의해볼 수도 있다는 일부 공관위원께서 말씀하셨다"며 "저희는 (사과를) 기다려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공관위에서 아직 공식 합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강원도 지사로 황상무 후보를 단수추천했던 것을 보류한 것에 대해 "김진태 의원의 공천 배제 사유에 대해 여러 이견이 존재하는 상태"라며 "개인적으로 김진태 의원을 두 번 찾아가서 어떤 상황인지 이야기를 들었다"며 "재심 절차는 공관위에서 진행한다. 의견을 내지는 않지만 혼란이 길어지지 않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호영 후보자 논란, 내일 최고위서 논의"국민의힘, 전국 17개 시ㆍ도, 19개 고사장서 PPAT 진행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공관위는 최고위원회에서 정한 원칙들을 상당 부분 준용하면서 지금까지 큰 무리 없게 공천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목동고에서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를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예비후보들의 이 같은 반발 때문인지 민주당 공관위는 광역단체장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서울시장 후보 경선 가능성을 내비쳤다.
공관위원장인 김태년 의원은 전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장 후보자 공천에 대한 이투데이의 질문에 “전략공관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찾는 과정을 거칠 것이고, 모든 방식이 다 열려 있다”며...
우선 황 후보 공천 이유로는 “정치신인이라는 점과 오랜 경선 경험에 따른 국민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다”며 윤 당선인의 뜻이 작용했는지 묻는 질문에 “공관위가 그 점을 우려하기도 했다. 황 후보는 TV토론에 도움을 줬지만 그리 따지면 모든 당원이 윤 당선인과 친분이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전 의원 배제 배경에 관해선...
이어 "당 공관위 등 관련 기구에서는 청년과 여성을 비롯한 더 많은 후보들이 서울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좋은 방안을 만들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6·1지방선거에서 서울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당내 공모에 신청한 예비후보의 면접을 거쳐 지역별로 경선 여부 등을 확정하는 기존의 공천...
여성 의무공천이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선 "특히 농촌 지역구는 해당 선거구에 청년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후보자가 없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면 어쩔 수 없는 게 아니냐"며 "공관위 의결로 예외를 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위원장 당무 감사 시 의무공천 기준을 준수했는지 평가 대상으로 삼을 것"이라고도 했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광주시장 후보와 관련해 "두 분을 접촉했는데 한 분은 고사했고 한 분은 접촉 중이다"며 "광주는 경선 일정에 얽매일 필요 없이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낼 것이다"고 밝혔다.
호남 지역 광역단체장 전략공천 가능성에는 "지원자 중에 (전략) 공천할지는 확정이 안 됐다"며 조만간 공관위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지방선거에서 통합된 공관위가 양당 지방선거 후보자들을 공천 심사할 것"이라며 "통합 공관위 출범에 무리 없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저희가 진행하기로 했고 국민의당 측 공천 신청자들도 다음 달 9일 예상되는 공직 후보자 역량 강화 평가(PPAT)에 같이 참여해서 공통의 기준으로 지방선거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양당의...
이 대표는 "개혁이란 단어를 몇 번을 사용했는데, 지나치게 급진적이어서 현실성이 없어도 안 되고 개혁이라는 것이 지역 상황을 반영 못 해서도 안 된다"며 "시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정확하게 전달해주면 공천 관련 기준을 마련해서 지도부와 공관위에 참고가 돼 순탄한 공천 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그는 "개혁이란 단어를 몇 번을 사용했는데, 지나치게 급진적이어서 현실성이 없어도 안 되고 개혁이라는 것이 지역 상황을 반영 못 해서도 안 된다"며 "시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정확하게 전달해주면 공천 관련 기준을 마련해서 지도부와 공관위에 참고가 돼 순탄한 공천 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의원은 이날 중 입장문을 내고 지도부의 결정을 반박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지도부의 가이드라인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부분 공천관리위원회에선 지도부의 가이드라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페널티 제도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홍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도 공관위에서 다시 결정한다"라고 주장했다.
의원직 사퇴 기한 5월 9일까지로 설정공관위원은 국민의당 몫 두 자리 남겨이준석 개혁 의지 담긴 것으로 보여당 관계자 "전체적인 판을 보려는 의도"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현역 의원에게 페널티를 부과하기로 했다. 무소속 출마 경력이 있던 지원자에게도 감점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변화의 모습을...
기초의원은 3등급·광역의원은 2등급공관위 구성은 이번 주 내로 마무리21일 최고위에서 구체적 내용 논의비서실장 강대식·공관위원장 김도읍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공직 후보자 역량 강화 시험(PPAT)을 일부 의원 공천에 한해 의무화하기로 했다. 기초의원은 3등급, 광역의원은 2등급이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은 돌아오는...
공관위 다음 주 마무리…위원장 원내서이준석, 시도당에 "권한 강화 약속할 것"국민의당과 합당 전 내부 질서 정립 의도20일 비공개회의…공관위 윤곽 나올 듯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국민의당과 합당 전 당내 질서를 잡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25일 전까지 마무리하고...
李, 코로나 확진에도 화상으로 회의다음 주까지 공관위 구성 예고도한기호 신임 사무총장으로 재선임임승호·양준우 등 대변인 임기 만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을 6·1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했다. 윤석열 정부에 힘을 싣겠다는 의도에서다. 이 대표는 한기호 사무총장 재신임에 이어 이르면 이번 주중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상욱 공관위 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의결사항을 발표했다.
지 위원은 종로 우선추천이 전략공천을 뜻하냐는 질문에 “그런 의미”라고 답했다. 다만, 전략공천할 후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공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당의 반대에도 출마를 위해 서초구청장직을 임의 사퇴한 조은희 전 구청장의 거취를 두고서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였던 대구 중남구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8일 공관위 회의를 마친 뒤 “대구 중남구 선거는 직전 국회의원이 대장동 혐의를 받아 발생한 것”이라며 “책임정치 실현 차원에서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