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우수한 공공건축 조성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6일부터 '2023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국민 누구나 우수 공공건축물을 추천할 수 있는 추천 접수제도를 도입하고, 국민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는 공공건축, 혁신행정, 국민참여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홈페이지에 전자책 형태로 게재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투명한 방음벽 등으로 피해를 입는 연간 8백만 마리의 야생조류를 보호하기 위해 실제 건축 설계에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설계 자료집을 마련할 것”이라며 “공공뿐 아니라 민간건축물의 참여도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지역에도 700가구에 가까운 공동주택이 새로 마련된다.
22일 서울시는 전날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서울가든빌라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로구 오류동 97-4번지 일대 서울가든빌라는 15개 동 399가구 연립주택에서 8개 동 668가구(공공주택 74가구)...
자치단체가 유수시설의 재해방지 기능을 유지·개선하고 집중강우에 대비한 안전확보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유수지관리계획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재해방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건축물건축 이전의 유수용량을 유지하고 재해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재해예방시설을 충분히 설치토록 했다.
국토부는 규제심판부의 권고를 수용해 관련 법령을...
도시계획시설이란 병원이나 학교 등 공공에 필수적인 시설을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것으로, 지정되면 해당 용도 외 건축물이나 시설은 들어설 수 없다.
서울시는 “중구 내 유일한 대학병원이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역 내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도시계획적 지원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립대 법인이 소유한 종합병원 부지는 타...
주변과 조화로운 건축물 건립을 유도해 입체적 스카이라인도 형성할 계획이다.
야간경관을 위한 서울빛을 신규 정립하고 서울색·서울서체2.0 버전도 새로 개발한다. 또 ‘즐거운 도시’로 디자인하기 위해 펀(fun) 공간 및 시설물 개발을 확대하고 서울라이트 광화문, DDP 등 빛축제를 통해 도시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포용’ 원칙을 세워 남녀노소...
정비 지원대상은 건축법상 건축물의 용도가 주택, 노유자시설인 주민의 일상공간이며,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규모 사업체 부지, 공공기관 관리 지역 등은 제외된다.
마포구 관계자는 “강풍이나 폭우와 같은 기상이변이 잦고 여름철 태풍피해도 매년 발생하는 만큼 위험수목으로 인해 구민들이 인명, 재산 피해를 보지 않도록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서울시 창의혁신디자인 가이드라인과 제로에너지빌딩(ZEB) 등 에너지 관련 친환경 기준을 준수하면 1000% 이상의 건축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청파로를 중심으로 건축물의 높이를 120m/100m로 관리하되 디자인 특화, 개방형 녹지 확보 시에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준높이를 유연하게 완화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연계전략에 부합하는 주민제안이 있으면...
시설은 우수등급의 녹색건축인증과 1++등급의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취득했다.
캠코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건물 구현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국유재산의 활용도 제고 및 안전 사각지대 해소, 도시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 상임이사는 “캠코는 지난 대구...
매입 대상은 사업지 내 반지하 주택(건축물 대장 상 주택 용도)이 반드시 포함된 곳으로 지하주차장 의무 설치 조건은 삭제됐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 다세대, 연립주택을 2명 이상의 토지소유자가 정비하는 사업으로 단독 18가구, 단독+다세대 36가구 미만 기존 주택 노후도가 3분의 2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연면적 또는 가구 수의 20% 이상을 공공임대...
국토교통부와 주거상향 용도 공공임대주택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관련 지침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현행 매입임대주택 공급 규정 15%에서 30%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불법 건축물 등 반지하 매입 불가 기준을 완화하고 접수·심의 절차도 개선한다. 접수 불가 기준을 간소화해 신청을 확대하고 심의 단계에서 매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 상시 접수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분양주택 유형이다.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40년+4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 물량은 총 590가구(전용면적 49㎡)으로 전체 공급 물량의 80%인 471가구를 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 등으로 특별공급한다.
고덕강일 3단지...
BMW와 MINI 브랜드 차종뿐 아니라 국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전기차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에 개방된 시설이다.
경주 BMW 차징 스테이션에는 전통 문화유산이 보존된 경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지붕을 포함한 충전소 건축물에 한옥 고유의 처마와 문살무늬 등 한국 전통 요소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영문 대신 ‘전기차...
이에 따라 공공기관은 조류 등 야생동물의 충돌 피해를 일으키는 투명하거나 빛이 전부 반사되는 자재를 사용한 건축물, 방음벽 등의 인공구조물을 설치하는 경우 선형(線形) 또는 점(點)등의 무늬를 적용해 충돌 피해를 줄여야 한다.
또 야생동물이 추락할 수 있는 수로 등의 인공구조물을 설치하는 경우 추락한 야생동물이 인공구조물 외부로 탈출할 수 있도록...
녹지‧보행축을 인근 공원과 연결해 계남근린공원 및 주변지역 간의 보행‧녹지 연계를 강화하고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주변단지 및 계남근린공원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 및 통경축 계획을 담은 창의적인 건축물 디자인을 유도하기로 했다.
단지 내에는 중앙로29가길과 계남근린공원을 잇는 단지 내 12m 폭원의 공공보행통로가 만들어진다....
대상지는 그동안 노후 건축물 밀집, 불법 주정차 문제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1980년대부터 대상지 주변에선 택지개발사업, 대규모 정비사업, 지하철역 개통 등 지속적인 개발이 추진됐지만 대상지는 개발에 번번이 소외됐다.
이번에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상계5동 154-3일대는 상계역, 계상초, 수락산과 연계한 계획 수립을 통해 역세권, 초품아...
희림은 판교 알파돔시티, 광명 유플래닛, 세종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등 대규모 복합단지를 설계한 경험이 있으며, 이들 건축물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내세워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희림 관계자는 “국내 민간, 공공분야에서 꾸준하게 수주를 이어가며 안정적으로 수주실적을 쌓아가고 있다”며 “최근에는 그간 해외에서 쌓아온 글로벌...
오세훈 시장은 “높은 사전청약 경쟁률은 안정적인 주거 공간, 내 집 마련에 대한 청년층과 무주택 시민들의 열망이 만든 결과라 생각한다”며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이 적용되고, 마감자재, 평면 건축물 성능을 통해 강일 3단지는 기존 공공주택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명품 주택으로 조성되도록 최대한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토지는 공공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지상의 건축물은 수분양자가 소유하는 공공분양주택으로, 고품질 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어 주택 구입 초기자금이 부족한 무주택 시민의 자가 소유를 보장하는 ‘주거사다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사전예약을 진행한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의 아파트 총...
서울시는 제8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구로구 오류동 135-33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역세권에 해당하는 이 지역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오류동역 역세권 지역의 도시환경을 정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