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기능 지원지구는 공공‧생활편익‧주거 등 다양한 입지를 위해 건축물 용도 제한을 최소화했다.
또 개방형 녹지공간 도입, 공공보행통로 설치, 철도역사‧지하보도 중심으로 입체적인 보행네트워크를 계획했다.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를 중심으로 초고층 건축물을 유도하고 입체적인 경관을 형성하기 위해 창의·혁신 디자인을 도입하는 등 세계적인 수변...
건축계획(안)은 업무시설 1개 동 지상 24층 규모다. 1층에는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대상지 주변의 보행 단절을 최소화했고 개방형 녹지와 경계해 가로·녹지공간 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했다. 개방형 녹지 내에 마련될 선큰은 지상부 개방형 녹지에서 지하에 입점할 근린생활시설 공간으로 자유롭게 연결될 수 있게 계획했다.
또 사업지와 주변의 혼잡한 교통 현황을 고려해 합리적인 입체적 교통계획을 제안토록 하되 지침은 최소화해 자유로운 건축계획과 교통계획 아이디어를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공공기여를 활용한 서울숲·수변·성수 일대 등 삼표부지 주변지와의 연계 및 시설 특화방안도 제안받는다.
에스피성수비에프브이는 초청 건축가들에게 지난 15일 공모지침서를 배포했고...
다만 고도제한(65m)을 적용해 건축물 높이는 최대 50m 이내로 한다.
공모 참가자는 제2세종문화회관 건축디자인과의 조화, 공간 및 프로그램 연계, 여의도공원 생태환경 등을 고려한 여의도공원 재편 방안과 여의도 내 대중교통으로부터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대상지 주변에 대한 아이디어도 내야 한다.
공모 참가는 서울시 설계 공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해당 개정안에는 방재지구나 반지하 주택 수가 전체 건축물 수의 과반인 경우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시 구역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토부는 이달까지 행정예고에 대한 의견제출을 마치고, 규제심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즉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여름 전례 없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발생하자 정부가 예방 및 대응을...
또 3년 이내 사용승인 받은 서울 시내 소재 건축물이라면 응모 가능하며 최초 사용승인 받은 후 15년이 지난 리모델링 건축물도 포함된다.
상은 △공공건축 △민간건축 2개 부문으로 총 9개 작품을 오는 7월 최종 선정한다. 이와 별도로 시민투표를 통해 건축상 부문 수상 후보 중 2개 작품에는 시민공감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 설계자...
이번 오동근린공원 책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428㎡ 규모의 목제건축물로 북카페, 다목적공간, 휴게데크 등이 조성됐다. 특히 공원은 무장애 숲길, 유아숲 체험원, 들꽃향기원 등 다양한 공원시설과 연계돼 독서는 물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시와 구는 개관일부터 무료로 운영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쉼터에는...
28일 서울시는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역촌중앙시장 특계 주상복합 신축사업 △신촌지역 4-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국가산단 지단 내 가산동 60-27 업무시설 신축사업 등 총 3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주택 99가구를 포함해 총 546가구의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역촌중앙시장은 지하 4층~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이태원역 인근 노후건축물 정비도 본격화한다.
27일 서울시는 전날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청량리역 전면부 지구단위계획 병원이적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18년 청량리 정신병원 폐업 이후 미개발된 부지로 청량리역 일대 제기로 변에 있으며 이면부로 저층 주거지와 연접한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서울시는 지난 2월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예술성과 상징성이 필요한 공공건축물은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방식의 디자인 우선 행정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공공건축은 사업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계절마다 제작될 예정이다.
서울공공건축은 서울시의 공공건축 관련...
노들섬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 발표에 따른 공공분야 시범사업의 첫 적용사례다.
오 시장은 지난 2월 다양한 디자인의 특색 있고 상징성 있는 건축물을 만들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개혁과 행정지원 등 개선방향을 마련하고 다양한 디자인 혁신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디자인 포럼에 참석한 건축가는 △강예린·SoA...
이로 인해 노후 건축물 밀집, 불법 주정차 및 협소한 도로문제 등이 있었고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했다.
서울시는 주민, 자치구, 전문가와 적극적인 논의·소통을 거쳐 기획안을 마련했다. 기획안에 따르면 마천동 93-5 일대는 성내천 복원 계획과 연계해 최고 35층 안팎, 2200가구 규모의 수변특화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기획안은 성내천을 품고 생활 편의성을 높인...
그동안 연면적 3000㎡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공공 건축물은 녹색건축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대상이었지만, 교육감 소관 건축물은 인증 의무대상에 포함되어있지 않았다. 이에 국토부는 유관 부처와 실무협의를 거쳐 제도를 보완하게 됐다.
녹색건축인증이란 건축물 에너지 절감, 자원절약 및 자연친화적인 건축의 활성화 등을 위해 2002년부터 국토부와...
국토교통부는 생활문화 변화를 고려한 건축규제 완화방안과 감리원의 불법 이중배치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내용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시행규칙과 건축물대장의 기재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300㎡ 미만 소규모 동물병원 등은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분류해 입지 가능 지역을 확대한다.
그간 의원, 미용원 및 소규모 공공업무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분양받은 사람이 갖는 분양주택이다.
이같은 인기몰이의 핵심은 가격이다. 고덕강일3단지의 분양가는 본청약 시점 추정가격으로 3억5500만 원으로, 인근 같은 면적의 아파트가 7억 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말 그대로 '반값'이다.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17년만에 돈의문 2구역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하철 5호선 역세권 지역에 주택 공급과 노후 건축물 밀집 지역의 주거, 도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는 '노량진8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간선도로변은 공공·편의시설, 공영주차장 등 기반 시설이 충분한 데다 노후 건축물이 많아 청년주택 공급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게 서울시의 판단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간선버스가 다니는 길은 대부분 사업대상지라고 보면 되는데 청년층의 관심 등을 고려할 때 간선도로변 청년주택도 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현재 170...
사업 면적 2000㎡ 이상인 청년안심주택을 추진할 때는 건축디자인 공모를 통해 혁신적인 건축물 디자인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주거 면적을 확대하고 가구·마감재의 품질도 높이기로 했다. 1인 가구 최소 주거 면적은 20㎡에서 23㎡로 확대된다. 빌트인 가구와 벽지, 장판과 같은 마감재는 최신 주거 트렌드에 맞는 것을 반영하는 동시에 빌트인 가전 규격·품질...
신축사업은 지난해 프리츠커상을 받은 영국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와 삼우종합건축사무소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지역적 특성과 공공성을 중시하는 건축물 디자인을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생각이다.
서울시는 해당 건축물이 풍부한 공개공지와 조경 연출을 통해 성수동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개공지 남쪽에는...
깊이 10m 이상 굴착공사와 공공건축물에 대한 건축과 경관에 관한 심의도 수행한다.
위원은 건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다음 달 말 결과를 발표한다. 선발된 위원에게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합리적 건축 정책 제안부터 건축디자인 및 구조·굴토·방재 안전까지 서울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