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 대장암 등 고형암 대상 ADC 치료제 후보물질 'LCB84'를 존슨앤드존슨 자회사인 얀센 바이오텍에 최대 17억 달러(2조2400억 원)에 기술이전하면서 주목 받았다. 지금까지 레고켐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들과 맺은 기술이전 계약은 총 13건으로, 최대 8조 7000억 원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ADC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항체 개발에...
해당 임상 시험은 재발성/불응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지아이셀의 동종유래 NK세포치료제인 T.O.P. NK와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차세대 면역항암제인 GI-101A 병용요법의 안전성 및 잠재적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내 1/2a상 임상시험이다.
양사는 향후 추가적인 협업을 통해 T.O.P. NK와 GI-102의 병용요법 임상도 돌입할 예정이다.
T.O.P. NK는 대량배양이...
이미 엔케이맥스는 고형암과 알츠하이머 임상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엔케이맥스에 따르면 국내와 일본에서 NK세포치료제 상업화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지난해 11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GMP)를 승인받았다. 국내에서는 중대·희귀·난치질환자를 대상으로 일본에서는 더 다양한 환자 및 시술자를...
신라젠(SillaJen)은 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TTK/PLK1 저해제 ‘BAL0891’의 고형암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IND 변경을 신청한 사유는 하위연구 추가로, 이번 변경을 통해 삼중음성유방암(TNBC)과 위암(GC)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용량확장 임상시험을 추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신라젠은 진행성...
신라젠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BAL0891 단독 및 카보플라틴 또는 파클리탁셀을 병용 투여하는 Part1, RP2D (임상 2상 권장용량) 확립 시 삼중음성유방암과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BAL0891 단독 및 파클리탁셀을 병용 투여하는 Part2로 나눠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표 시험대상자 역시 96명을 추가해 총 약 216명의 환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ASCA101_CC는 에너지 대사를 개선해 암 환자의 이화작용을 억제하고, 악액질 관련 염증 인자를 조절해 체중 감소를 방지하는 동시에 근육을 개선한다. 메타파인즈는 말기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1상에서 체중 감소의 방지, 개선 효과 외 실질적인 근골격근량이 투여 기간에 따라 지속해서 증가하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메타파인즈는 이번 계약 이후...
암 세포를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독성이 적은 대신 효과가 좋고, 암 조직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25억 달러(약 3조3000억 원)에 달하며, 국내에서는 2022년 허가받고 비급여로 처방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HER2 양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적응증을 확장하면 담도암, 췌장암 등의...
보로노이는 유방암 등 각종 고형암 원인인 HER2 양성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고 뇌혈관장벽을 투과하는 VRN10도 올해 하반기 IND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다.
김대권 보로노이 연구부문 대표는 “임상 스케줄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신규 파이프라인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을 공동으로 설립해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연세의료원이 보유한 임상 인프라와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의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신속 제조 플랫폼 및 치료제 타깃 발굴·개발 기술을 연계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는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과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일부 암 환자에서 PD-(L)1 항체가 T세포의 활성을 촉진해 극적인 항암 효능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여전히 많은 고형암 환자는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세포의 활성이 크게 떨어져 있고, T세포의 침투도 낮아 PD-(L)1 항체에 반응하지 않아 종양 내 면역세포의 활성을 증진할 수 있는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다. 양사는 이중항체의 개발을 통해 이러한 미충족 수요를...
올해 3월 식약처에 고형암 치료제 ‘AST-201’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하고, 하반기 환자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ApDC는 ADC보다 높은 암 조직 침투력, 낮은 부작용, 높은 안정성 등의 장점이 있어 ADC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한 차세대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내년 임상 1상 데이터 확보 후 글로벌 기술이전이 목표다.
셀트리온, 중국...
이어 “국내외에서 허가된 CAR-T 치료제 중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확보한 제품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치료제 사용의 이득을 제대로 검증해 건강보험 재정 낭비를 막을 필요도 제기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가약 관리 시스템’에 따르면, 킴리아 급여 등재 후 지난해 6월까지 투약 환자 총 146명이 526억 원의 비용을 청구했다. 이들 중 투여 6개월이 지난...
항암바이러스의 효율적인 정맥 투여(IV)를 목표로 개발된 파이프라인으로 다수의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전임상시험에서 암 치료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고, 백시니아 바이러스 기반 치료제인 칼리비르의 ‘VET-L2’보다 높은 효능을 가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암바이러스는 많은 면역세포를 유도해 환자 자신의 항암 면역력으로 암을...
고형암치료제의 임상 진입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술이전을 달성할 계획이다. ApDC는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의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ADC’로 불린다.
한동일 압타머사이언스 대표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애널리스트간담회를 열고 “차별화된 플랫폼을 바탕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파트너링을 통해 기술이전 가치를...
셀트리온은 영국 ADC 개발사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와 협업을 진행중이며 국내 피노바이오와는 고형암 타깃 ADC 항암제를 개발중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총 6개의 ADC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프로젝트별 개발 성과와 전략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영국의 ADC 개발사인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와 협업을 진행 중이며, 국내 바이오테크 ‘피노바이오’와는 고형암을 타깃하는 ADC 항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ADC 신약 파이프라인은 현재 총 6개로, 전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향후 프로젝트별 개발 성과와 전략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임상 진입 준비를 위해 인트로바이오파마와 완제의약품 위탁개발생산계약(CDMO)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PHI-501 임상 시험을 위한 완제의약품 수탁제조와 품질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포트폴리오 중 고형암 ADC의 세부 정보를 내년 공개하겠다고 언급했다.
ADC 관련 빅딜도 공개됐다. 존슨앤드존슨은 차세대 ADC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미국의 바이오벤처 암브릭스바이오파마를 20억 달러(2조60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비만·당뇨치료제로 잘 알려진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에 대한...
고형암은 항체-약물접합체(ADC)를 최우선으로, 세부 정보를 내년 동물실험 결과가 나오면 공개할 예정이다. 면역관문억제제 5개 후보물질이 개발 단계에 있으며, 혈액암 영역에서는 회사의 전문성을 살린 이중·삼중항체에 집중하고 있다. 대사질환은 다중 작용(multi-agonist) GLP-1 신규물질을 개발하고자 하며 갑상선 호르몬 수용체 베타 연관 제품 개발을 추진...
해당 임상 1상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단계적 용량 증량 코호트를 통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하고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GENA-104는 전임상 결과에서 확인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암세포에서 발현되는 신규타깃 CNTN4가 여러 암조직에서 과발현되며, PD-L1과는 배타적으로 발현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CNTN4 과발현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