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런티어스 텍사스 슛아웃 등의 이름으로 열리다가 올해 텍사스 클래식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올 시즌 한국(계)선수는 LPGA투어 10개 대회에서 5승을 올렸다. ‘무서운 루키’ 고진영(23ㆍ하이트)가 물꼬를 텃고, 재미교포 미셸 위, 박인비, 지은희(32ㆍ한화큐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정상에 올랐다.
JTBC골프는 3일 오후 11시30분부터 생중계 한다.
5(-2)
17.고진영 4.24(-2)
18.미셸 위(미국) 4.24
19.지은희 3.75
20.김세영 3.58
박인비(30ㆍKB금융그룹)가 세계여자랭킹 1위를 유지한 가운데 21개월만에 우승한 리디아 고(21ㆍ뉴질랜드)가 순위를 5계단 끌어 올려 랭킹 13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이민지(호주)와 연장 1차전에서 이글을 잡아 정상에 올랐다. 2위를...
바이 에어로멕시코 앤드 델타
이미향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
고진영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지은희 스윙윙 스커츠 LPGA 타이완 챔피언십
2018 고진영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미셸 위 HSBC 위민스 챔피언십
박인비 뱅크 오브 호브 파운더스컵
지은희 KIA 클래식
리디아 고(뉴질랜드) 메디힐 LPGA 챔피언십
※a=아마추어
‘무서운 루키’ 고진영(23하이트)은 1오버파 289타로 공동 37위, 김인경(30한화큐셀)은 2라운드에서 부진으로 2오버파 290타로 공동 37위에 랭크됐다.
‘미키마우스’ 지은희(32한화큐셀)는 합계 3오버파 291타로 공동 43위, 이정은5(30ㆍ교촌F&C)는 7오버파 295타로 공동 66위, 국내 최고의 골프교습가로 잘 알려진 전욱휴의 딸인 전영인(18)은 이날 8타를 잃어...
김세영(25ㆍ미래에셋)은 버디 3개, 보기 6개로 3타를 잃어 합계 2언더파 214타로 전날 공동 5위에서 공동 22위로 추락했다.
고진영(23ㆍ하이트)은 1오버파 216타로 넬리 코다(미국) 등과 함께 공동 38위,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박인비(30ㆍKB금융그룹)는 2오버파 218타로 전날보다 17계단이 밀려나 렉시 톰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44위에 그쳤다.
마지막 홀에서 버디가 살렸다. 김인경은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2개, 보기 4개를 범했다.
시즌 1승을 챙긴 박인비(30ㆍKB금융그룹)는 1언더파 143타를 쳐 공동 26위, ‘무서운 루키’ 고진영(23ㆍ하이트)은 1오버파 145타를 쳐 공동 48위에 머물렀다.
‘샛별’ 전영인(18)도 2오버파 146타로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데뷔전 우승으로 돌풍을 일으킨 고진영(23ㆍ하이트)도 지난주 공동 2위의 아쉬움을 달래고 다시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 김세영(25ㆍ미래에셋), 양희영(29ㆍPNS) 등 한국 선수와 지난주 첫 우승을 거둔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자매, 렉시 톰슨(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미셸 위(미국) 등 144명이 출전해 초대 챔프에 도전한다....
이에 앞서 도깨비골프 광고는 지난 2월 67년만에 데뷔전에서 고진영이 우승한 호주 애들레이드의 쿠용가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첫선을 보였다.
도깨비는 골프는 순수 국산 토종 브랜드. 드라이버는 고반발로 장타전용클럽이고,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브라이슨 디샘보(미국)가 쓰는 아이언처럼 8번부터 5번까지 샤프트길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창설대회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ㆍ6450야드) ▲사진=LPGA
◇다음은 2타차 2위를 차지한 고진영의 일문일답(공동 2위, 합계 10언더파)
-아쉬움인 많이 남을 것 같다.
어려운 경기였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대로 스코어에 신경쓰지 않고 내 게임에 집중하면서 잘...
허리통증으로 시달려 잠시 그린을 떠났다가 9개월만에 복귀해 지난해 3월 HSBC 챔피언스에서 투어 통산 18승째를 거뒀고, 지난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박인비는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준우승, 롯데챔피언십 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고진영(23ㆍ하이트)과 공동 2위에 올랐다.
‘무서운 신인’ 고진영(23ㆍ하이트)이 공동선두였던 모리야와의 맞대결에서 졌다. 2013년 신인상을 수상한 모리야는 LPGA투어 149개 대회만에 우승갈증을 풀었다. 이로써 주타누간 자매도 자매우승의 대열에 들어갔다. LPGA투어에서 활약한 자매우승은 그동안 은퇴한 안니카 소렘스탐(스웨덴)밖에 없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창설대회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ㆍ6450야드)
▲JTBC골프, 23일 오전 7시30분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사진=LPGA
◇다음은 3라운드 합계 9언더파로 모리야 주타누간과 공동선두인 고진영의 일문일답
-데뷔후 2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어제부터 최대한 스코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