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신인’ 고진영(23ㆍ하이트)과 ‘미키마우스’ 지은희(32ㆍ한화큐셀), 그리고 ‘인비천하’ 박인비(30ㆍKB금융그룹)이 올 시즌 2승을 놓고 최종일 경기를 맞게 됐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ㆍ6450야드)에서 열린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
전날 공동 6위였던...
유소연(28ㆍ메디힐)은 이날 6타를 몰아쳐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쳐 전날 공동 29위에서 단독 3위로 껑충 뛰었다.
전날 선두였던 박인비(30ㆍKB금융그룹)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고, 고진영(22ㆍ하이트)는 4언더파 138타로 6위에 올랐다.
오후 11시44분 폴라 크리머-노무라 하루-오스틴 언스트
오후 11시55분 고진영-아리야 주타누간-브론트 로
20일
오전 12시06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렉시 톰슨-박인비
오전 12시17분 펑샨샨-스테이시 루이스-리젯 살라스
오전 4시44분 이정은5-카롤리네 마손-다니엘 강
오전 4시55분 신지은-수웨이링-안젤라 스탠포드
오전 5시17분 박성현-이미향-제니퍼 송
뛰어난 캐디들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캐디는 ‘슈퍼스타’ 박성현(25·KEB하나금융그룹)의 데이비드 존스(아일랜드)와 ‘무서운 루키’ 고진영(23·하이트)의 딘 허든(호주)이다.
고진영과 국내 대회부터 호흡을 맞추고 있는 허든은 26년차 베테랑이다. 허든은 이전에 신지애(30·스리본드)의 캐디였다. 일본에서도 캐디 생활을 했던 허든은 타이거 우즈(43·미국)의...
박인비는 평균 타수에서만 69.250타를 쳐 68.313타의 제시카 코다(미국)에 이어 2위에 그쳤다.
올 시즌 1승을 올린 박인비는 통산 19승, 메이저대회 7승을 올리고 있다.
조부상으로 이번대회에 불참한 고진영(23ㆍ하이트)은 신인상 부문에서 336점으로 204점의 한나 그린(호주)을 제치고 선두다.
위-크리스티 커
오전 2시55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에이미 올슨-펑샨샨
오전 3시06분 다니엘 강-에린 리-리젯 살라스
오전 3시17분 전인지-캐서린 커크-이민지
오전 7시06분 김효주-모드 에미미 르블랑-캐서린 페리
오전 7시39분 유소연-안젤라 스탠포드-크리스 티물리스
오전 8시23분 김지현-지민 강-얀징
※고진영-조부상으로 불참
위-크리스티 커
오전 2시55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에이미 올슨-펑샨샨
오전 3시06분 다니엘 강-에린 리-리젯 살라스
오전 3시17분 전인지-캐서린 커크-이민지
오전 7시06분 김효주-모드 에미미 르블랑-캐서린 페리
오전 7시39분 유소연-안젤라 스탠포드-크리스 티물리스
오전 8시23분 김지현-지민 강-얀징
※고진영-조부상으로 불참
‘무서운 신인’ 고진영(23ㆍ하이트)이 미국여자프로골프(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을 하루 앞두고 조부상으로 10일 미국 하와이에서 귀국했다.
고진영은 할아버지 고익주(84) 옹이 타계했다는 소식을 듣고 대회 출전을 취소하고 비행기를 탔다.
고진영은 지난해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할아버지가 매우 편찮으시다면서...
고진영(23ㆍ하이트)은 랭킹 17위로 제자리 걸음을 했다.
생애 첫 우승자 린드베리는 랭킹 95위에서 61계단이나 상승한 34위에 랭크됐다.
박인비는 올 시즌 상금 48만 221달러를 획득해 상금랭킹 1위로 나섰다.
2위는 46만1036 달러의 린드베리, 이 대회 전까지 랭킹 1위였던 신인 고진영(23ㆍ하이트)은 32만8101 달러로 5위로 추락했다.
박인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