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은 ”올해 반도체 시황 개선으로 올해 반도체 생산 및 수출이 증가하고 관련 설비투자가 확대돼 고용 규모가 전년대비 2.9%(4000명) 늘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전자는 올해 정보통신(IT) 성장세 회복 및 5세대(G) 서비스 확대로 인한 전자부품(메모리, 시스템 및 OLED 패널 등) 수요 증가 등으로 올해 소폭 성장세가 예상돼 고용이 전년보다 1.6...
한국고용정보원의 ‘지방소멸위험지수’를 보면 지난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46%인 105곳이 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92%가 비수도권이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인구가 매년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를 막기 위해서는 파격적이고 획기적인 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교육과 일자리 등 정책이 함께 갖춰지면 좋겠지만 지금 당장은 결혼과 출산...
고재성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청년의 지방 정착을 위해서는 지방정부(공공)와 민간 부분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사회 주민이나 단체들이 협력해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 협력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준영 고용정보원 고용동향분석팀장은 “청년 인구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 청년들의 취업선호도가 높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지방에서는 지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의 적극적 결합이 필요하며 지방과 청년의 상호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정책 시도들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지역·도시의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도시 인프라 개선 정책을 보완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팀 연구위원은 “제조업이 서비스업을 포함한 비제조업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용 위축이 덜했다”면서 “코로나19로 바이오, 데이터 신산업 분야가 주목을 받게 된 것도 취업난에 선방한 요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도 “러닝팩토리 구축과 학과개편 등 산업변화에...
2일 한국고용정보원이 최근 발간한 '고용동향 브리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으로 임금 근로자로 취업한 경험이 있는 29세 이하 대졸자 가운데 첫 일자리가 상용직인 사람은 106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보다 6만7000명(5.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첫 일자리가 임시·일용직인 사람은 35만8000명으로, 5000명(1.5%) 늘었다.
상용직은 근로계약을 체결한 경우...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중장기인력수급 전망보고서(2016~2026)’에 따르면 공학 계열 대학원 인력에 대한 초과 수요가 전망된다. 내년에는 공학 계열 석사급 이상 인력의 수요와 공급 격차가 8만7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율적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공학대학원의 필요성이 대두했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사이버대 중...
‘국가정보원법 전부개정법률 공포안’이 통과되어, 권력기관 개혁의 제도화가 완비됐다.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은 내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상의 구직촉진수당(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수급요건을 시행령에서 구체화하는 것이다.
임 부대변인은 “국민취업지원제도가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이뤄냈다"며 "국가정보원법 개정안까지 처리하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경찰법을 포함한 권력기관 개혁 3법을 마무리한다"고 했다.
'공정경제 3법'에 대해서도 "경제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이고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제노동기구(ILO) 협약과 관련한 노동법, 고용보험법, 지방자치법, 5·18과...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 등과 함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586개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개별 중소기업의 특성과 장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복지ㆍ급여, CEO 비전ㆍ철학, 성장 가능성, 워라밸, 승진기회, 사내문화, 임원 역량, 직원추천율 등 8개 주제로 구분했다.
주제별...
이낙연 당 대표가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힌 중점법안은 △공수처법 △국가정보원법 △경찰청법 △일하는국회법 △이해충돌방지법 △경제3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고용보험법 △필수노동자보호지원법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 등 15개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내달 9일 본회의에 법안 처리가 안 될 때를 대비해 임시국회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한국고용정보원이 올해 5월을 기준으로 지방소멸 위험지수를 조사한 결과, 경북 군위군이 0.133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그 뒤를 바로 경북 의성군(0.135)이 이었다.
실제로 '군위'라는 지명은 지도에서 곧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편입 절차를 밟고 있기 때문이다. 군위의 대구 편입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지역...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유동인구가 늘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고용 창출이 발생해 부동산시장에선 호재로 통한다"며 "대부분의 유통업체들이 교통, 배후수요, 미래가치 등 입지 여건을 충분히 따져 검증된 곳에만 대형 사업지를 조성해 주변 주거 단지들이 집값을 선도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19년 10월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소멸위험지역은 97곳(전체의 42.5%)이라고 발표했다.
☆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상수리
‘상수리나무 상(橡)+열매 실(實)’인 상실(橡實)이 변했다.
☆ 유머 / 정신병도 가지가지
스스로 뼈다귀라고 생각하는 청년이 정신병원에서 치료받고 완치돼 퇴원했다. 문 앞에서 개를 본 청년이...
한국고용정보원이 6월 발간한 ‘고용조사브리프 봄호’의 청년패널조사(2007~2018년) 결과에서도 비수도권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한 청년의 13.3%는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의 지역 쏠림은 수도권에서도 부담이다. 이병훈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서울에 일자리뿐 아니라 사람과 문화, 각종 인프라가 밀집해 비수도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원이 최근 5년간 장애인 미고용에 따라 부담한 금액은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고용률은 1%대에 머물렀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과기정통부가 출연한 25개 연구기관이 2015년부터 5년간 장애인 의무고용을 달성하지 못해 낸 돈이 약 160억 2,700만...
이중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은 이미 수요 부족 문제를 겪었다. 25명 정원에서 서류 접수 인원이 19명으로 최종 합격자는 11명에 불과했다. 소상공인방송정보 8월 2차 공고를 내 14명을 추가 채용했다.
전문가들은 단기 일자리를 만들더라도 청년들의 수요가 많은 직무에서 채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채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기왕 최저임금 주는...
김재철 전 MBC 사장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이동걸 전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우리나라 역사에서 정보기관의 정치 관여 문제로 수많은 폐해가 발생했고 그 명칭이나 업무 범위를 수차례 바꾼 과정 등을 보면 국정원의...
고용정보원은 전문대생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온라인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의 청년정책 정보와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직업·진로교육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고용동향자료와 미래직업·진로지도 정보도 제공한다.
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청년에게 유용한 정책과 서비스가 신속히 전파될 수 있도록 회원대학 대상 홍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