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터미널 화재, 요양원 화재 등 등 각종 재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소방방재 관련 업체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한창은 고소방설비 관련 대표 상장사로 매출의 70%를 소방설비 유통에서 올리고 있다. 일반 건물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소화기는 물론 소화설비 시스템 유통도 맡고 있다.
역시 소방관련 종목인 파라텍도 전 거래일보다 15%(840원)...
전날에는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역 인근의 고양종합터미널 홈플러스에서 불이 나 8명이 숨졌다.
시민들은 이틀새 화재 사고가 잇따르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시민들은 "연일 사건사고네요" "세월호 악몽이 가시기도 전에 이게 무슨일" "도곡역 화재는 방화라고" "장성요양병원 화재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경기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발화 원인과 관련해 가스배관 용접 당시 밸브는 잠겨 있었던 것으로 현장 감식에서 확인됐다.
이는 그동안 발화 원인으로 가스 밸브 열림·불량, 배관 내 가스 잔류 등 다양한 추측이 나왔지만 밸브에 대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사본부는 28일 터미널 지하 1층 작업자와 책임자 5∼6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는 지난 26일 발생한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 참사에 따른 사상자 수를 제대로 파악도 못 하고, 수차례 번복하는 등 혼선을 빚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오전 11시 20분께 도재난본부는 사망자 7명, 부상자가 20명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컨트롤타워 격인 도재난본부와...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 고양 터미널 화재 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가 연이어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안전관리주, 특히 소방방재 관련 업체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한창은 고소방설비 관련 대표 상장사로 매출의 70%를 소방설비 유통에서 올리고 있다. 일반 건물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소화기는 물론 소화설비 시스템 유통도 맡고 있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경기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참사의 사망자가 8명으로 늘었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심장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던 신복자(71·여) 씨는 심폐소생술로 호흡을 회복했지만 27일 오후 끝내 숨졌다.
지난 26일 오전 9시께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에서 CJ푸드빌 인테리어 공사현장의 화재로 7명이 사망하고 58명이 다치 사고가 발생했지만...
3생활권의 성공적인 주택분양과 임시터미널 착공 등이 이뤄진 결과다. 다음으로는 경기 고양 일산 서구가 지난 2월 일산-삼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기대감으로 0.462% 상승해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서울 송파구가 제2롯데월드 건설과 문정도시개발사업 진척 등으로 0.437% 뛰었고 인천 계양구도 주거지역과 공장용지 가격상승에 힘입어 0.432% 올랐다....
고양버스터미널 화재 하루 만에 시화공단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
27일 오후 5시 56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진 3층 건물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벽 등을 타고 주변 야산 등으로 번졌다. 방화셔터는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루 전인 26일...
임시 승·하차장은 고양종합터미널 건물의 안전 검사가 끝날 때까지 운영된다.
고양종합터미널은 지난 26일 불이 나 운영이 중단됐다. 대신 2㎞가량 떨어진 화정터미널 인근 공터에 임시 승·하차장이 마련되고, 고양종합터미널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돼 승객을 실어날랐다.
고양종합터미널은 경기, 충청, 호남, 영남, 강원 등을 오가는 35개 노선 시외버스 250여...
그는 "한족인 며느리가 제주도를 워낙 좋아해 신혼여행지는 제주도로 결정한 상태였다"며 "3년이나 고양터미널을 이용해 통로를 잘 아는데 왜 대피하지 못했는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숨진 김씨는 부모에 이어 2011년 한국에 왔다. 조선족인 어머니와 아버지(2012년 작고)는 2006년 귀화했다. 김씨는 당시 미성년자가 아니어서 귀화를...
아울러 그는 자신이 고양시청에서 입수한 '고양터미널 건축현황'이란 제목의 A4 1장짜리 문서를 취재진에 공개했다.
신씨가 공개한 문서에는 지하 1층, 내부 칸막이 변경을 위한 방화구획 변경(방화스크린 변경) 등의 내용이 담겼다. 착공일은 5월 8일로 돼 있다.
또 다른 유가족은 "사고가 났는데도 고양시장은 선거운동을 다니고 있어서 만날 수 없었다"고...
경기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 수사본부는 27일 발화지점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와 건물 관리자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수사본부는 이들을 상대로 작업 전 안전조치 여부, 방화셔터·커튼 가동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로 숨진 7명에 대한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뢰, 오는 28일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터미널 화재,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26일 오전 9시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숨지고 54명이 중ㆍ경상을 입었다. 화재는 28분 만에 진화됐지만 인명피해 규모는 컸다.
고양터미널 화재 원인에 대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유독가스를 차단하는 층간 방화 셔터와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26일 오전 9시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지하 1층 푸드코트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버스터미널 직원 이강수(50) 씨 등 7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지고 41명이 부상했다.
사망자는 버스회사·쇼핑몰·환경미화 직원과 물품 배송기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4명), 명지병원(2명), 동국대 일산병원...
고양터미널 화재에 이어 제주버스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2시43분께 제주시 연동 모 호텔 앞에서 노형 로터리 방면으로 가던 버스가 불길에 휩싸였다.
불은 1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버스는 전소했다. 버스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 국모(39)씨 등 2명은 무사히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불길이 차량 전체로 번지면서 일대의 교통 혼잡을...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26일 일산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고의 사망자 수가 당초 알려진 7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 소방당국의 심폐소생술 덕에 소중한 생명 한 명을 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 당국은 이날 사망자를 7명에서 5명으로 정정했다 최종적으로 6명임을 확인했다. 심폐소생술로 2명의 의식이 회복했지만 상태가 악화된 1명이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소방방재청 등에 따르면 화재사고 당시 발화지점인 고양터미널 지하1층에서 방화셔터가 내려오지 않았고, 이 때문에 유독가스가 건물 전체로 급속히 퍼져 나갔다.
방재청의 관계자는 "화재감지센서를 꺼놓았거나 방화셔터의 전원이 차단돼 있었던 게 아닌가 추정된다"며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재가 난...
이 관계자는 이어 “고양터미널점은 홈플러스 매장 가운데서도 상대적으로 작은 점포로 평일 하루 매출이 대략 2억원 안팎이어서 전체 매출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불이 난 터미널 지하 1층 매장을 위탁 운영하는 CJ푸드빌 측도 애초 7~8월로 잡은 매장 개장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정확한...
제주 버스화재
제주도에서 운행되는 한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 43분쯤 제주시 연동 모 호텔 앞에서 노형 로터리 방면으로 가던 25인승 버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일대 교통이 정체됐다. 불은 10여 분 만에 진화됐으나 버스가 전소됐으며. 버스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 국모(39)씨 등 2명은 무사히 빠져나와...
대부분의 사상자는 지상2층에서 발견됐다. 공사와 관계없는 사람들이 희생된 것이다.
이번 사고가 세월호 참사와 마찬가지로 인재(人災)란 사실이 밝혀질 경우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양종합터미널이 어떤 방화시설을 갖추고 있고, 이들 시설이 제때 작동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