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형균 사장은 "사우디는 1970년대 대한전선이 통신 케이블을 수출하며 케이블 교역의 첫 포문을 연 이후, 50여 년의 기간 중요한 수출국"이라며 "이번 현지 공장은 대한전선이 해외에 짓는 첫 초고압케이블 공장인 만큼, 대한전선의 경쟁력 축적과 사우디에서의 사업 확대에 중요한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6월...
대한전선은 추진 중인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생산 공장 건립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전력ㆍ인프라 등 여러 방면에서 함께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아람코 측은 사우디에 대한 관심과 투자에 감사를 표하며 비즈니스 발전 방안에 대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알 사디 아람코 수석 부사장은 “이번 만남은 양 사의 유대 관계를...
IMM 프라이빗에쿼티는 지난해 3월 약 2억 달러 규모의 대한전선 지분 40%를 호반건설에 매각했다.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너티)는 지난해 8월 4억4700만 달러 규모의 현대카드 지분 24%를 현대커머셜과 대만계 금융사 푸본금융그룹에 넘겼다. 이 밖에 한앤컴퍼니는 2020년 10월 인수한 폐기물 처리업체 태봉산업 지분 100%를 지난해 10월...
전기차 곳곳에는 300V 이상의 고압 전선이 숨어있지만, 이들은 주황색 케이블로 구분돼 있다. 이처럼 두텁게 보호 중인 주황색 케이블만 건들지 않는다면 운전자가 감전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
#5 큰 사고가 나면?
일반 자동차와 사고 후 대처 방법은 같다. 다만 전기차의 경우 실내 환기가 필수다. 문을 개방하는 게 아닌 창문을 다 열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자칫...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P9공장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해 LS전선 소속 근로자 4명이 다쳤다.
이 중 3명은 중상을 입었고, 2명은 각각 전신 3도와 전신 2도의 심각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화상치료 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날 감전사고는 고압 케이블...
협력 분야는 초전도 송배전 전력기기와 HVDC(고압직류송전)의 공동연구를 비롯해 전력망의 안전진단 기술 등을 포함한다.
초전도 케이블은 송전 중 전력 손실이 거의 없는 대표적인 친환경 케이블이다.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2021년 전력 전송량을 20% 이상 늘린 차세대 제품을 개발해 올 상반기 국내 첫 사업화를 앞두고 있다.
HVDC 역시 송전 중...
대한전선은 싱가포르 남단 변전소에 설치될 약 1200만 달러(약 140억 원) 규모의 66kV 고압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도 수주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까다로운 시장으로 손꼽히는 싱가포르에서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유수 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연이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고압전선 유지보수, 교량의 위쪽 표면 도장, 건물 지붕 또는 정유 파이프 검사 등을 위한 로봇 개발이 늘어날 것이다. 로봇은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자율적으로 작동하거나 중앙의 관제실에서 통제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로봇이 발달하게 되면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로봇을 마주치게 될까? 아마 인간이나 동물 모양의 로봇을 마주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과거에 안마...
LS전선이 신청한 '친환경 폴리프로필렌 전력케이블'도 실증 특례를 승인받았다. 오염물질 발생이 적은 폴리프로필렌을 절연재료로 사용하는 저압ㆍ고압·특고압 전력케이블이다.
국내 전기설비규정 상 전력케이블의 종류 및 절연체 종류를 포지티브 방식으로 제한하고 있다. 폴리프로필렌 절연은 절연체의 종류에 포함되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다.
심의위는...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VINAㆍLSCV)과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지주사다. LS-VINA는 HV(고압), MV(중압), LV(저압) 등 전력 케이블과 전선 소재(SCR)를, LSCV는 UTP, 광케이블 등 통신케이블과 MVㆍLV 전력 케이블, 빌딩와이어 및 버스덕트(Bus Duct), LSGM은 LV 전력 케이블과 가공선을 생산한다.
XLPE가 쓰인 절연체는 고압의 전력이 흐를 때 전선 내부 온도가 섭씨 250도까지 올라도 변형이 없다. 케이블의 송전 효율과 내구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물질을 최소화해 소재 성능을 극대화한 공정기술로 초고압 케이블용 고순도 XLPE를 생산한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XLPE 시장 규모는 1조5000억 원이다. 선진국의 노후 전력망...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VINA, LSCV)과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지주사다. LS-VINA는 HV(고압), MV(중압), LV(저압) 등 전력 케이블과 전선 소재(SCR)를, LSCV는 UTP, 광케이블 등 통신케이블과 MV(중압), LV(저압) 전력 케이블, 빌딩와이어 및 버스덕트(Bus Duct), LSGM은 LV(저압) 전력 케이블과 가공선을 생산한다.
대원전선의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영향이다.
대호특수강우가 글로벌 철강가격 급등에 수혜주로 떠오르며 주가가 크게 올랐다. 대호특수강의 주요주주는 국내 대표 철강사인 포스코다. 동일제강(29.89%)도 상한가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기준 국내에서 유통되는 열연강판(철강 반제품 슬래브를 고온·고압으로 늘여 만든 기초 철강재) 가격은 톤당...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VINA, LSCV)과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지주사다.
LS-VINA는 HV(고압), MV(중압) 등 전력 케이블과 전선 소재(SCR)를, LSCV는 UTP, 광케이블 등 통신케이블과 MV(중압) 전력 케이블 및 버스덕트(Bus Duct)를 생산한다. LSGM은 LV(저압) 전력 케이블과 가공선을 만든다.
IMM PE는 "대한전선 투자 이후로 회사의 비핵심자산 정리를 통해 부채 비율을 낮추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가 핵심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초고압/고압(EHV/HV) 사업을 더욱 강화했다"며 "미국/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중동 등 세계 주요시장에서 대형 수주를 확보하며 뚜렷한 실적 개선을 달성했으며, HVDC와 해저케이블 등 신사업을...
미얀마 정치 사태는 향후 LS전선의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지 우려된다. LSGM은 지난해까지 적자였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4분기부터 흑자전환 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얀마는 빠른 산업화와 도시화로 전력 케이블 시장이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으나, 송전 인프라에 쓰이는 가공 케이블은 100%, 고압(HV)과 중압...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은 교류(AC) 케이블과 달리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아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제 경쟁 입찰로 진행된 이번 사업자 선정에는 LS전선이 단독 참여했으며, 총 4번의 유찰 후 기술평가 등을 거쳐 LS전선이 최종 선정되었다. 현재 송전급 해저 케이블의 제조와 시공까지 일괄공급이 가능한 곳은 세계적으로 5개사에 불과하며...
LS전선은 올해 상반기 바레인(1000억 원 규모), 네덜란드(1340억 원 규모), 미국(680억 원 규모) 등으로부터 수주를 따냈다. 최근엔 세계 1위 해상풍력개발 업체인 덴마크 오스테드(Ørsted) 5년간의 초고압 해저 케이블 우선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해상풍력 선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게 돼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역사가 40년 이상 되면서 고압전선이 지나가는데도 육교를 이용하는 등 위험과 불편이 컸다. 지하철역 출입구도 한 곳뿐이고, 역세권 개발도 더뎌 변변찮은 상가도 없었다.
이번 복합역사 개발사업을 이후 인근 연탄공장 부지 개발까지 추진되면 금천구청역과 금천구청 주변 환경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금천구는 옛 대한전선부지 면적 약 8만㎡에 810상...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VINA, LSCV)과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지주사다. LS-VINA는 HV(고압), MV(중압) 등 전력 케이블과 전선 소재를, LSCV는 UTP, 광케이블 등 통신케이블과 MV(중압) 전력 케이블 및 버스덕트(BusDuct), LSGM은 LV(저압) 전력 케이블과 가공선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