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자율형사립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일괄 전환을 결정하고, 고교학점제를 서둘러 시행하라"며 "대학 서열화 해소와 학력·학벌 차별 금지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상정 대표는 또 "장기 개혁은 별도의 국가교육기구를 설치해 논의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고교학점제에 대한 생각을 물었더니 △잘 모르겠다는 답변이 34.4%(133명)로 대다수였는데 당장 고3 수험생으로서의 대입을 준비하느라 마음에 여유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2020학년도 수시지원이 코 앞이다. 무더운 여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은 지원전략 수립과 합격을 위해 땀방울을 흘렸음을 알 수...
이날 토론회에서는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협업 △8대 분야 체험학습 기관 프로그램 컨설팅 △학생지원센터 운영 △2020 유치원 평가 개선 방안 △중도ㆍ중복장애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복합특수학급 확대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실시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역 교육지원청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경기교육의 큰 그림을 그려...
경기도교육청은 12일 고색고등학교에서 ‘제1차 고교학점제 정책공감 콘서트’를 연다. 부대 행사로 고색고등학교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과 송길영 다음 소프트 부사장 특강도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고등학교 변화와 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원...
고교학점제는 2022년 부분 도입한다. 학점제형 새 교육과정이 본격 적용되는 2025년 고1이 대학에 진학하는 시점까지 약 10년간에 걸쳐서 고교학점제가 완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고교체제 개편은 올해부터 개선된 고입제도를 적용하고 자사고 등의 단계적 전환을 거쳐 2020년 하반기 개편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2015 교육과정에 따른 수능 과목 구조,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대학별고사, 수능 EBS 연계율 등도 필요한 경우 결정하거나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가교육회의는 숙의·공론화를 거쳐 대입제도 개편안을 제안하면, 교육부는 이를 반영하고 고교 체제 개편, 고교학점제 등 교육 분야 국정과제를 망라해 교육개혁 종합방안(가칭)을 8월말까지 발표할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도 2022년부터 고교 학점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혀 벌써부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일선 교사의 강의 내용이나 방식, 교육 인프라가 전혀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입시제도만 자꾸 바꾸는 것은 교육 소비자인 국민만 힘들게 하는 그야말로 적폐가 아닐 수 없다. 또 ‘로또’ 같은 수능시험,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망국(亡國)’ 수준으로 창궐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이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배우고 기준학점을 채우면 졸업을 인정받는 '고교학점제'가 2022년 전면 도입된다.
교육부는 27일 고교학점제의 도입을 위한 1차 연구학교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고교학점제는 자율형사립고 및 외국어고, 국제고의 일반고 전환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교육공약 중 하나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는 학점제 도입 준비를 위한...
중장기 대입제도 개선에 대한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내신 성취평가제, 고교교육 정상화 방안 및 대입정책 등을 포괄하는 '새 정부의 교육개혁 방안'을 내년 8월까지 마련한다.
Q. 2021학년도 수능의 출제범위는? 현 수능체제 유지 시 현재 중3 학생들은 교육과정과 수능 간 괴리가 있는 것이 아닌지.
A. 2021수능은 현행 수능체제 과목과 동일한 체제로...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내신 성취평가제, 고교교육 정상화 방안 및 대입 정책 등을 담은 ‘새 정부의 교육개혁 방안’을 내년 8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수능 개편안이 1년 유예되면서 교육계 혼란은 가중되는 분위기다. 개정 교육과정의 대표 교과목으로 알려진 통합사회·통합과학이 수능에서 빠져 교과 수업과 수능의 연계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긴다. 또 현재 중...
유일하게 2안을 지지한 이 대표도 “수능 절대평가 전환 시 고려해야 할 요소는 내신 평가·대입 전형·학생 부담·사교육·고교학점제·교과목 편제·고교 체제 등 다수”라며 “이 같은 요소를 다각도로 검토해 결론지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10일 일부과목 절대평가 1안과, 전과목 절대평가 2안을 담은 2021년도 대학수능시험 개편안을 내놨다. 1안은...
교육 부문에 있어서는 자유학기제 확대, 고교학점제 도입 등을 통해 학생의 흥미ㆍ적성에 맞게 배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언어인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를 위해 SW 교육을 내실화 하고 선진국 수준에 맞춘 교육시간 확대, SW 교육인력 확충, SW 교육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키로 했다.
국정기획위원회 관계자는 "4차...
고교 다양화에 대한 요구를 해결할 대안으로 대학처럼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직접 선택해 듣는 ‘고교학점제’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전문가들은 고교교육과정을 정상화하려면 재임 기간 단기간 성과를 도출하기보다는, 변화를 통한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장기 프로젝트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재인 정부의 교육 정책 중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또 산업정보학교가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이 낮고 학교 이름에 대한 사회적 편견, 졸업장 미발급 등으로 취업에서 불리한 점을 고려해 학점제 도입 등 학사운영을 유연화하고 학교 명칭도 자율화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이 폐교 등을 활용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화과정을 둔 산업정보학교를 짓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직업교육을...
고등학교 무상교육과 함께 점진적으로 ‘고교학점제’를 도입하는 방안고 검토한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들이 마치 대학수업에서처럼 자신의 진로와 특성, 학력 편차를 고려해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는 제도다. 학교별 특성화에 기초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수업을 다른 학교에서도 수강할 수 있도록 혁신고교와 결합한 모델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 ‘출발선을...
이어 “대학입학 전형에서도 일반고를 차별하는 소위 고교등급제를 허용하지 않겠다”며 “고등학교 무상교육과 함께 점진적으로 고교학점제를 정착시켜 학생들의 다양한 수월성이 키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입시전형으로는 △수능만으로 선발 △내신만으로 선발 △특기적성 선발 △기회균형 선발(사회균형 선발 포함) 등 4가지 트랙으로...
그는 “학교선택 교육과정제와 무학년학점제를 도입해 학생의 수준과 진로에 맞게 교과 선택을 다양화하겠다”며 “중고교의 학년 구분을 없애고 교과 이수제로 학업성취도를 평가하겠다”고 언급했다.
교육부를 폐지하고 교육인적자원위원회를 신설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지역교육지원청과 학교 단위의 자율성 및 책임성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며 “초·중...
교과부는 또 일부 대학이 내신 등급제가 폐지된 것을 악용해 암암리에 고교등급제를 적용해 학생을 선발하는 사례도 생길 수 있다고 보고 공통적인 내신성적 산출식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교 방식의 '학점제'도 2009개정교육과정, 새 내신제도 시행과 맞물려 2014년부터 본격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