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고용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작된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은 훈련과 일경험 등 청년들에게 직무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청년도약 멤버십’에 가입하도록 하고, 청년 친화적 ESG 활동에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러 기업·단체가 컨소시엄 형태로 하나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게 특징이다....
경총은 “국가전략기술 투자에 대해 세액공제율 인상과 적용기술 범위를 확대하고, 일반시설투자, 신성장·원천기술 투자에 대해서도 임시투자세액 공제를 도입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를 통과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글로벌 경쟁이 갈수록 격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는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올해도...
3점으로 가장 높았고 독일이 52.8점으로 우리나라보다 낮았다.
황용연 경총 노동정책본부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경직된 노동시장 규제와 강성 노조활동이 기업들의 경제활동을 제약하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근로시간 규제개선은 노동시장 경직성을 완화하기 위한 노동개혁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경총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 부족, 평가수행으로 인한 업무부담 증가, 참여 유인 결여 등이 원인이 되어 사업주 노력만으로는 근로자 참여 유도에 한계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67%는 위험성평가 제도가 산재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이 결과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 50인 이상 1019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어제 발표한 ‘2023년 기업규제 전망조사’에서 나왔다. 첫손에 꼽힌 ‘영향평가제 도입(35.0%, 복수응답)’에 이어 공무원의 적극행정 강화(23.6%), 의원 입법안 규제일몰제 도입(20.2%), 규제총량 감축제 도입(16.4%), 의원 입법안 규제 영향평가제 의무화(11.2%) 등이 뒤를 이었다. 다 절박한...
김재현 경총 규제개혁팀장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이 있는 규제개혁으로 올해 예상되는 경기침체 국면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신설 규제에 대한 사전규제영향 평가 뿐만 아니라 산업대전환에 걸림돌이 되는 기존 규제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서는 사후규제영향평가 제도의 조속한 도입‧시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총ㆍ대한상의ㆍ전경련 “근로시간 유연성 환영”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는 노사가 선택해야기업 10곳 중 8곳 “노동개혁 경영 활동에 도움”
주 52시간으로 제한된 현행 근로시간제를 주당 최대 69시간까지 연장하는 정부의 근로시간제도 개편 방안에 경제계가 한 목소리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6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입장문을 내고 “경영계는 이번 정부의...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이 정부가 입법 예고한 근로시간 유연화 개선 관련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6일 경총은 입장문을 내고 “경영계는 금번 정부의 개정안이 주 단위 연장근로 관리단위를 월, 분기, 반기, 연 단위로 확대하는 등 근로시간의 유연성과 노사선택권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총은...
개막식에는 이정식 고용부 장관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개막식 이후 올해의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클루커스 면접부스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청년이 성장할 때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며 “직무 중심의...
전날(2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노란봉투법 통과와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수차례 반대 의견을 밝혔고 경영계가 개정안 심의 중단을 촉구했다. 결국 기업 경쟁력과 국가 경쟁력을 심각하게 저하할 것"이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경총 외에도 업계에선 노란봉투법 통과로 파업이 늘어나고, 기업의 피해만 커질 거란 비판이 계속...
한국경영자총협회 역시 입장문을 통해 “야당이 다수의 힘을 앞세워 노조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경총은 “개정안은 사용자와 노동쟁의 개념을 무분별하게 확대해 근로계약의 당사자가 아닌 기업까지 쟁의대상으로 끌어들인다”며 “결국 기업경쟁력과 국가경쟁력을 심각하게 떨어트릴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날 “국회는 지금이라도 더 이상의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무리한 노사분규로 이 나라의 기업과 경제가 멍들어 갈 것”이라고 반발했다.
야권의 노란봉투법 처리 강행은 정부 노동정책에 대한 반격 성격이 강하다. 그간 노동계의 이해관계를 대변해온 야권이 정부에 강대 강으로 맞서면서 기존 정부와 노동계 간 관계뿐...
경총은 "개정안은 사용자와 노동쟁의 개념을 무분별하게 확대해 근로계약의 당사자가 아닌 기업까지 쟁의대상으로 끌어들여 결국 기업경쟁력과 국가경쟁력을 심각하게 저하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근로계약 체결의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자를 사용자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주요 기업 3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모든 기업은 노란봉투법이 기업 경쟁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매우 부정적 83.3%, 부정적 16.7%)이라고 봤다.
이와 관련해 경총과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이날 공동성명에서...
한편 경총은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노조법 개정안(대안)에 대한 긴급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모든 응답 기업들이 노동조합법 개정이 기업의 경쟁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매우 부정적 83.3%, 부정적 16.7%)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응답 기업의 93.3%는 노조법상 사용자 범위가 개정안대로 확대될 경우 ‘교섭거부의 부당노동행위 등을 둘러싼 법적 분쟁 폭증’을 우려했다....
경총, 노동조합법 통과에 깊은 유감과 우려“산업생태계 교란시키고 노동분쟁 폭증할 것”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란봉법) 제2조, 3조 개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15일 경총은 입장문을 내고 “경영계와 여당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일방적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2월 16일~17일 양일간 서울 중구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변혁의 시대, 우리가 나아갈 길’을 대주제로 ‘제1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최고경영자포럼은 전국 주요 기업의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경영환경을 진단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경영의 새로운 해법을 찾는 지식 공유의...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노조법상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사용자 개념이 ‘사실상 영향력’, ‘실질적 지배력’이라는 불명확하고 예측불가능한 범위까지 무분별하게 확대된다면 죄형법정주의 원칙에 위배되고 사업의 분화·전문화에 따른 도급 형태의 민법상 계약의 실체를 부정해 결국 대기업 중심의 노동시장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했다.
이 부회장은...
경총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노사의 균형 있는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며 “그간 사업주 처벌에 치우친 규제들로 인해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 활동’을 올해 기업들이 중점적으로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높은 안전의식을 기반으로 주체적인 예방중심의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사내 안전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