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여성 A 씨가 화장실을 가는 도중 부산 시민단체 간부 B 씨와 스쳐 지나갔는데 A 씨가 "엉덩이를 움켜쥐었다"며 B 씨에게 소리쳤다.
이후 A 씨의 동행 남성들이 B 씨를 몰아세웠고, 집단 싸움으로 이어져 경찰 조사까지 받게 됐다. 이후 A 씨는 B 씨를 성추행혐의로 고소, B 씨는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B 씨의 아내는 식당 CCTV 화면에서 신발장에 가려...
파출소장으로 근무하던 경찰 간부가 술에 취해 여성 택시기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28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양주 경찰서의 파출소장이던 A 경감이 25일 오후 10시 30분경 여성 택시기사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B씨에 따르면 당시 서울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 중이던 A 경감은 술에 취한 채로 조수석에서 B씨의 신체 부위를...
영상에서 양예원은 3년 전 아르바이트 중개사이트를 통해 피팅모델 아르바이트 현장에 갔고 그곳에서 당한 성추행 피해 사실을 주장했다. 또한 당시 촬영한 사진이 얼마 전 성인 사이트에 유출됐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22일 서울 마포경찰서 측은 약 8시간동안 양예원 등으로부터 고소당한 스튜디오 운영자 A씨와 동호회 모집책이었던 B씨에 대한 조사를...
경찰은 수사 대상 중 이윤택 전 감독을 이번주 중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성 프로그래머 성추행 혐의를 받는 부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전 간부도 조사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경찰은 영화배우 조재현씨 등의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서도 피해자 접촉을 시도하면서 사실관계 확인 단계를 거치고 있다.
1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한 이경희 감독은 2011년부터 대한체조협회 전 고위간부 A 씨에게 3년 동안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경희 감독은 "(당시 A 씨에게) 내가 생활이 어렵다. 기회 되시면 월급 좀 올려달라고 했다. 그럴 때마다 '그런 얘기 하려면 모텔 가자'고 했다"며 "맨 처음에 모텔이 뭔지도 몰랐다. 그게 한두 번도 아니다...
천주교인권위원회 간부가 4년 전 여성활동가를 성추행했다는 폭로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천주교인권위 간부 A 씨가 2014년 지역의 한 여성활동가 B 씨를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A 씨의 강제추행 혐의를 확인하고자 최근 내사에 착수했다.
앞서 B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자신이 2014년 A...
또 지난 2013년에는 해외공관에서 술에 취한 상급자가 여직원을 성추행하는 사건도 있었다. 지난해 아프리카 출장 중이던 외교부 간부는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해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횡령과 금품수수도 5건 있었다. 이삿짐에 상아를 밀반입하거나 보안장비 분실로 징계를 받은 사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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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대형은행 한국지점에서 일본인 간부가 한국인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기선)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 서울지점 일본인 간부 A(33)씨를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회식을 마친 후 서울지점 소속 여직원 B씨와 함께 택시에 탑승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파견직 여비서를 성추행한 고위 간부에 대한 징계수위를 낮추는 등 ‘고위직 감싸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7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LH 노동조합은 1급 고위 간부인 A씨는 지방 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해 9월 여비서 B씨와 식사를 하던 중 특정 신체부위(다리 등)를 디지털카메라로 몰래 촬영하고 지속적으로 업무와...
검찰의 기강을 바로잡는 대검 감찰부 과장을 지낸 현직 검찰 간부가 음주운전한 사실이 적발돼 검찰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24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김훈(51·사법연수원 24기) 서울고검 검사는 최근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돼 감찰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검사는 인천지검 부천지청 차장검사로 재직 중이었지만, 이번 건으로 인해 지난 20일...
서울 일선 경찰서의 한 간부가 부하 여성 경찰관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기발령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 강서경찰서 A 경정이 같은 부서 여경에게 수차례에 걸쳐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감찰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여경이 성희롱 피해 사실을 7일 서울청에 신고했고, 서울청 청문감사관실은...
男경찰, 순찰차서 女경찰 허벅지 만지며 성추행…"예쁘다 같이 자자"
후배 여성 경찰관을 성추행한 경찰 간부의 구속 영장이 신청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순찰차 안에서 후배 여경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성추행)로 여의도지구대 소속 김모(51)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경위는 지난 3월부터 4월 말까지...
30일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금융감독원 간부 A씨의 성추행 사건을 최근 서울북부지검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우연히 다른 여성들과 동석해 어울렸는데, 이 자리가 끝나고 난 뒤 한 여성이 A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성추행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이 대학 이모 교수는 여성 대학원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자 사표를 냈고, 학교측이 사표를 수리했지만 학생들은 이를 취소하고 진상조사를 재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증권사 폐업·M&A 늘어…연말 60개 아래로
불황 속 문을 닫거나 인수·합병(M&A)을 하는 증권사가 늘고 있습니다. 비엔지증권의 폐업이 임박한 가운데 이달 말...
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유치장에서 9시간을 보낸 후 풀려났다.
이에 대검찰청은 감찰본부장을 현지에 급파해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직 지방검찰청의 수장이 음란행위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것은 사상 초유의 일로 만약 사실로 확인될 경우 중징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고위간부의 음란행위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검찰에서의 성추행...
경찰청 인권보호담당관을 역임한 경찰간부(총경)가 재임 당시 술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경찰서장의 ‘만취 무전기 행패’의 당사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진선미 민주당 의원은 A총경이 경찰청 인권보호담당관 재임당시인 지난해 8월29일 제1회 경찰인권영화제가 끝나고...
이와 함께 경찰청 인권보호담당관을 역임한 경찰 간부가 재임 당시 술자리에서 여성을 성추행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진선미 의원실에 따르면 A총경은 인권보호담당관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8월 29일 제1회 경찰인권영화제가 끝나고 뒤풀이를 한 뒤 계속 술을 마시러 나이트클럽으로 이동했다.
만취한 A총경은 B(여)씨에게 함께 춤을 출 것을 요구했고...
사건을 처음 공론화한 재미 한인 사이트는 14일(한국시각) 윤 전 대변인이 여성 인턴을 성추행한 당일 보고가 이뤄졌지만 간부가 ‘일을 크게 만들지 말라’며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사이트는 지난 7일 밤(현지시각) 여성 인턴이 윤 전 대변인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이를 워싱턴 한국 문화원 직원에게 알렸고, 이 직원은 행정실에서 근무중이던 문화원 간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