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는 26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혁신성장 정책의 평가와 입법과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이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요소로 작용하는 가운데, 세계 주요국은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경제의 혁신성장과 이를 위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024년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신청을 내달 4일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은 여성기업 발전·육성에 기여한 유공인사를 발굴하기 위해 314만 여성기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포상으로, 매년 7월 첫 주에 개최되는 ‘여성기업 주간’ 개막식에서 시상한다.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은 △모범여성기업인...
판사 출신인 장승화 현 포스코홀딩스·LG·현대자동차 사외이사는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삼성 계열인 제일기획의 신규 사외이사까지 선임되면서 SK를 제외한 한국경제인협회(옛 전국경제인연합회) 5대 그룹 사업에 모두 관여하게 됐다.
특히 눈에 띄는 기업은 롯데하이마트다. 롯데하이마트는 판사 출신 홍대식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기존 사외이사였던...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사업주만 처벌하면 근로자가 더욱 안전해지는 것처럼 몰아가는 것이 중처법”이라며 “영세기업은 안전관리자를 양성하려면 지원과 시간이 필요해 중처법 유예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고 강조했다.
조인호 대한기계건설협회 회장은 “풍전등화의 상황에서 사업주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감옥에 가면 사업장은 문을 닫고 근로자는...
식약처는 이날 한국경제인협회 콘퍼런스센터에서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 행사를 통해 GPS(Global leader, Partner, Supporter)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피력했다.
이날 소통 마당에는 오유경 식약처장과 관련 업계, 협회, 통상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력’을 주제로 식약처가 추진하는 글로벌 협력 및 수출 지원...
한국경제인협회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국내 매출 500대 건설기업(102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6.4%가 현재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자금 사정이 양호하다는 답변은 18.6%에 불과했다.
하반기 자금시장이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중은 52.9%였고 악화할 것이란 응답도 33.4%나 됐다.
자금 사정을...
양국 간 투자와 무역 확대를 위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사무소도 설치하는 한편, 일본 경제인의 현지 방문 절차도 추진한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우크라이나 모든 지역을 ‘퇴피(피난) 권고 지역’으로 유지하되, 복구 및 부흥사업에 종사하는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현지 방문을 허용하기로 했다. 상대적으로 전쟁 여파가...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여성벤처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등이 참가했다.
국회, 수도권(수원)에 이은 이번 결의대회는 호남권 30여 개 지방...
한경협 중소기업협력센터가 기업 경영역량 강화에 나선다.
한경협 중소기업협력센터는 ‘2024년 1기 경영닥터제’에 참가할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1ㆍ2차 협력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07년부터 대기업 및 중견기업 1ㆍ2차 협력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작된 경영닥터 프로그램에는 824개사가 참여했다.
주요 대기업...
19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 500대 건설기업 자금 사정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 10곳 중 4곳이 현재 자금 사정이 어렵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의 자금 사정은 △평년과 비슷 43.1% △곤란 38.3% △양호 18.6% 순으로 조사됐다. 자금 사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31.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높은 차입 금리 24.5...
경제인연합회)을 탈퇴했다.
한경협은 앞으로도 신규 회원사 모집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420여 개 기업인 회원사를 6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류 회장 명의의 서한을 기업들에 발송하며 회원가입을 독려하는 등 회원사 확보에 적극 힘써왔다.
한경협은 회원사를 위한 한경협 뉴스레터, 한경협 글로벌 브리프, ESG Bulletin, FKI 매거진 등 경제정책...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4년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에 참여할 여자고등학교와 여자대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2023년 첫 삽을 뜬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선배 여성CEO의 실전 비즈니스 노하우를 미래세대인 후배 여학생에게 전수해 미래 여성경제인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정치권이 경제인 영입에 힘쓰고 있는데, 개혁신당만의 차별화 전략은?
“저 같은 이공계 출신 경제전문가는 좀 드물다.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경제학으로 석·박사를 땄다. 그래서 기술을 이해하면서 시장과 경제를 보는데, 그런 분들이 많진 않은 것 같다.”
“또 저는 정부에서 직접 정책을 다뤘다. 규제로 인한 산업의 폐해는 물론, 반대 개념인 규제의 부재로...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 등 여러 기업이 한국경제인연합회(한경협)에 새로 가입한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한경협은 16일 정기총회에서 신규 회원사 가입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경협에 가입신청서를 낸 기업엔 포스코홀딩스, 아모레퍼시픽, 에코프로, 매일유업, KG모빌리티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수십 곳의 기업에서 가입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보호무역조치 본격화정부 “경제안보 최전선 수호”
주요국의 연이은 선거로 글로벌 정치환경 변화와 보호주의 무역기조 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과 정부가 글로벌 정책 대응 등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5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차 글로벌 현안대응 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경제인협회는 규제개혁위원회, 국회입법조사처, 한국규제학회와 공동으로 14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국회 규제 입법 현황과 입법 절차 선진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민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규제 입법 규모 전반에 대한 총량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국회법 제79조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