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경기대 교수 연구팀이 국회에 제출한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스토킹 피해자 2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6명(80.5%)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피해자들은 "경찰이 믿어줄지 의심스러워 따로 신고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가족도 믿지 않는데 경찰이 믿어줄 리 만무하다는 생각 때문에 어디에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신 대표와 남녀갈등 관련 논쟁을 벌여왔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 선거대책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 의사를 존중하지만 이수정 경기대 교수와 마찬가지로 당의 기본적인 방침에 위배되는 발언을 하면 제지·교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 또한 합류하면서 페미니스트라는 점과 관련 발언으로 당내 논란이 인 바 있다....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약자와의 동행위원회(후보직속) △시·도선거대책위원회 △중앙선대위 산하기구 △종합지원총괄본부 △중앙선대위 산하 위원회에 대한 추가 인선안을 의결했다. 선대위 산하기구 중 여성본부 공동본부장으로는 최초의 여성 검사장 출신인 조희진 변호사가, 여성본부 고문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임명됐다.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이며 평소 범죄 피해자에 관한 전문 지식을 방송을 통해 전하기도 했던 이 위원장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의 모든 제도를 피해자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섯 가지 내용을 공개했다.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을...
최 교수는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 조 교수와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이수정 경기대 교수 사진을 나란히 올리며 “차이는?”이라고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조 교수가 사생활 구설수 끝에 사퇴한 여파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관해 선대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최 교수가 소신대로 직설적으로 표현하다 보니 호불호가 갈리는데, 조 교수와 이 교수...
이수정 경기대 교수 영입과 관련해선 "후보의 의견 존중하고, 공개적 발언을 해서 단 한 치 오차도 없다"며 "다만 제가 후보께 반대 의견을 냈다는 것만 알려달라고 했고, 후보도 존중해 의사를 반영해서 인사를 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확히 이견이라고 할 수 없다"며 "당연히 후보 인선 모두는 일체를 존중해왔기 때문에 이견은...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같은 여성으로서 참 안타깝다. 여자가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다 보면 페미니스트라고 욕을 먹기도 하고 또 그렇지 않다고 욕을 먹기도 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성들이 겪어야 되는 여러 가지 장애물을 저분도 경험하시고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위로를 드린다”...
앞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영입 주장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교수의 공동선대위원장 임명 반대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탓으로 보인다. 그는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내용과 엄지를 거꾸로 내린 모양으로 해석된 '^_^p' 이모티콘을 연이어 올렸다.
이후 이 대표는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 등...
그동안 이 대표가 반대해 온 이수정 경기대 교수의 선대위원장 영입에 대해선 “선대위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해 이견이 있을 수 있다”면서, 오래전에 결정된 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총괄선대위원장 합류 여부를 두고는 “윤 후보도 김 전 비대위원장이 합류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어떻게 버리겠느냐”면서 “일단 (자리는)...
전날 윤 후보는 2차 인선안을 확정하며, 그동안 이 대표가 반대했던 이수정 경기대 교수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일련의 과정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날 이 대표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는 어제 언론에 나오기 전까지 충청에 가자는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다”며 “당대표 이전에 제 일정이지 않나. 전날...
29일 밤 최 교수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조교수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의 사진이 나란히 첨부된 글을 게시했다.
처음 해당 글에는 어떤 ‘차이’인지 비교 기준이 무엇인지를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두 사람의 나이와 외모를 비교하는 댓글이 달리자 최 교수는 “나이 차이만 보는 분은 겉모습만 보는 분”, “설마...
공동선대위원장에 조경태·김기현·김도읍도 합류청년보좌역 7명 임명
우여곡절 끝에 여성 전문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29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이날 당 선대위 첫 회의에서 논의를 거쳐 이같은 인선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중앙선대위 회의가 끝난 뒤...
이 자리는 이 후보의 열린 캠프 대변인을 맡았던 박성준, 홍정민 의원이 주최했으며,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첫 발표를 맡은 임 교수는 “2022년 대선의 시대정신은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신자유주의, 세계화 시대로 넘어가는 대전환 시대”라며 “이때 나라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선출하는 소위 중대선거”...
김진유 경기대 교수를 비롯해 남궁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 이명범 P&D파트너스 대표, 현길용 현대건설 부장이 참석한다.
이상영 회장은 “국유재산 개발은 향후 우리나라 부동산 공급에 있어 핵심이 될 수 있는 만큼 국유재산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향후 개발 수단과 참여주체, 개발 과정 등에...
전문가들도 안 대표가 야권 대선 가도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파괴력은 별로 없어도 대선은 1~2% 싸움이라 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영향력이 있다"며 "1~2%라도 실질적으로 막판에 가면 사방에서 러브콜이 갈 것"이라고 얘기했다.
금상은 한국외국어대 오형준 학생과 경기대 천세형 학생 외 2명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과 함께 여성가족부장관상과 경찰청장상까지 함께 받은 원유경 학생팀은 ‘다시 쓰는 전래동화’라는 콘셉트로 스토킹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많은 사람에게 익숙한 전래동화 이야기를 활용해 제안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호랑이가 변장해 타인을 사칭하고 주거를...
"패러다임 전환 시대, 새로운 정치철학 필요"이날 박상철 경기대 교수는 '새로운 정치철학과 대통령 리더십'이라는 발제를 통해 "현재 한국 정치 시계는 천운을 타고 났다. 코로나19 등 세기적 대전환 시대에 한국 대통령 선거가 시작된다"며 "민주주의를 수호한다는 차원이 아닌 참여 민주주의를 제도화시켜야 한다는 시간이 왔다"고...
5기 방심위원은 정연주 위원장을 비롯해 김우석 국민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김유진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이사, 옥시찬 전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윤성옥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이광복 전 연합뉴스 논설주간, 이상휘 세명대 교수, 정민영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 황성욱 전 방통심의위 상임위원 등 9명으로 꾸려졌다.
방심위는...
법률팀은 “김건희 씨는 경기대를 졸업하고 취업이 잘되지 않아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 진학한 평범한 학생이었다”면서 “교사 자격증을 딴 후에는 교직의 길을 고민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술전시계에 뛰어들면서 국민대 박사 과정, 서울대 E-MBA 과정을 열심히 다녔다”면서 “함께 다닌 분들이 그 과정을 지켜봤다”고 덧붙였다.
윤 전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