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통화에서 “이 지지율에서 못 벗어나면 나중에 악재가 생길 경우 헤어나오기 힘든 상황이 온다”고 내다봤다. 박원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도 “지금 지지율이 콘크리트 지지율은 아닐 수 있다”며 “심지어 더 내려갈 수도 있고, 내려간다면 20% 정도까지는 내려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임기 초에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출발했다는 것이 여러 가지로 느껴진다. (대통령이) 정치 초년생이라서 그렇기도 하고 국민의힘 내부가 복잡한 것도 있다"며 "임기 초에 이 지지율은 바닥으로 봐야 한다.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 굉장히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추 상임이사는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이사장 겸 원장을 맡고 있으며, 경기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평화재단 이사, 한반도개발협력연구소장, 산업은행 산업분석단장, 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추 상임이사는 "구성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재단의 목적사업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지는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앞서...
정권 초기 일어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라는 평가도 있다.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당의 주류 범위를 넓히려는 시도로 보인다”며 “윤핵관은 주류를 유지하되 중도는 안철수 의원, 우파의 마지막 선은 김문수 위원장으로 두고 외연 확장을 하면서 집권당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성범죄자 중에는 발기부전도 많아 화학적 거세가 답이 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다른 국가들의 경우 화학적 거세는 평생 출소를 못 한다는 등의 더 중한 처벌의 조건부로 이뤄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범죄는 호르몬의 문제가 아니라 의식의 문제”라며 “보호수용제를 도입해 보안...
한영선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가정폭력의 경우 통계적으로 10년 이상 지속하는 경우가 많다.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했다는 건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증거”라며 “접근금지 명령을 내리면서 전자발찌도 함께 부착해 가해자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그 정보를 부처 간에 공유해서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영선 경기대 교수 “개인정보보호법, 경찰 초동 수사 저해하는 측면 있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성인 실종 사건과 관련해 한영선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27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우리나라의 개인정보보호법이 너무 엄격해 실종 사건에 대한 경찰의 초동 수사뿐만 아니라 범죄 피해자를 돕기 위한 여러 연구까지 저해하는 측면이 있다”고...
논술 전형을 시행하는 대다수 대학이 수능 이후에 논술고사를 치르지만 가톨릭대, 경기대, 서경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연세대, 홍익대는 수능 전인 10월에 논술고사를 시행한다. 곧 다가올 수능 전 논술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입시업체 진학사를 통해 살펴봤다.
수능 전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 및 출제 경향
가톨릭대는 다음 달 9일 논술고사를 치른다. 다만...
이날 법정에는 범죄심리 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와 상담심리 전공자인 이지연 인천대 교수 등 6명이 검찰 측 증인으로 나왔다.
이수정 교수는 "이씨를 대상으로 사이코패스 검사를 한 적 있죠"라는 검사의 물음에 "네"라고 답한 뒤 "대상자(이씨)를 만나지 않고 수사기록, 과거 전과기록, 생활 기록 등을 토대로 20개 문항의 채점표에 의해...
이날 법정에는 검찰 측 증인으로 범죄심리 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와 상담심리 전공자인 이지연 인천대 교수 등 6명이 참석했다.
이수정 교수는 “이은해를 대상으로 한 사이코패스 검사에서 31점이 나왔다. 굉장히 높게 나온 것”이라며 “영미권 국가에서는 30점이 기준이고, 한국에서는 25점 이상이면 성격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다”라고...
뭔지 알게 해야 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쌓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도 “요즘에는 성범죄 양상이 다양해졌다. 범죄인지도 모르고 저지르고, 그건 당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라며 “‘성교육’ 보다는 ‘디지털 리터러시’ 등 조금 더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될 수 있는 타이틀을 붙여 교육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구의 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30대 여성 A 씨가 같은 학교 남학생 B 군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성범죄로는 처벌이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26일 KBS ‘크리스탈마인드’에 출연해 “(B 군이)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만 18세까지 보호하는 아동복지법이 적용되지 않는 이상...
인하대 여학생 성폭행 추락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가해자에 대해 살인죄가 적용될 개연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 ‘용감한 라이브’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해자 A(20)씨에 대해 “(A씨가) 준강간은 인정했고,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오늘 밝혀진 바에 따르면 몇 가지...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김가을(23) 씨의 신변비관 글이 발견돼 극단적 선택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일반적인 극단적 선택 상황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6일 이 교수는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인터뷰에서 “가출 가능성도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상황이면 본거지로 다시...
서울 가양역 인근에서 행방불명된 김가을 씨가 실종 당일 119에 친언니 구조 요청을 했다는 것에 대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굉장히 큰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5일 KBS 뉴스에 출연해 “이 사건은 굉장히 많은 사람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젊은 여성이 갑자기 어느 날 증발해 일주일 가까이 연락이 안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이에 대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분리수거 모습이) 귀가가 아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무언가 행선지를 향하는 결심, 이런 것들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유나양 가족이 완도에 타고 온 아우디 승용차는 경찰이 수색에 나선 지 7일째인 28일 오후 5시12분께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인근 방파제에서 약 80m 떨어진 바닷속에서 발견됐다. 잠수 요원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삶의) 마지막이면 금전적 비용은 중요하지 않지 않나. 아이에게는 여행이라고 얘기했고 거기에 적합한 모양새를 취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정도면 (여행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다. 그런데 저항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마 (딸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게 우선이지 않았나”라고 했다.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초등생 조유나 양 가족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현재로서는 ‘자녀 살해 후 극단적 선택’일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지난 27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밀항 등 해외 도주를 염두에 둘 수 있지만, 그러려면 아이를 그렇게 짐짝처럼 만들어서는 어렵지 않을까....
류홍채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도 “공직을 몰아세우는 게 유행이 된 게 5공 청문회 때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 당시 권력기관인 행정부에 저항하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지적하면서 국민의 속을 시원하게 했다”며 “그게 타당했던 건 그때뿐이다. 지금의 행정부와 공무원들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는 주체도 아니고, 그들을 몰아세우는 게 ‘사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