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경찰청과 ‘스토킹 예방' 주제로 광고 공모전 개최

입력 2021-09-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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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프로그램 출품 수상작 선정…대상 수상자, 이노션 체험형 인턴 참여 기회

▲이노션이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S.O.S(Social Problem Solver) 프로그램’에 출품한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왼쪽)와 S.O.S 프로그램 대상을 받은 부산대 원유경 학생.  (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이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S.O.S(Social Problem Solver) 프로그램’에 출품한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왼쪽)와 S.O.S 프로그램 대상을 받은 부산대 원유경 학생. (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O.S(Social Problem Solver) 프로그램’에 출품한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S.O.S 프로그램은 예비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에게 광고 회사의 고유 역량인 창의성을 바탕으로 광고 경험 기회와 장학금을 제공하고, 함께 참여하는 공공기관에는 재능 기부 차원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이다.

‘스토킹 예방 캠페인’을 주제로 경찰청과 함께한 이번 S.O.S 프로그램은 △스토킹이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 전환 △스토킹 신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크리에이티브, 기획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수상팀은 모두 17팀(참여 인원 49명)이며, 대상은 크리에이티브 부문에 응모한 부산대 원유경 학생 외 3인이 차지했다. 금상은 한국외국어대 오형준 학생과 경기대 천세형 학생 외 2명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과 함께 여성가족부장관상과 경찰청장상까지 함께 받은 원유경 학생팀은 ‘다시 쓰는 전래동화’라는 콘셉트로 스토킹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많은 사람에게 익숙한 전래동화 이야기를 활용해 제안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호랑이가 변장해 타인을 사칭하고 주거를 침입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편, 선녀 옷을 훔친 '선녀와 나무꾼' 편을 리메이크해 스토킹처벌법에 의해 처벌되는 새로운 결말로 엔딩을 재해석했다.

금상을 차지한 오형준 학생은 택배 상자의 운송장에 주소 대신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해 개인정보 식별을 어렵게 하는 ‘안심 택배 스티커’ 작품을 제안했다. 천세형 학생팀은 경찰청이 카카오톡 백업 서비스(톡서랍)와 연계해 스토커와의 대화 내용을 자동으로 백업할 수 있는 ‘SAFE, BACK-UP’ 캠페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수상작은 10월 이후 캠페인으로 제작돼 방영될 예정이며, 대상을 받은 학생은 2022년 1월부터 이노션에서 체험형 인턴십에 참여한다.

이노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S.O.S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대학생의 참여를 통해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CSR 프로그램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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