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과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개발 중인 ‘CP-COV03’의 완제품 제조와 시험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CP-COV03의 원자재 구입을 포함한 완제품 전 공정 수탁 생산과 원자재 시험 및 제품의 출하시험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시험 절차를 수행하게...
이용규 KB바이오메드 대표는 “글로벌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은 이미 검증된 약물인 테리파라타이드를 이용해 높은 생체흡수율을 가진 표적형 경구제를 개발하는 것”이라며 “향후 펩타이드·단백질 약물을 이용한 경구용 치료제 개발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바이오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분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은 18일 UN 산하 국제의약품특허풀(Medicines Patent Pool, MPP)과 화이자(Pfizer)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 nirmatrelvir+ritonavir)’ 제네릭 의약품 생산을 위한 라이선스인(License-in)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화이자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위해 국제기관 MPP를 통해 중저소득국가 판매를...
이 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대바이오의 코로나19 경구용(먹는) 항바이러스제 CP-COV03에 대한 2상 임상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현대바이오는 신속히 임상을 진행,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을 최대한 빨리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현대바이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바이오는 CP-COV03의...
현대바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2상 임상계획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신속히 임상을 진행해 긴급사용승인을 최대한 빨리 신청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CP-COV03는 현대바이오의 독창적인 약물전달체(DDS) 기반 기술로 개발해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의 태생적 한계인 낮은 흡수율과...
다만, 60대 이상이라면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만으로 경구용(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을 받을 수 있지만, 40~50대는 그렇지 않습니다. 고위험군 및 면역저하자는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되면 확진으로 인정받지만, 먹는치료제 처방을 받으려면 기존처럼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개인이 집이나...
우리나라는 일일 확진자 30만 명대에 진입했지만, 누적 확진자 규모는 아직 인구의 11% 정도다.
한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총 4만111명(3월 10일 기준)에게 처방됐다. 지역별 재고량은 경기 9591명분, 서울 8901명분, 인천 4030명분, 부산 4644명분 등이다. 제주는 772명분, 세종 126명분 남았다.
임상1상을 진행하는 멕벤투는 기존 주사제인 벤다무스틴을 경구용으로 투여 경로를 변경한 신약이다. 메콕스큐어메드의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의 하나인 사이클로덱스트린을 통한 약물 포접 기술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메콕스큐어메드 관계자는 “신약 파이프라인 별 세부 임상 준비가 모두 완료된 상태인 만큼, 연구비용 마련을 통해 속도감 있는 임상 진행을...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보다 29.89%(650원) 오른 2825원에 마감했다.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되는 삼부토건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당선된 뒤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신풍제약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63%(2만9600원) 오른 12만9500원을 기록했다.
신풍제약 주가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3상이 개시되면서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넨셀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최근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중앙IRB) 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말 국내 2/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제넨셀은 투약과 상용화 준비에 매진해 왔다. 빠르면 이달 중 투약이 개시될 예정이며,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초기...
신풍제약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이 시작됐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0.84%(8200원) 급등한 4만8350원에 거래 중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전날 신풍제약과 일동제약의 코로나19 치료제 3상 대상자 등록과 투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한 신풍제약은 지난 4일에는 영국...
이날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에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3상 참여자 등록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용 의약품은 신풍제약의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정’과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후보물질 ‘S-217622’ 등이다.
신송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29.83%(1590원) 오른 6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세계...
lactis) 단일 균주를 주성분으로 한 경구용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현재 독일 머크∙화이자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바벤시오'를 병용 투여는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있으며, 지난해 위암으로도 확대했다.
담도암은 치료옵션이 항암화학요법으로 제한적이며, 환자의 5년 생존율이 5~15%에 불과할 정도로 진단 후 예후가 나쁜 암종 중...
세종시에 위치한 내용고형제 의약품 제조시설은 경구용 정제와 캡슐제등을 생산할 수 있다. 월 2000만~3000만의 정제와 캡슐제제 생산이 가능하다.
한국비엔씨 관계자는 “GMP 승인으로 대만의 골든바이오텍과 안트로퀴노놀의 국내 생산에 대한 상호 협의를 시작할 수 있다”면서 “안트로퀴노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 신청이 조만간 이뤄지므로...
lactis) 단일 균주를 주성분으로 한 경구용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담도암은 치료옵션이 항암화학요법으로 제한적이며, 환자의 5년 생존율이 5~15%에 불과할 정도로 진단 후 예후가 나쁜 암종 중 하나이다. SCI급 학술지(MDPI Cancers 2021)에 따르면 담도암 환자의 70%에서 암세포 주변에 면역세포가 침윤된 것을 확인하며, 면역세포와 담도암의...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엔데믹(풍토병)으로 전환하는 시점이 가까워지면서 먹는 약(경구용 치료제)을 개발 중인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도 성패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내에서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는 올해 상반기 중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구용 치료제 물량을 전적으로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또한 만 5세 미만에서는 효과가 없는 기존 경구용 생백신이나 다당류 백신과 달리, 접합백신은 생후 6개월~만 2세 영유아에서도 접종 가능하다. BMGF(빌&멜린다게이츠재단)은 NBP618의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함께 하며 약 2560만 달러(한화 약 306억 원)의 연구비를 IVI를 통해 지원하기도 했다.
일동제약,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범정부 협력 논의에 62.27% ‘급등’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일동제약으로 지난주 대비 62.27% 오른 5만8500원을 기록했다.
일동제약은 개발 중인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오미크론 변이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해 협력 사항을...
2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내에서는 최근 주목받는 경구용 치료제뿐 아니라 주사형 치료제나 흡입형 치료제 개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먹는 약(경구용 치료제)이 복용은 편리하지만 투약 대상이 제한적인 만큼, 주로 중등증·중증 환자를 목표로 개발하는 주사형ㆍ흡입형 치료제가 먹는 약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중증 환자 타깃 주사형 치료제...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시오노기제약은 일본 후생노동성에 개발 중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S-217622)의 제조판매 승인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최종 임상시험이 완료되기 전 임상 중간 결과에 기반한 '조건부 조기 승인'으로, 승인되면 일본이 첫 번째로 개발한 경증·중등증 환자 대상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된다.
시오노기제약은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