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안화 절하의 대표적 피해 업종은 △중국향 매출, 로열티 비중이 높은 의류, 음식료, 게임주 △중국 인바운드 소비와 관련된 화장품, 면세점, 여행 △중국과 경쟁관계에 놓인 제조업, 서비스업이다. 이 중에서도 증권가에서는 화장품, 면세점, 여행 등 이른바 ‘중국 인바운드 소비주’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정우 한국투자증권...
지난주에 불을 뿜기 시작한 결제주는 대장주로 압축이 될 것이며, 중국시장 신작게임발표를 앞두고 게임주의 종목별 양호한 흐름이 예상됩니다.
바이오 헬스케어섹터는 시장의 주도권보다는 선별 반등장세로 대응하는게 좋겠습니다.
특히 코스닥시장이 반등나온 이후 주춤한 상태이나 추가상승이 나올 것으로 판단되므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코스피시장이...
게임주의 경우 경쟁이 심화된 국내 시장을 떠나 중국 및 북미, 유럽 지역으로 게임을 수출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특히 가장 큰 시장인 중국 업체와의 계약 발표 소식이 전해지기만 하면 주가는 들썩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국 업체와의 계약 불발로 출시가 무산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중국발 약효가 떨어지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여전히 중요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셀트리온이 2.61% 하락했으며 다음카카오는 3.28% 상승했다. 동서 3.72%, CJ E&M 0.89% 상승마감했다.
8일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4종목을 포함해 530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없이 496종목이 하락했다.
미르의전설2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열혈전기' 중국 출시를 앞두고 액토즈소프트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 게임 업계 관계자는 “국내 투자자들이 모바일 게임주에 관심이 많아 중국에서 흥행작을 보유한 업체라고 하면 투심이 몰리며 주가도 급등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며 “우회 상장을 통해 한국지사를 설립하면 투자자들이 몰려 본사 자금 지원받을 필요없이 신사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자금 유통도 원활하기 때문에 다른 업체들의 진출도 이어질 것”...
▶바이오ㆍ엔터주 약진하는 코스닥 시총 순위=코스닥 시장에서는 올해 바이오주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최근 엔터ㆍ게임주의 약진이 눈길을 끈다.
다음과 카카오 합병으로 탄생한 다음카카오는 신주 상장 직후 코스닥 부동의 1위 셀트리온을 밀어내고 시총 1위 자리에 등극했지만 지난 3월 바이오주 강세를 등에 업은 셀트리온에게 1위를 내줬다. 특히...
하반기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를 앞두고 게임주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상반기 부진했던 신작 출시가 하반기에 몰려있으며 글로벌 출시를 통한 매출 확대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4700원(8.56%)오른 5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6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으며 20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더니 21일 또...
하반기 게임 라인업 확대 등으로 인한 매출 확대 전망에 게임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엔씨소프트도 하반기 게임 출시 기대감과 방학 특수를 맞아 주가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의 주요 유저인 경제력을 갖춘 직장인들이 여름 휴가를 맞아 게임을 즐길 것이란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컴투스가 6.9% 급등한 것을 비롯해 웹젠이 13.7% 올랐고 게임빌도 8.3% 상승했다.
게임주는 지난해말 이후 바이오주와 화장품주가 증시 주도주로 떠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 모바일게임시장의 경쟁 강화와 올 상반기 신작 게임 출시가 적었던 점도 게임주에 대한 관심이 낮은 이유였다.
이성빈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하지만 그리스ㆍ중국 등의 대외악재가 지속되며 주도주의 주가 변동성이 당분간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자금이 게임주에 쏠리고 있다.
또한 게임 업종의 주가 상승은 신작 출시 전 기대감 →흥행→실적개선의 단계로 구분이 되는데 신작 출시 전 기대감이 반영되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 된다. 여름 방학인 성수기를 앞두고 실적 개선 기대감도 매수세에...
이밖에 다음카카오 등 인터넷 주식, 선데이토즈, 컴투스 등 게임주, 제넥신, 바이로메드, 코오롱생명과학 등 제약바이오 주식의 급등세가 지수에 힘을 실었다.
업종별로 보면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인터넷이 6.95% 오르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디지털콘텐츠가 5.60% 뛰며 뒤를 이었다. IT S/W & SVC, 코스닥신성장, 제약은 4%가 넘게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컴투스, 게임빌, 웹젠, 위메이드 등과 함께 모바일 게임주로 꼽히는 와이디온라인이 지난달 21일 출시한 갓 오브 하이스쿨의 국내 반응이 뜨겁다.
교보증권도 최근 경쟁이 심화되며 대형사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형 업체의 게임이 메신저 플랫폼과 공중파 광고 등 대규모 마케팅 수단을 활용하지 않고, 국내 최초로 웹툰 IP(지적 재산권)를...
온라인 교육 콘텐츠 업종뿐 아니라 모바일 게임주도 메르스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1주년을 앞두고 업데이트를 실시한 컴투스는 전 거래일보다 4300원(3.18%)오른 1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뚜렷한 악재없이 지나친 주가 하락을 맛보던 웹젠도 전 거래일보다 750원(2.47%)오른 3만1100원에 거래중이다. 뮤오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