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설립된 비피도는 인체유래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 연구 및 제조, 세컨드 게놈으로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미생물·유전체 분석과 제품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완제품과 제품 원료를 해외 25개국에 수출 중이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36억6400만 원, 영업이익 30억1800만 원, 당기순이익 24억2500만 원 규모다.
전년...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 칩은 정부가 10여 년간 추진했던 ‘한국인 유전체 분석사업’ 및 ‘포스트 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2015년 국립보건연구원이 개발했다.
이 칩은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암,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유전적 요인 규명을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약 83만 개의 유전 변이를 분석할 수 있다. 기존 유전체...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 칩’은 정부가 10여 년간 추진했던 ‘한국인 유전체 분석사업’ 및 ‘포스트 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국립보건연구원이 개발했다.
이 칩은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암,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유전적 요인 규명을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약 83만 개의 유전 변이를 분석할 수 있다....
에이씨티가 일본 인간게놈 분야 최고 전문가와 손잡고 바이오인포메틱스(Bioinformatics, 생물정보과학)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에이씨티는 일본 도쿄의과대학 인간게놈센터장인 미야노(Satoru Miyano)박사와 바이오인포메틱스 사업 기술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에이씨티는 미야노 박사와의 기술자문계약을 통해 대규모 인간유전체 데이터를...
디엔에이링크는 1일 ‘글로벌 지구 바이오게놈 프로젝트(Earth Biogenome Project, 이하 EBP)’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디엔에이링크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연구소인 극지연구소가 유일하게 참가한다.
EBP는 11월 1일 영국 런던에서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회의를 개최했으며, 컨소시엄 형태로 미국·영국·중국·한국 등 전 세계 10개 국 60여 명의...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그동안 당사의 높은 기술력에 해외 연구자들이 큰 관심을 보여온 만큼 이번 행사를 해외 고객 유치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라젠이텍스는 유전체 기반의 진단 및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09년 국내 최초로 인간 게놈지도를 규명하는 등 정밀의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남호정 광주과학기술원 부교수가 좌장을 맡은 마지막 세션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약개발(마이클 제뉴지크, 뉴메디 바이오의학 정보학 사업책임자) 발표를 시작으로 △약물 개발과 관련한 게놈 연구와 AI의 역할(양현진 신테카바이오 박사) 발표에 이어 △새로운 치료법의 발견과 상업화(앤드류 라딘, 투엑스알 공동설립자) 순으로 마무리된다....
2013년 5월 설립된 EDGC는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으로 국내 임상진단검사 분야기관인 이원의료재단과 게놈연구,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전문 기술을 보유한 미국 다이애그노믹스(Diagnomics, Inc.)의 합작법인이다.
유전체 기반 질병 진단 및 개인별 유전적 특징 분석 기술을 구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비침습 산전 진단검사 서비스 상품인 나이스, NGS기반의...
바이오 연구 및 생산 관련 제품들을 국내 대학교, 연구소, 병원, 국가기관, 기업체 등 바이오 연구 및 생산 관련 기관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주 사업분야인 바이오 관련 연구용품은 게놈연구, 단백질 분석연구, 세포분자생물학연구, 발생학연구, 면역학연구 및 생물정보학연구 등이다.
매출구성은 기기 및 시약 91.44%, 헬스케어기기 외 7.5%, 임대 0.67%, 용역 0.39%이다.
C&C신약연구소와 A*STAR 산하 싱가포르 피부연구소(SRIS), 게놈연구소(GIS), 면역 네트워크(SIgN), 메디컬 바이올로지 연구소(IMB) 등 4개 연구기관과 국립피부센터(NSC)가 협력해 진행한다.
연구 분야는 다양한 피부질환 신약을 포함하는 면역질환치료제와 암 줄기세포 타깃 치료제를 포함하는 항암제로, C&C신약연구소가 탐색연구 중인 신규 작용기전을...
이번 공동연구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혁신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C&C신약연구소와 A*STAR 산하 싱가포르 피부연구소(SRIS), 게놈연구소(GIS), 면역 네트워크(SIgN), 메디컬 바이올로지 연구소(IMB) 등 4개 연구기관과 국립피부센터(NSC)가 협력해 진행한다.
지금까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싱가포르 A*STAR와 양해각서(MOU)...
박 대표는 “해당 제품은 혁신적 기술에 기반한 천연물 유래 화학성분 의약품으로 상대적으로 개발 소요기간이 길지 않아 신속한 임상개발 및 시판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게놈 기반 바이오마커의 적용을 통해 치료율을 극대화 하는 환자 맞춤형 치료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진원생명과학은 올해 안에 축농증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2상 임상연구...
테라젠이텍스는 형질전환 부모 소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 소의 게놈(유전체)을 분석, 유전인자 보존 확인 및 유전적 안정성 검증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부모 소에게 삽입한 외래 유전자가 2세에게서도 똑같이 나타난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는 있었으나, 나머지 유전자 전부가 완벽하게 제어된 것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라젠이텍스는...
문지영 마크로젠 사장은 “싱가포르법인을 거점으로 삼고 동남아시아 유전체 분석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며 “최첨단 유전체 분석센터를 통해 현지 규제 및 고객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새롭게 오픈되는 대규모 게놈 분석 프로젝트를 집중 공략함으로써 동남아 시장을 선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크로젠은 글로벌 현지화 전략의...
리레이팅의 기간이 이전보다 훨씬 길어졌으며, 관련된 기반 기술의 고도화를 거쳐오며 혁신적인 신약이 더 많이 개발되고 있다. 일례로 인간게놈프로젝트는 세포·유전자치료제뿐 아니라 바이오텍 기반 신약 발굴 기술의 발달에도 크게 기여했다. 제약 바이오 관련 기술의 발전은 맞춤의약 시대는 물론 신 약개발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인체 내 미생물은 생체대사 조절이나 소화 능력, 환경 변화에 따른 유전자 변형 등에 영향을 미쳐 ‘제2의 게놈’으로 불린다. 최근에는 가장 많은 미생물이 서식하는 장(腸)내 마이크로바이옴이 장 질환뿐만 아니라 당뇨·비만·아토피·치매·파킨슨병·암 등 여러 질환의 발생에 관여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면서 질병 치료의 새 패러다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2011년 9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2012년 6월에는 전체 유전자(게놈) 분석 서비스(WGS)를 3종을 병원,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상용화한 바 있다. 그러나 상용화 원년으로 삼았던 2013년 이후엔 뚜렷한 진전이 없다.
이유는 삼성SDS가 솔루션과 플랫폼 중심의 사업으로 성장동력의 방향이 전환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SDS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쓰리빌리언은 게놈 해독 서비스 업체마크로젠에서 스핀오프(Spin off)한 업체로 지난달 희귀난치성 질환 검사 서비스를 소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단 한 번의 유전자 분석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4993종을 검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소 250만 원부터 1000만 원에 달했던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100만 원대로 낮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부는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7회 바이오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향후 5년의 보건의료기술육성방안,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의 2단계 추진방안, 바이오분야 규제 개선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발표된 제2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2018~2022년)에 따르면...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2018년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 총괄지원단을 유치해 약 5년간 총 27억 원을 수주한다. 또한 숭실대 서정아 교수(의생명시스템학부, 숭실융합연구원 합성생명융합기술사업단 겸임단장)가 총괄지원단장에 선임됐다.
숭실대는 총괄사무국으로서 올해 1월 1일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 총 58개월 간 다부처유전체사업의 총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