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ACOG’라고 불리는 이 조직은 자국 내 여러 연구소들과 코로나19 바이러스 내 게놈(유전체) 변형 상황 등을 함께 모니터링하고, 이 연구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세계 최대 코로나19 피해국인 미국의 보건 당국은 아직 변이 바이러스의 상륙 증좌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가능성을 열어둔 채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브렛 지로어 미...
양사 업무협약에는 △게놈 분석과 면역-ㆍ종양 파이프라인의 융합 연구 △정밀 면역ㆍ종양 파이프라인의 임상 연구 개발을 위한 NGS기반 암환자 유전적 분류 및 바이오 마커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성훈 EDGC CTO(최고기술경영자)는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암 분류와 진단을 유틸렉스의 면역ㆍ종양 치료에 접목함으로써 암환자의 맞춤형...
이 경우 특정 국가 및 지역 내에서 그 변이종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 커지면서 영국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처럼 환자의 게놈 분석으로 발견되는 것이다. 이는 아무리 빗장을 걸어 잠근다 하더라도 자국 내에서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할 위험이 남아있음을 의미한다.
다행인 점은 변종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강해지기는 했으나 현재 개발된 백신이 무의미할...
영국 브리티시항공, 버진애틀랜틱 등 3개 항공사와 영국발 승객을 대상으로 72시간 이내 음성 판정 확인을 요구하기로 합의했다.
시애틀 소재 프레드허치슨암연구센터의 트레버 베드포드 게놈 전문가는 “미국은 영국보다 바이러스 게놈 확인 작업이 훨씬 더디다”며 “이에 미국에 변종 바이러스가 유입됐지만, 아직 확인하지 못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이달 중순까지 같은 형태를 띠는 1600개 이상의 바이러스 샘플을 대상으로 게놈 시퀀싱(유전 특질 파악)했다.
변종 코로나19의 특이점은 돌연변이의 개수다. ‘VUI2002012/01’로 불리는 변종 코로나19는 23개의 개별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데, 이 중 17개가 문제를 유발하는 기능성 돌연변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나타난 1000개 이상의...
올릭스가 이번에 특허 출원한 GalNAc-asiHBV는 자사의 원천 플랫폼 구조인 비대칭 RNAi 기술에 간세포를 표적하는 GalNAc을 도입한 물질로, HBV 게놈으로부터 만들어지는 바이러스 RNA를 직접 표적하는 기전이다.
올릭스는 지난 3월 미국 AM케미컬(AM Chemicals, AMC)으로부터 GalNAc 기술을 인수해 간질환 대상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나섰다. 이후, 미국 하버드의대의...
삼성SDS가 동형암호기술로 국제 유전체(게놈) 정보분석 보안경진대회 'iDASH 202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동형암호는 개인정보 등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데이터를 암호화된 상태에서 분석ㆍ처리하는 기술이다.
'iDASH'는 2014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후원으로 시작된 전세계 유일의 유전체 정보분석 보안경진대회로, 매년 글로벌...
인천시 유전체 실증데이터 구축사업 주관기업으로 라이프로그와 유전체데이터를 융합하는 첫 사례를 만들었고, 구리 AI신도시 개발사업에 참여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시안게놈센터 청사진을 내놨다.
이번 사업을 총괄한 이화정 EDGC 대외협력본부 팀장은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최적의 환경을 갖춘 강원도, 주관기관인 삼성서울병원, 더존비즈온과 함께...
EDGC는 신도시 내 단독으로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시안게놈센터를 통해 유전자분석연구소, 건강2030게놈센터, 난치성 연구센터, 신약연구소, 생물정보연구소, 후생유전학 연구소, 글로벌 보건연구소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의 유전체 산업은 일반적으로 랩(Lab) 위주의 연구개발에 집중됐지만, EDGC는 유전체 산업과 기존 산업 분야와의 융합을...
특히 DNA 백신에 대한 원천 특허를 보유, 뎅기 바이러스 게놈 유전자서열의 특이적 siRNA에 대한 치료제 물질특허 등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갖고 있다.
mRNA 기반 치료제와 백신은 mRNA를 환자 세포에 직접 투여해 특정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단백질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질병을 치료하거나, 감염원에 대항하는 항체를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양 박사는 DNA 백신에 대한 원천 특허를 보유한 발명자로 뎅기 바이러스 게놈 유전자서열의 특이적 siRNA에 대한 치료제 물질특허 등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에스티팜은 이번 신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 기술을 마련했다. 회사는 mRNA를 합성할 때 필요한 분자의 안정화 핵심기술인 5’-캡핑(Five Prime Capping) RNA 합성법의 국내 특허 출원을...
올해 노벨화학상은 게놈 편집 발전에 공헌한 프랑스와 미국 연구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올해의 화학상 수상자로 독일 막스프랑크연구소에 있는 프랑스 출신 이마뉴엘 샤르팡티에(51)와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캠퍼스의 제니퍼 A. 다우드나(56)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기대를 모았던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는...
올해 노벨 화학상은 게놈 편집 발전에 공헌한 프랑스와 미국 연구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올해의 화학상 수상자로 프랑스 이마뉴엘 샤르팡티에와 미국 제니퍼 A. 다우드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기대를 모았던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는 아쉽게도 수상자에 오르지 못했다.
올해 노벨상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6일 외신들에 따르면 옌리멍 박사 연구진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자연 진화보다는 수준 높은 연구소에서 조작됐음을 시사하는 게놈의 일반적이지 않은 특성과 가능한 조작 방법에 대한 상세한 기술’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정보공유 플랫폼 ‘제노도’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SARS-CoV-2의 생물학적 특성은 자연 발생이나 인수공통이라는 설명에...
유전체 서열분석법을 최초로 개발한 세계적인 석학인 조지 맥도날드 처치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는 유전자 편집 및 게놈 기술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맥도날드 처치 교수는 기조 강연을 통해 유전체 기술 발전의 최신 현황을 정확성, 범위, 비용 등을 중심으로 공유하고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한 질병 예방이 인간의 수명연장에 어떻게 기여할...
홍콩대학 연구진은 게놈 서열 분석을 통해 남성이 각각 서로 다른 균주에 감염됐다는 것을 확인했다.
국제 학술지인 ‘임상감염병(Clinical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된 논문에서 홍콩대 연구진은 “우리의 연구 결과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람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음을 나타냈다”며 “자연 감염이나 백신 접종을 통해 면역을 획득해도 계속해서 병에...
또한, 이달 6일 정부로부터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이 공식 발표되어 다양한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신산업을 발굴하고 지원 중인 UNIST 게놈산업기술센터의 이세민 교수 초청 강연이 이뤄지고 동시에 오픈 세미나를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최고경영자로서의 경험과...
것스캐닝은 제2의 게놈으로 불리는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그중 인체 조절면역세포의 70%가 존재하는 장 속에 있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해 질병의 예측부터 예방까지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것스캐닝을 통해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상태를 분석하고 25가지 질병 위험도를 확인, 발병 이전에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번 것스캐닝 서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