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 지하수는 지하 시설물 또는 건축물의 공사 등 인위적인 행위로 자연히 흘러나오는 지하수를 말한다.
전국의 유출 지하수는 2020년 기준 연간 1억4000만 톤이 발생하며 이중 약 11%만이 청소나 조경 용수 등으로 이용되고 있고 나머지는 하수나 하천유지용수로 방류되고 있다.
유출 지하수 활용 설치사업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유출 지하수 활용을...
녹색건축물 리스트 505개 중 한 곳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한 후 소감문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9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녹색건축 전문가, 독서교육 전문가, 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총 15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국토부 장관상)에는 부산 금샘도서관(제로에너지인증 5등급)을 방문하고 작성한 ‘마음은 힐링하고...
이번 방안은 △전기차·수소차,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의약품·바이오제품, △게임콘텐츠 등 신산업 분야에서 31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같은 게임물일지라도 등급분류를 받은 플랫폼을 변경할 경우 신규 심의가 필요했다. 신규 심사에 대한 수수료 등 비용이 회당 최대 216만 원이 발생하고 심의에도 통상 60여 일이 소요돼 게임...
공원시설에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도입, 전기·수소 버스 등 무공해 교통체계로의 전환, 노후건물을 친환경으로 개조해 건축물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는 등 국립공원의 경우 2032년까지 공원시설 에너지 자립률 100%를 목표로 탄소중립을 선도할 계획이다.
우수경관자원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자연공원 내 경관자원 관리·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자연공원 박물관...
기존 건축물에 대한 시설 리뉴얼과 신규 건축물에 대한 도시계획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6년 준공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카카오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용 등 환경 문제를 고려해 공간을 설계, 운영할 계획이다.
새롭게 구축되는 ‘카카오 제주아지트'는 카카오와 카카오 주요 공동체가 함께 사용하게 되는만큼...
파일럿 입주기업이 환경 매체별(상·하수, 폐기물 등) 융복합 실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녹색건축물 인증,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등 4가지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한 장관은 "환경창업인들이 매 순간 도전적인 과제에 부딪히고 있다는 것에 공감한다"라며 "녹색창업 기업지원부터 사업·실증화, 해외...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공 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10주년을 맞아, 국내외 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10년을 계획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 10년간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도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제로에너지건축 대표모델로 자리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드림센터)는 난지 쓰레기매립지가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하며 그 부지 위에 지어진 제로에너지건축 건물이다. 2012년 완공된 대한민국 최초의 에너지 자립 공공건축물이다.
세미나는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및 건축'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서 진행한다. 1일부터 세미나 누리집에서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세션 1에서는 카스카이스...
또 국민은행은 지난 2020년 신사옥 신축 시 ‘건축물 에너지효율 1+ 등급’을 받았다. 2040년 탄소 중립(그룹기준)을 목표로 ‘중장기 탄소 중립 전략선언 및 ESG 추진위원회’를 신설했으며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협약대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토부는...
△제로 에너지건축물(ZEB) 인증 최대 12% △신재생에너지 공급률 적용 최대 3% △전기차 충전소 설치 최대 4% 등이 신설됐다. 그간 서울시는 친환경 건축물 항목에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최대 20%)만 적용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정했는데 이를 세분화해 줄였다.
자연친화시설 항목의 경우 △개방형 주차장 조성 최대 8% △보도형·차로부속형 전면공지 조성 최대 8...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다.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와 함께 부동산관련 세계 최고 권위의 친환경 인증으로 평가된다.
코람코가 도전한 ‘LEED v4.1’은 기존 ‘LEED v4.0’에서의 9가지 평가요소(△통합 관리프로세스 △위치 및 교통 환경 △지속가능한 입지 △수자원 효율성 △에너지관리 및 실내 공기질 △친환경 자재 및 자원 활용...
적용 대상은 녹색건축법과 주택법에 따른 친환경 인증(에너지효율등급, 녹색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물)을 획득하는 경우다.
단 관계 법령과 기준에 따른 친환경 건축 의무대상이거나 기반시설 확보에 지장을 주는 경우는 제외된다.
이번 용적률 체계 개편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에너지 절감형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10년간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건축...
이런 주택생산방식은 공기단축, 건축물 폐기물 감소, 에너지 사용 및 탄소배출 감소, 소음·진동·분진 등 환경문제 해결, 품질향상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으며, 건설 기능인력 고령화 및 숙련공 부족 등 주택건설산업이 당면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하지만 국내 주택건설산업은 여전히 철근콘크리트공법을 바탕으로 한...
‘㈜우리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는 건축물의 구조 안전과 에너지 성능을 효과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드론 및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점검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는 측면에서 주목받았다.
장려상(국토안전관리원장상)은 ‘㈜W구조기술사사무소’, ‘㈜에이콘건축사사무소’, ‘명승에스에이건축건축사사무소’가 내실...
기존 건축물의 기둥에 철골 프레임과 골조를 일체화시킴으로 강도 및 강성을 보강해 중·소규모 지진에 대응할 수 있다. 상부보 중앙부에 ‘에너지 소산장치’를 도입해 대규모 지진에 대응이 가능한 복합 저항시스템을 확보한 내진보강 기술이다.
기존 기술은 구조물의 골조와 보에 단순 철골 프레임을 전면 일체화시켜 구조물의 강도 및 강성을 보강해 중·소규모의...
지난 3일 진행된 강연회는 △ESG 생태계와 ESG 평가(연사 권주원 연구위원) △탄소 중립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실행 방안(연사 박성호 부문장) 등의 테마로 구성됐다. 학생들과 쌍방향으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그룹 토크쇼’ 시간도 마련했다.
‘지금 톡’은 이론과 실무를 두루 고려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특강...
26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이번 에너지대전에서 미국, 유럽 등 주요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인정받은 고품질 태양광 모듈 제품에 더해 △한화모티브 전기차 충전 사업 △영농형태양광 모듈 △건축물 일체형 태양광(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등 국내 시장에 적합한 새로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시한다.
참관객들은 총 6개 구역으로 구성된 부스에서 한화큐셀이...
소비자원은 관련 부처에 입주자모집공고 상 녹색건축 예비인증서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서의 표시 의무화와 친환경주택의 성능 수준 표시 표준화, 제도에 대한 홍보 강화 등을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소비자원은 지방자치단체에는 아파트 성능 인증 표시의 누락이나 미흡을 방지하도록 입주자모집공고에 대한 승인 심사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올해 공사를 완료한 경로당은 △서대문구 백련경로당 △서대문구 신촌경로당 △노원구 하계경로당으로, 3곳 모두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내년에는 경로당 30곳을 저탄소건물로 전환하기 위해 컨설팅 시행 및 지원신청을 자치구마다 받고 있다. 아울러 시는 2023년부터 경로당 건물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에너지 성능개선 사업을 추진할...
내진용 건축 브랜드인 ‘H CORE’(에이치코어) 국내 최초로 론칭했다. 당시 H CORE는 지진의 충격을 흡수해 지각의 흔들림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성능을 핵심으로, 일반 강재 대비 높은 에너지 흡수력, 충격인성, 용접성 등 우수성을 특징이었다. 이를 건축물에 적용할 경우, 외부 충격으로부터 거주자의 안전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현대제철은 이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