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 국내 최초 美 친환경 건축물 인증 최고 등급 ‘플래티넘’ 획득

입력 2022-11-24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존 보다 탄소배출 평가 깐깐해져...세계 최고 ESG 평가 GRESB서도 ‘5스타’ 평가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이 국내 부동산운용사로는 최초로 미국 친환경건축물 인증인 ‘LEED v4.1’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인증되는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다.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와 함께 부동산관련 세계 최고 권위의 친환경 인증으로 평가된다.

코람코가 도전한 ‘LEED v4.1’은 기존 ‘LEED v4.0’에서의 9가지 평가요소(△통합 관리프로세스 △위치 및 교통 환경 △지속가능한 입지 △수자원 효율성 △에너지관리 및 실내 공기질 △친환경 자재 및 자원 활용 △실내 환경품질 △혁신설계 △지역 포용성)에 더해 빌딩 개발과 운용 전 주기에 걸친 탄소배출저감 노력과 성과까지 검증하는 최신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코람코는 이 인증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평가 받으며 자산 관리역량을 입증받았다. LEED는 일반적인 인증(Certified)등급에서 자산의 친환경성이 강화될수록 실버(Silver), 골드(Gold), 플래티넘(Platinum) 등으로 단계를 높여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LEED 인증에 참여한 자산은 코람코가 ‘코크렙41호’ 리츠를 통해 운용 중인 서울 서초구 ‘마제스타시티 타워2’다. 이 건물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시공・운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에너지와 수자원은 물론 실내외 환경과 입주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해 관리되고 있다. ‘마제스타시티 타워2’는 준공 이래 현재까지 공실률 ‘제로’를 이어오는 코람코의 대표 오피스 자산이다.

미국 그린빌딩위원회에 따르면 이 인증을 받은 건물은 동일규모의 일반 건물대비 에너지는 25%, 물 소비량은 11% 가량 적게 사용되며 온실가스도 50% 이상 적게 배출하고 있다. 또한 실내외 환경과 공기질 개선으로 임차기업 구성원의 건강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어 비 인증건물대비 평균 약 20% 높은 임대율을 유지할 수 있다.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최근 금리인상의 여파로 신규 투자에 어려움이 있지만 코람코는 이 시기를 기존 자산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 것"이라며 “우리는 감성적 레토릭(rhetoric)이 아닌 실제 활동을 통해 투자자들의 수익으로 환산되는 진짜 ESG를 강하게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대급 불장’인데 내 주식은 왜…코스피 10종목 중 7개는 안 올랐다[7000피의 역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오늘은 어버이날…공휴일 지정 여부는?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들썩이는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13: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551,000
    • -1.04%
    • 이더리움
    • 3,366,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55%
    • 리플
    • 2,044
    • -1.16%
    • 솔라나
    • 130,100
    • +0.7%
    • 에이다
    • 387
    • -0.51%
    • 트론
    • 513
    • +1.38%
    • 스텔라루멘
    • 234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0.55%
    • 체인링크
    • 14,540
    • -0.07%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