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서울과 강원 내륙, 영남지방 곳곳에는 건조주의보도 내려졌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오전 6시 기준 전국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7도△강릉 -2도 △ 백령도...
김 교수는 “겨울철 서늘하고 건조한 기후는 세균의 활동을 위축시키지만,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영하 20도에서도 상당 기간 생존할 수 있다”며 “냉장고나 냉동고 혹은 한겨울 외부에 둔 음식이라도 오염됐다면 겨울철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이러스성 장염 원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노로바이러스다.
노로바이러스에...
바깥의 건조한 공기와 차가운 바람, 실내 히터에서 나오는 더운 바람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기 쉽다. 더불어 잦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안구건조증 발병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안구건조증의 증상은 건조감, 작열감, 흐려보임 등이 있다. 일상에 불편함을 가져오고, 심할 경우 시력저하나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예방하려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실내...
기상청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전남 동부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돼 화재예방이 요구된다. 서해 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조업에 유의해야겠다.
과학자들은 기후변화가 지난 30년간 미국 서부 지역을 더 따뜻하고 건조하게 만들면서 산불이 더 파괴적인 수준으로 자주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기상청(NWS)은 해당 지역에 이날 밤까지 화재로 인한 위험 상태를 나타내는 적색 깃발 주의보를 발효 중이다.
주지사실은 시스키유 카운티에서 타오르고 있는 또 다른 두 화재인 차이나2와 에반스 화재가...
옥수수 등 작황이 타격을 입으면 이를 토대로 만드는 사료비 부담도 더 커질 수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옥수수와 밀을 포함한 농산물 가격이 몇 달 동안 급등했다. 이상 기후까지 겹치면서 주요 작물 재배 지역의 상황이 불확실해짐에 따라 공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 지난주 미국의 남부와 서부 지역에는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에 해수부는 2017년 5000톤급 규모의 대형방제선 건조계획(총 사업비 745억 원)을 확정하고 2019년 11월 선박 건조를 시작해 31개월의 건조 기간을 거쳤다.
엔담호는 기존 방제선(500톤급 미만)의 10배 이상 규모인 5000톤급으로 풍랑주의보/경보 시에도 출동해 작업이 가능하다. 5000톤 규모의 자체 저장능력을 이용해 유류 저장용 부선의 지원이 없더라도 독자적으로 현장...
헬기 47대와 진화인력 2300여 명, 장비 202대를 투입해 총력 대응을 펼친다.
앞서 밀양 산불은 지난달 31일 오전 9시 25분쯤 춘화리 산 13-31번지 일대 산 중턱에서 발생했다. 당시 밀양시 일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대기가 마른 데다가, 강한 바람이 불어 불길이 빠르게 확산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밀양시 일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대기가 메마른 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어 짧은 시간에 불길이 빠르게 확산했다고 설명했다.
오전 한때 산림청이 산불 발생지역과 가까운 100가구 주민 476명에게 대피령을 내릴 정도로 현장은 긴박했으나 다행히 바람 방향이 마을이나 시가지 쪽으로 향하지 않았다. 바람이 북쪽으로 불어 산불이 산 아래로...
이날 불은 오전 9시 25분께 발생했는데 밀양시 일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대기가 메마른 데다, 때마침 강한 바람이 불면서 불길이 계속 번지는 상황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불씨가 바람을 타고 날아다닐 정도”라며 “바람을 탄 불길이 이산에서 저 산으로 계속 옮겨붙고 있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바람이 북쪽으로 불어 산불이 산 아래쪽보다는 정상...
이재민은 동해에서 20세대 40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강릉과 삼척에서도 7세대 7명, 1세대 2명 등 총 28세대 49명이 발생했다.
이날 현재 진화율은 강릉·동해 90%, 삼척 80%, 영월 60%를 보인다.
다만 현재 영동에는 건조경보가, 영서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강원 영동에는 건조경보가 있고, 영서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풍주의보는 전날 밤 영서가 먼저 해제된 데 이어 영동도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됐다.
이번 산불로 오늘 새벽 6시까지 1만3626㏊(헥타르)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타고, 382개의 시설이 소실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울진 1만1055ha, 삼척 656ha, 강릉 1656ha, 영월 75ha, 강릉 15ha의 산림...
이밖에 5일 오후 1시 46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1시간 42분 만에 진화됐고, 오후 3시 20분께 충남 당진시 송산면 명산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현재 경북·강원 동해안 지역, 부산, 울산, 대구에 건조경보가, 경남·충북·전남, 경북 대부분 지역 등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밤사이 산불 현장에는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19m에 달하는 강풍이 불었다.
강릉과 동해에는 현재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산림 당국은 현재 헬기 16대와 인력 2000여 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동해 500㏊, 강릉 옥계 60㏊와 가옥 4채가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있다.
4일 낮 산불이 발생한 강원 영월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서울 전역과 광주 등에도 5일 오전 10시부터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건조특보 발령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단계도 격상되겠다”라면서 “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지역 중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다”라고 설명했다.
진화에 도움될 비 소식은 일주일 뒤인 13일에야 있다.
기상청은...
소방청은 이날 오전 8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오전 현재 부산과 대구, 울산, 경북 등에 건조경보가, 강원, 충북, 전남, 경북, 경남 등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강원 산지에 강풍 경보가, 수도권, 강원, 충청, 경북, 전북 등에 강풍 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또 전남과 제주 일부에는 강풍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다.
대기에 건조함이 계속되고 있는 영동과 영남 지역은 불조심에 유의해야 한다. 해안가와 제주로는 강풍주의보가 이어지면서 내일 오전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1도, 인천 영하 10도, 수원 영하 11도, 춘천 영하 15도, 강릉 영하 7도, 청주 영하 10도, 대전 영하 11도, 전주 영하 7도, 광주 영하 6도, 대구 영하 8도, 부산 영하 5도...
환절기에 한파주의보가 나오며 보습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보습제 역시 피부 타입에 따라 피부 속 장벽 강화부터 건조한 피부표면에 촉촉함을 더하는 제품까지 다양하게 등장했다.
LG생활건강의 빌리프 '보습폭탄 크림' 2종은 2010년 8월 브랜드 론칭 이래 지난 10년 동안 누적 판매량이 천만 개를 돌파했다. 빌리프는 클린 뷰티 패키지로 최근 이 제품들을...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와 함께 관심ㆍ주의ㆍ경고ㆍ위험 등 4단계로 구분한 폭염 영향예보를 시행하고 있다"며 "여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