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직언은 조직의 조기경보기로서 유용하다. 직언의 역설이다.
모기업의 임원은 ‘아부는 현재의 지위를 지켜주는 방어술이지만, 직언은 미래의 지위로 나가게 하는 적극적 공격술’이라고까지 말했다. 아부는 누구나 할 수 있어 밀리지 않게 할 뿐이지만, 기술적 직언은 아무나 할 수 없어 돋보이게 한다는 설명이었다.
상사의 심기경호도 하고, 본인의 역량도...
건조기인 4∼5월, 10∼11월에는 미세먼지와 비산먼지를 내뿜는 공사장울 특별점검해 결과를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6월에는 공원 속에 자리 잡은 대기오염측정소를 도심으로 이전한다.
현재 송파 대기오염측정소는 올림픽공원 안에, 성동 대기오염측정소는 서울숲 안에 있어 대기질 측정값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가능한 소화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구리소방서 대원들과 함께 각 세대들을 직접 방문 설치하고 사용법 및 관리 시 유의할 사항들도 함께 전달한다. 지역 어르신과 함께 일화 제품과 떡 등 간식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일화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날씨가 건조한 가을에는 화재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각별한...
주간(오전 6시∼오후 9시) 문자방송 송출 대상 재난은 여기에 한파 경보, 강풍 경보, 풍랑 경보, 건조 경보, 황사 경보, 폭염 주의보·경보, 안개 주의보 등 7가지가 추가돼 있다. 또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요청할 경우 감염병도 문자방송 송출 대상이다.
그러나 지진은 안전처의 ‘재난 문자방송 기준 및 운영규정’의 문자방송 송출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박 의원은 “일본...
미국 국립기상청은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동부 해안에서부터 중서부, 남부, 북서부 지역에 걸쳐 폭염이 발생해 26개 주(州)에 폭염 경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기상 당국은 캘리포니아 주 데스밸리 지역에서 최고 온도가 49.4℃(화씨 121도)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열돔 현상이 나타난 상당수 지역에서도 43.3℃(화씨 110도)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이번...
농식품부·환경부는 영농폐기물 등 소각산불 요인을 제거하고, 국민안전처는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통한 산불예방·계도방송 등을 추진한다.
산림청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매년 3~4월에는 고온·건조한 날씨 등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났다"며 "올해는 이번 특별대책 추진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할 것"라고 말했다.
또 같은 시각 속초 평지에 내려져 있던 건조주의보를 건조경보로 대치했다. 이로써 도내 건조 특보는 삼척·동해·강릉·양양·고성 평지에서 동해안 전 지역으로 확대됐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2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건조경보는 실효습도가 25% 이하로 2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각각 발령된다.
◆ 남미 화산 폭발 비상…칠레 이어 콜롬비아 경보 발령
네팔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남미에서는 화산 폭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콜롬비아 재난당국은 28일(현지시간) 네바도 델 루이스 화산이 화산재를 뿜어내면서 활동을 시작하자 인근 칼다스, 톨리마 등 19개 지역에 '녹색경보'를 발령했다고 중남미 뉴스를 전하는 텔레수르가 보도했습니다.
◆ '반값...
대기는 더 건조해져 현재 서울, 경기와 강원, 제주 산간과 남부 일부 지방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다. 그 밖의 대부분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한편 주말에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토요일 늦은 밤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오전에는 중부지방에 봄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일기예보 ‘내일 날씨’...
현재 서울과 경기, 강원, 경북 일부에는 건조경보가, 그 밖의 대부분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같은 건조함은 당분간 더욱 심해져 건조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월(22일 기준) 들어 발생한 산불은 무려 188건. 1981년 산불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기록이다. 기상청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만큼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또 서울과 강원도 산간지방, 경기도 6개 시·군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를 건조경보로 대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면서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 보니 당분간은…
주말 동안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효되며 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앞서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몽골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 중 일부가 남하해 주말 새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가리켰다.
하지만 23일 전국의 황사는 모두 걷힌 상태다. 오후 1시 현재 서울의...
특히 중국 북부 일대에 황사 경보가 내려지면서 우리나라에도 강력한 슈퍼 황사가 예고되고 있어 건강 관리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나라에 불어오는 황사는 중국 동북부 공업지대를 지나면서 인체에 해로운 미세먼지로 변하는데, 여기에는 구리, 납 등의 중금속 성분과 세균, 바이러스 등이 다량 함유됐다.
이를 들이마실 경우 온몸 구석구석 침투해 알레르기...
건조하고 따가운 목에 청량감을 주는 목캔디 등 사탕류 매출도 7.8% 증가했다.
오진석 BGF리테일 생활용품팀장은 "황사경보가 내려지면서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찾는 소비자가 어제와 오늘 부쩍 늘었다"며 "최근 미세먼지 주의보가 잦아져 관련 위생 용품만 모아서 진열한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23일 오전...
미세먼지·황사 경보 발령…해독에 좋은 음식이 '삼겹살'이라고?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에서 몰려온 미세먼지와 황사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몸속에 들어온 유해물질을 빨리 배출해주는 음식은 어떤 게 있을까.
대표적인 것이 물이다. 물은 몸속의 먼지를 배출하는 섬모가 건조해지지 않게 해준다. 또한, 혈액의 수분 함량을 늘려 체내의 중금속 혈중 농도를...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전망됐다. 다만 충청권은 오후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영동지방으로는 건조경보가, 그밖의 동 해안과 영남 대부분 지방으로도 건조주의보가 계속 확대되고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오늘날씨' '기상청'
산림청에 따르면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한 12의 산불진화헬기 중 현재 9대의 헬기가 일몰전까지 잔불 진화중이다. 지상에서는 진화차 24대, 전문진화대원 등 인력 1149명이 잔불 진화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산불이 발생한 삼척을 포함한 강원지역은 10개 시ㆍ군의 건조경보와 주의보가 발령중이다.
현대중공업 작업장에서는 부두에서 작업하던 협력사 직원이 바다로 추락하고 선박 건조장에 있던 LPG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두 달 사이 근로자 8명이 숨졌다.
대우조선해양은 고재호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임직원들에게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 문제에 좀 더 신경을 써 달라”는 공지문을 보냈다. 이에 거제 조선소 생산총괄 임원과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달 25일에는 현대중공업 내 14안벽에서 선박 건조작업 중이던 3명이 바다로 추락, 2명은 구조됐으나 1명은 끝내 숨졌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사고위험경보제와 특별진단팀을 새로 도입하고, 작업중지권 활성화, 안전수칙 위반자 처벌 강화,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대책 마련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