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술은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 주관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실행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조강형 개량 시멘트와 조강 촉진형 혼화제 및 나노 C-S-H 자극제를 사용한 동절기 건설공사 중 붕괴사고 저감용 콘크리트 기술'로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기술 제2023-27호로 지정됐다.
재난안전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재난안전기술의 주요 부분을 혁신적으로...
2022년 사고 후 이 대표가 경영 일선에 나선 만큼 책임론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이 대표는 이복영 SGC에너지 회장의 장남으로 전날 기준 SGC에너지의 지분 19.59% 보유한 최대 주주다. SGC이테크건설은 SGC에너지가 지분 32.9%를 보유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복영 회장(6.11%)에 이어 SGC이테크건설 지분 5.51%를 갖고 있다.
두산건설은 We've의 5가지 키워드 △Have △Live △Love △Save △Solve를 바탕으로 기존 아파트보다 업그레이드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자녀의 입시 교육 부담을 덜어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을 만들기 위해 체결됐다.
종로엠스쿨은 초·중등 영어와 수학, 유치부 창의사고력 수학, 전 과목 온라인 교육 서비스와...
양 의원은 "한계 상황에 처한 건설사들의 상황이 지난해 보증 기관의 보증 사고액 폭증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부동산 시장 하방 리스크를 고려하면 사고액 증가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와 금융 당국은 부실 정리작업에 속도를 내고 금융기관 건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등 선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인호 대한기계건설협회 회장은 “풍전등화의 상황에서 사업주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감옥에 가면 사업장은 문을 닫고 근로자는 실직하게 될 것”이라며 “사업주도 근로자와 함께 안전한 일터를 구축하고 싶고, 중소사업장이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과 지원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은 “중처법 유예가 절실한 상황이고...
M시리즈는 물리적 인장 방식을 채택해 충전이 필요 없으며, 사고 시 에어백과 바이크를 연결한 키볼(key ball)이 분리되면 에어백이 즉시 팽창해 주요 신체 부위를 감싸 보호한다.
신환철 세이프웨어 대표는 “최근 건설현장을 포함해 여러 산업현장에서 C3로 인한 추락보호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여전히 현장 안전을 위해 우리가 노력하고 발전해야 할...
특히 작업방법과 작업순서, 위험예지, 비상상황 등에 대한 건설용어의 전문번역을 통한 교육으로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작업 소통역량을 강화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전문 통역사를 동행한 안전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해부터 전사적 차원에서 골조 공사 진행 현장 중, 고위험...
철도교통관제센터란 고속철도(KTX), 무궁화호 등 전국 국가철도의 열차 운행을 관리·제어하고 철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열차 운행을 통제·복구·지시하는 역할 등을 하는 시설을 말한다.
현재 서울 구로차량기지 인근에 있는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는 2006년 건설돼 설비가 노후화됨에 따라 신기술 적용이 어렵고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운영이 중단될 경우 전국 열차...
GS건설은 청문 과정에서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조사에서 시공뿐 아니라 설계, 감리 등 총체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업계에서는 지난해 행정처분이 예고됐을 당시부터 GS건설이 법적 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사망자가 없었음에도 역대 최고 수준의 징계가 추진됐기 때문이다.
또한 법무법인 율촌 정원 변호사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해 공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 및 판례를 중심으로 듣는 자리를 마련해 중소 협력사들이 기본적인 안전보건 메뉴얼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공사부문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라이프하우징의 이형민 대표는 "반도건설에서 기술력과...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15일 대보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한 단계 낮춰 ‘BBB-(부정적)’로 조정했다. 가장 큰 이유는 지난해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한 국토교통부의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이다.
한신평은 조정 이유와 관련해 “이번 결정으로 영업정지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고 영업정지...
시공간 제약과 안전사고 없이 운전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날 센터 견학을 도운 오 책임연구원도 이곳을 꾸리면서 굴착기, 휠로더, 지게차 면허를 땄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얼라이드마켓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건설분야 자동화 로봇 시장 규모는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23....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산업 현장의 안전강화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이 산업 현장에 적용한 AI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은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 능동대응 프로그램이다. 단순하게 촬영한 영상을 기록하는 기존의 고정형 폐쇄회로(CC)TV(카메라)를 보완한 것으로 지속 학습된...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존중의 안전문화 정착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도입하는 제도를 통해 파트너사의 안전중심 경영을 유도해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율촌은 10대 건설사 부산 사업장 사망 사고로 인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사건에서 10대 건설사의 대표이사 및 법인을 변호해 무혐의 내사종결 처분을 이끌었다. 현장소장과 법인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아냈다. 율촌은 중견 건설사 평택현장에서 일어난 추락 사망 사고와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피의사건에서 중견 건설사...
최근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관련 영업정지 1개월 처분에 따라 재무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대보건설은 앞서 국토교통부의 행정처분까지 더하면 총 9개월 영업정지를 당하게 된다.
한국신용평가는 영업정지와 관련해 "이번 결정으로 영업정지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영업정지 기간 동안 국내 민간 및 공공공사...
현장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는 “나를 포함해 직원이 다치길 바라는 기업인은 없다”며 “실질적인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법을 유예하고 충분한 준비기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중소건설업체 안전관리자는 “처벌이 강화될수록 현장에서 늘어나는 서류작업 때문에 실질적인 안전관리에는 소홀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은 “영세...
앞서 황 회장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5일까지 태영건설 주식을 꾸준히 사고팔며 지분을 늘렸다. 태영건설 주가가 상승할 때는 지분을 팔고, 하락할 때는 대량 매수하는 식이다. 특히 주가가 3000원대에서 2000원대로 떨어지기 시작한 1월 중순에만 63만 주 넘게 사들였다.
공시에 따르면 황 회장이 사들인 태영건설의 주당 취득 단가는 최소 2200원에서 최대 3303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