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부터 2년간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1000대 규모의 전기차·수소 전기차·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배터리 교체형 차량에 대한 실증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에는 말레이시아 완성차 기업인 샘엘이브이(ThamLEV)와 국내 기업인 현대케피코, 현대일렉트릭, SK-시그넷이브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말레이시아 양측은 올해 9월 NDA(비밀유지)를 체결하면서 양국의...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가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되면서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에 대한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자전거 이용자 수는 2010년 10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현재 연간 1500만 명이...
지난달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안전모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안전모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킥보드 이용자에게는 범칙금 2만 원이 부과된다.
그렇다면 이 대표가 이용한 공공자전거도 규제가 적용될까?
원칙은 운행 중 안전모를 착용하는 게 맞다. 2018년 9월 법 개정으로 자전거 탑승 시 안전모 착용이...
공유 킥보드 업계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동 킥보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선 이같은 헬멧 단속이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5개 기업은 “범칙금 부과는 공유 전동킥보드의 사용 자체를 포기하게 만들어서 올바른 사용 문화를 말살시킬 수 있으며 자발적으로 헬멧을 착용하려는 의지를 방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는 전 세계적으로도 PM 이용 시 헬멧 미착용에...
SPMA는 “퍼스널 모빌리티는 기존 이동수단에 포함되지 않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기존 법률의 틀에서 규제하기보다 미래를 바라보는 육성책이 필요하다”며 “검증된 친환경 이동수단,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미래 산업 진흥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국회 입법 과정에서 업계와 긴밀한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회에서 발의한 PM 관련 법안은...
회사는 “공유 개인형 이동수단(PM) 특성상 5분이내 이용이 주류인데 기존 기본료 체계는 이들에게 불리한 측면이 있었다”며 “지난 2년간 고객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5분이내 초단거리 이동 수요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파악해 이번 요금제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씽씽은 도로 미관과 보행자 통행 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전용 주차구역인 ‘씽씽...
LG전자와 킥고잉은 개인형 이동수단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시너지를 내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다.
양사는 전동킥보드를 킥스팟에 반납하면 이용요금이 할인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들의 자발적인 반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킥스팟 인근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소개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LG전자...
지바이크 측은 국내 개인형 이동수단(PM) 공유 서비스 업체 중에서 단일 라운드로는 가장 큰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원래 유치하려던 투자 금액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이 모였다”고 말했다.
지바이크는 2017년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시장에 나섰다. 이어 2018년 8월 공유 PM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고 2019년 1월부터는 ‘지쿠터’를 출시해 사업을...
중장기적으로는 PM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개인형 이동수단의 관리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 PM 인프라 확충 및 안전 관리기준 보완 등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현 국토부 모빌리티정책과장은 "PM은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안전한...
또한 5월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이용자 안전 수칙, 보행자 배려 운전, 올바른 주차 문화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도 안내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전동킥보드가 새로운 교통수단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과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보행자를 배려하는 탑승 문화가...
이용량이 많은 대중교통시설 인근, 대학가 대상으로 킥보드 거치시설이나 주차공간을 마련하면 통행을 방해하거나,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의 문제가 개선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더불어 평일에는 타 이동수단과의 환승 할인을 적용하고, 주말에는 여가수단으로 장거리 이용 시 할인 정책을 도입한다면 개인형 이동장치(PM)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3~5인 이하의 소규모로 온라인홍보ㆍ영상매체 활용 등 비대면 형식으로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혜경 서울시 보행친화기획관은 “친환경 개인형 이동수단의 활성화는 미래교통을 구성하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조화로운 공존 체계를 마련하고 안전문화를 확립해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PM)의 통행량이 많아 위험한 구간은 PM 도로를 별도로 설치하고 연석 등으로 차도ㆍ보도를 물리적으로 분리한다. 바퀴가 작은 PM이 안전하게 주행하도록 도로 접속부 경계석의 턱을 없애고 원만하게 회전할 수 있도록 곡선부(커브길)의 회전반경도 크게 바꾼다.
아울러 보행자가 많은 이면도로 등은 보행자 우선도로로 계획해 30㎞/h...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대중교통의 이용 감소로 개인형 이동수단의 필요성이 증가했고, 개인구매 수요가 급증했다”며 “자체공장을 가진 강점으로 공공(서울시) 및 공유형(카카오모빌리티) 자전거를 1만5000대를 공급해 비대면 시대의 이동 편의성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내 전기자전거 및 일반 자전거 공유차 시장을...
다시 범행을 저질렀고,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하려는 경찰관의 노력을 무위로 돌릴 수 있어 그 정상이 음주운전보다 더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범행에 쓰인 전동킥보드는 12월 10일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상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는 교통수단에서 제외하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해당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에서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12월 10일부터 자전거도로에서 개인형 이동수단을 탑승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동킥보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해진 요즘 버스, 지하철과 같이 사람들이 밀폐된 공간에 밀집하는 대중교통 대신 이용할 수 있고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자전거도로 설치 목적과 부합하는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라임은 국내 개인형...
특히 간선-지선버스 및 버스-철도-PM(개인형이동수단) 등 다양한 이동수단 간 환승이 가능하도록 화전역 환승시설을 설치하고 중앙로 BRT(대화~신촌) 정류장과도 연계한다.
도로교통은 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 신설과 서오릉로를 확장한다. 또 서울방면 주요 교통수요를 분산하고자 중앙로~제2자유로 연결로를 신설하고 수색교 확장(7차로→9차로), 강변북로 확장...
전동킥보드를 ‘개인형 이동장치(PM)’로 규정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 일주일을 넘었지만 업계와 이용자 모두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전동킥보드 관련 정책이 수시로 바뀌고 있어서다.
18일 스타트업계에 따르면 이달 10일부터 전동킥보드는 ‘개인형 이동장치(PM)’로 규정돼 자전거 수준의 규제를 받게 됐다. 만 13세 이상이면 탑승이 가능하고 차도와...
퍼스널모빌리티(PM)는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에서 하차한 뒤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할 때 주로 사용되는 개인형 이동수단이다.
이번 협약은 위례신도시에 공유형 PM을 시범도입해 그 역할과 활용성을 검증하고,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시행 및 PM 이용 확대에 따라 제기되고 있는 안전사고 우려 등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30일 국토교통부는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15개 공유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PM)업체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먼저 10일부터 시행되는 새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13세 이상이면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전동킥보드를 공유해 사용할 수 있는 연령을 만 18세 이상으로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