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외에 다른 이동방법을 고려하는 응답자 중 ‘자전거,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장치를 이용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큰 폭으로 오른 택시비에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의 줄인상이 예고되면서 전기자전거 등 지출 부담을 덜 수 있는 이동수단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자전거업계 1위 삼천리자전거는 최근...
조직위 관계자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개인형 이동수단뿐만 아니라 UAM, PAV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발전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를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 공동관을 마련했다”라며 “특히, 항공모빌리티 및 관련기술 출품을 통해 육·해·공의 공간적 제약을 벗어난 광범위한 모빌리티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다른 이동방법을 고려할 것(18.7%)이라는 응답자에게 어떤 방법이 있을지 묻는 질문에서 자전거,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28.3%)이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자차(26.6%), 도보(21.4%)가 뒤이었다.
최근 서울시는 오는 4월말 지하철‧시내버스‧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300원 또는 400원 올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현재 서울 대중교통 기본요금은...
서울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무단방치 및 견인 관련’ 민원 건수는 2021년 1675건으로 전년 대비 13배 이상 급증했다. 작년 한 해에만 1019건이 접수됐다.
홍기원 의원은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이동수단은 이미 우리 일상 속 일부가 됐다”며 “본회의까지 하루빨리 통과돼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모빌리티자동차국은 각 부서가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자율주행, UAM, 전기·수소차, 개인형이동수단(PM) 등 미래형 모빌리티 정책들을 하나의 통합된 전략과 비전에 기반해 추진한다. 특히 미래형 이동수단들은 물론 내연기관을 비롯한 기존의 교통 관련 업무까지 포괄한 모빌리티 업무 전반을 전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동 수단별로 개별화되고 분절된 교통체계가...
철도·버스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하는 환승센터 건설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미래 모빌리티를 연계한 환승센터의 선제적 구축을 위해 지자체(광역·기초)를 대상으로 5일부터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MaaS...
1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국토위는 이르면 오는 21일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개인형 이동수단의 관리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을 심사 안건으로 상정,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위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수차례 만나 논의를 진행했고, 어느 정도 의견이 하나로 모인 상태”라며 “법은 없는데 얘기(킥보드 사고 사례)만 많아지는 상황이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들의 안전모 착용이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망자 수도 급증해 안전 운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31일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사업으로 진행된 PM 주행실태 조사에서 전국의 운행 중인 3258대를 관측한 결과 안전모 착용률은 19.2%로 2021년 26.3% 대비 7.1% 하락했다....
수도권 GTX는 기존 노선의 적기 완공과 신규 노선 계획에 총 6,730억 원을 투자하고, 도심항공교통(UAM), 개인형 이동수단(PM) 등미래교통수단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실증 실험시설, 환승센터 구축 등 기술 혁신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홍수·가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대심도 빗물 저류 터널 3개소 설치를 지원하고스마트 예보 시스템 구축 등 재해예방 체계도 강화할...
앞으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이하 PM)과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정보가 통합돼 길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전동킥보드까지 포함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루트를 찾아준다.
국토교통부는 2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공유 PM 업체 총 11개사와 전동킥보드 등 PM 데이터를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이하 TAGO)로 통합하고 개방하기 위한...
2종 원동기 운전면허와 헬멧 착용 필수작은 바퀴 탓, 작은 요철에도 잘 넘어져1인용 전동 기기에 2인 탑승도 불법정부, 전동기기 안전기준 개정 고시해
마침내 시속 25㎞ 미만 전동 이륜차(전동 스쿠터)를 비롯한 전동 구동 방식의 개인형 이동장치 PM(Personal Mobility)에 대한 안전기준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전동 이륜차와 기타 전동식...
손해보험협회는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전동킥보드나 자전거 등의 사고로 분쟁이 발생할 경우 과실비율 자문의견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PM(Personal Mobility)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 25km/h미만, 차체 중량 30kg 미만인 것(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등)을...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자전거 및 PM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단거리 교통수단으로서 인식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ㆍ청년ㆍ중장년층 등 전 연령의 시민이 따릉이를 생활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대면 사회, 탄소중립 등 새로운 흐름에 따라 부상하고 있는 이륜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의 교통안전 확보에 대해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각국 교통장관들과 러시아 침공의 부당함을 규탄하면서 유가급등 및 글로벌 물류망 경색에 따른 곡물가격 급등에 대응하고 전후...
TAGO는 전국의 버스, 철도, 지하철, 항공 등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운행 정보 등을 한 번에 수집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25일 공유 킥보드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공유 킥보드 업체 11곳은 지난 6일 공유킥보드를 비롯한 PM(개인형 이동장치)을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TAGO)와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각 업체의 PM 정보가...
하지만 늘어난 사고에 따른 부정적인 시민 인식과 지지부진한 PM(개인형 이동장치)법 논의까지 뛰어넘어야 할 산은 여전하다.
전동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은 4월 전동킥보드 대수를 5만 대까지 확대하고 고객 모집을 위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본요금인 잠금 해제 요금을 7일 동안 무료로 제공하는 ‘언락패스’ 이용권을 도입했고, 대학생과...
이번 전략 투자로 디어코퍼레이션과 개인형 이동장치(PM)상해보험,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마이크로모빌리티와 관련해 포괄적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디어코퍼레이션과 협력으로 마이크로모빌리티 영역의 새로운 보험 서비스 개발과 도시 내 이동 수단 트렌드 연구 등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율주행과 연계한 개인형 이동수단 서비스 개발 및 실증에는 2025년까지 260억 원을 지원한다.
자율주행차 내외부 디스플레이 부품기술 개발, 무인 자율주행기술 언택트(비대면) 서비스 실용화 기술 개발에는 2024년까지 각각 144억 원, 279억 원을 투입하며 2025년까지 150억 원을 들여 자율주행 기반 자동 발렛주차 기술도 개발한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이번...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기자전거는 친환경 1인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수요가 지속적인 증가했다. 업계에서 제품도 목적별로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전기자전거 수요 확대에 힘을 실었다. 반면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의 대중화로 안전 이용에 대한 이슈가 대두되기도 했다. 야외 스포츠가 인기를 얻으면서 성능이 뛰어난 고급 퍼포먼스 자전거...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가 1년새 2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전동 킥보드 가해사고는 387건, 사망·중상·경상·부상자수(사상자)는 421명으로 조사됐다. 가해사고 건수와 사상자수 모두 전년 대비 200% 가까이 증가했다.
2019년 대비 2020년 개인형 이동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