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킥보드 씽씽, 요금제 개편…기본요금 70% 낮췄다

입력 2021-05-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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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전동 킥보드 서비스 ‘씽씽’이 기본료를 폐지하는 등 요금제 개편에 나섰다.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는 기존 기본요금을 없애고 ‘잠금해제’를 도입하는 개편안을 20일 발표했다. 시즌패스를 구독 중인 크루에게도 변경된 요금체계가 적용된다.

초단거리 이용자에게 이용요금 감면 혜택을 주면서 동시에 업계 최저 요금을 유지하는 것이 개편안의 골자다.

씽씽은 기존 기본요금 대신 잠금해제 요금을 신설했다. 개편 요금제를 바탕으로 계산시 평일 5분 사용 기준 이용료는 10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지만 초단거리 사용인 1~4분은 440~860원 수준에 이용할 수 있다.

회사는 “공유 개인형 이동수단(PM) 특성상 5분이내 이용이 주류인데 기존 기본료 체계는 이들에게 불리한 측면이 있었다”며 “지난 2년간 고객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5분이내 초단거리 이동 수요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파악해 이번 요금제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씽씽은 도로 미관과 보행자 통행 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전용 주차구역인 ‘씽씽 스테이션’을 운영 중이다. 씽씽 스테이션 주차시 '잠금해제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이를 활용하면 기본료가 제외돼 3분 기준 420원에 씽씽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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