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석 대표 측(14.71%)과 강신호 회장 측(6.94%) 지분은 올해 새로 취득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의결권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동아제약의 지분을 대량 매입한 한미약품의 경우, 지분 매입시기를 감안할 때 6.27%의 지분 중 5% 정도만 의결권이 예상된다. 이밖에 미래에셋자산운용(8.42%, 작년 12월1일 기준) KB자산운용(4.78%, 작년 9월말 기준) 등도 의결권 행사가...
강신호 회장의 차남인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는 22일 동아제약의 지분이 10.93%(107만8877주)에서 14.71%(145만1807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는 유충식 부회장, 우명자, 윤영두 씨 등 3인과 의결권공동행사계약에 따른 특별관계자 추가로 인한 것이며 유 부회장은 25만6131주, 우씨와 윤씨는 각각 11만4799주, 2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강 대표의...
임원 퇴임 및 강신호 회장의 차남이자 수석무역 대표인 강문석씨와 특수관계인 6인이 강문석을 대표 보고자로 별도 보고했기 때문이다.
한편, 전일 강문석 씨외 6인은 동아제약 지분 10.93%(107만887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대표 외 수석무역, 한국알콜, 케이씨엔에이, 국제에스터, 한국알콜 경영진인 지용석씨 등이 특수관계인으로 포함돼...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차남인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가 아버지인 강신호 회장 등 동아제약 경영진 측과의 지분 공동 보유를 해지하고 독자적으로 지분보유 신고를 냈다.
강문석 대표는 15일 특별관계자들과 동야제약 주식에 대한 의결권 공동행사 계약을 체결, 지분 10.93%(107만887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자신의 보유 지분을 실제로 늘리진...
이어 그는 "내년 경제운용방안 작업이 내부적으로는 마지막 단계"라며 "경제계를 대표하는 단체장들의 고견을 듣고 내년 운용방안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신호 전국경제인 연합회장은 "기업 입장에서는 싸고 좋은 물건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연구 개발을 위해 시설을 확대해야한다"며 "자본 관계를...
전국경제인연합회 강신호 회장의 퇴임이 내년 2월로 다가오면서 차기 전경련 수장이 누가 될지 재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연거푸 재신임됐지만 그 이면에는 솔직히 재계 빅 3인 이건희 삼성그룹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회장, 구본무 LG그룹회장 등이 고사를 한 까닭이 크다는게 공공연한 비밀이다.
강 회장은 최근 황혼 이혼을 했고...
당시 강신호 회장은 아들보다는 가신들의 손을 들어주었고 결국 강문석 대표는 회사를 떠났다.
강신호 회장도 강 부회장의 이복동생인 강정석(41) 전무에게 마음이 돌아섰다는 얘기도 나돌았다. 실제로 지금 동아제약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강 회장의 아들은 강 전무가 유일하다. 그는 현재 동아제약의 실세 요직인 영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강문석 부회장은...
강신호(79) 동아제약 회장이 부인 박정재씨(78)와 이혼한 것과 때를 맞춰 4남인 강정석(42) 동아제약 전무가 4개월만에 동아제약 지분 매집에 나섬으로써 동아제약에 본격적인 ‘형제의 난’이 시작될 조짐이다.
◆ 강 회장 부인과 ‘황혼 이혼’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아제약 강정석 전무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회사 주식 1557주(0.02%)를 추가 매입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이 최근 이혼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 회장과 부인 박모(80)씨는 서울 가정법원이 지난 7월 제시한 조정안을 받아들여 이혼에 합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박씨는 실제로 지난해 8월 강 회장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해 약 1년간 소송이 이어져 왔다.
이혼 소송에...
강신호 전경련 회장, 이희범 무협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3단체장을 단장으로 ▲조건호 전경련 부회장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최재국 현대자동차 사장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등 전자, 정보통신, 자동차, 건설, 유통, 조선업종등의 50여개 국내 대기업 대표로 구성된다.
자신이 대표로 있는 수석무역 명의로 1.55%에 달하는 지분을 매집한 것이 단순 지분 취득 이외에 다른 뜻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번 지분 매집으로 문석씨의 동아제약 지분율이 3.73%로 올라갔고 수석무역 지분율은 1.67%가 돼 둘을 합칠 경우 강 회장의 지분을 넘어서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강신호 회장 부부의 이혼여부는 경영권 향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