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성남시 도시개발사업단장을 지낸 A 씨를 비롯한 전ㆍ현직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 중이다.
당시 A 씨는 대장동 개발 추진 당시 사업 계획 수립과 타당성 검토 등을 맡았다. 이후 문화도시사업단으로 이름을 바꿔 대장동 개발의 인허가 업무 전반을 담당한 것으로...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최근 2008~2010년 대장동 도시개발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이모 씨를 고발인 겸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전날에는 초대 위원장을 맡았던 주민 이호근 씨를 소환조사했다. 수사팀은 이 씨를 상대로 대장동 사건 일당의 금전 거래 내역과 성남시 및 성남시의회 개입 의혹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특수수사 라인에는 윤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강백신 반부패수사3부장도 자리 잡고 있다.
한편 대검찰청은 이날 수도권에 전입하는 기관장과 대검 전입 검사 등을 대상으로 간소화한 전입 행사를 진행했다.
이원석 대검 차장검사(검찰총장 직무대리)는 중간간부들에게 “공직자인 검사에게는 정해진 자기 자리가 없다”며 “기본과 초심으로 돌아가 오로지...
실제 이번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2‧3부에 엄희준‧김영철‧강백신 부장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이 배당된 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장에 이희동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가,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장에 임관혁 광주고검 검사가 발령받는 등 주요 정치 수사를 담당하는 곳에 특수통 검사들이 자리했다.
반면...
윤 대통령과 ‘국정농단’ 수사를 함께 한 김영철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장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장으로, 강백신 서울동부지검 공판부장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부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강 부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를 수사하기도 했다.
‘서해 피살 공무원’ 관련 의혹을 살펴보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주요 부서인 공정거래조사부장에는 이정섭 대구지검 형사2부장, 반부패수사1‧2‧3부장에는 엄희준 서울남부지검 중경단 부장검사, 김영철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장, 강백신 서울동부지검 공판부장이 자리를 채웠다.
전 정부의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차장에는 전무곤 안산지청 차장, 증권...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조 전 장관과 정경심 전 교수 입시비리 의혹 공소 유지를 맡은 강백신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를 다음 달 2일부터 서울중앙지검에 파견하기로 했다. 강 부장검사와 함께 재판에 관여하는 평검사 2명도 중앙지검으로 파견한다.
검찰은 다음 달 3일부터 재개되는 조 전 장관 부부 재판에 대비하기 위해 파견을 결정했다. 과거 서울중앙지검...
조 전 장관 일가의 공판을 총괄하는 강백신 통영지청 형사1부장은 서울동부지검 공판부장으로 이동했다.
윤석열 라인으로 꼽히던 간부들은 대부분 고검으로 이동했다. 신자용 부산동부지청장은 서울고검 송무부장, 신봉수 평택지청장은 서울고검, 송경호 여주지청장은 수원고검으로 각각 옮겼다.
친정부 성향으로 평가받는 검사들은 핵심 요직을 꿰찼다. 임은정 대검...
이 사건의 수사팀장이던 고형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부장검사는 지난해 1월 대구지검으로 좌천됐다. 공판을 총괄하는 강백신 부장검사는 같은 해 8월 창원지검 통영지청으로 자리를 옮겨 재판일마다 서울까지 장거리를 왕복하고 있다.
중간 간부 인사를 논의할 인사위는 23일 열릴 예정이다. 법무부는 인사위 종료 이후 구체적인 인사안을 발표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 등으로 좌천된 중간 간부들의 거취도 최대 관심사다. 이 사건의 수사팀장이던 고형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부장검사는 지난해 1월 대구지검으로 좌천됐다. 공판을 총괄한 강백신 부장검사는 같은 해 8월 창원지검 통영지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해 8월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는 강백신 부장검사까지 창원지검 통영지청으로 발령을 받아 출장 형식으로 상경하고 있다.
재경지검의 부장검사는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수사 등 정권이 연결된 사건의 동력이 약해질 것 같아 우려스럽다"며 "차기 검찰총장이 누가 될지 예상되는데 미래가 암담할 뿐"이라고 말했다.
윤 총장이 사의를...
특검 “이재용은 최서원 활용한 유일한 재벌”
특검 소속 강백신 부장검사는 “이 부회장은 대통령 제안에 따라 거래 관계를 형성해 상호 이익을 주고받았다”며 “국정농단 사건의 주된 책임자는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 임을 부정할 수 없지만, 이들을 제외한 관여자보다는 더 중한 책임과 죄질의 불량함이 인정되는 것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