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국민이 원하고 필요하면 얼마든지 부동산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유승민 전 의원은 한 발 더 나아가 부동산 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전 지사는 "대선 후보라면 부동산 뿐 아니라 신상, 경력, 인생 과정, 정치적 견해 등 모든 것에 대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국민의힘 후보들의 공약은 아직 안 나온 상태다. 경선전이 본격화되면 이들도 공약 전쟁에 뛰어들 것이다.
여당 후보들은 반시장적 정책도 서슴지 않는다. 이 지사는 기본주택 100만 호 공급을 약속했다. 기본주택은 역세권에서 저렴한 임대료로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게 하는 공공주택이다. 이 지사는 추가 재원 없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23일 이준석 대표를 찾아 본회의가 열리는 25일 비전발표회를 미루고 공동 투쟁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하태경 의원은 SNS를 통해 '언론재갈법' 날치기를 막는데 모든 대권 주자가 힘을 모으자고 했다.
반면 국민 과반은 언론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찬성한다는 입장이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원전 조기 폐쇄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해온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정부 책임론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키울 동력을 잃었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배임교사 등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본 자신의 판단을 수사심의위에서 인정하면서 리더십의 균열을 막을 수 있게 됐다. 김 총장은 직권으로 소집한 수사심의위 권고를 반영해 빠르게 불기소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당의 결정대로 따르겠다"면서도 "당의 경선이 온 국민의 관심 하에 모든 후보들이 참석해 설득력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박진 의원 역시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어설픈 봉합이 아니라 갈등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6일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횡령 논란을 빚은 '정의기억연대(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사건'과 관련해 "진짜 약자를 소외시키면서 국민 등골을 빼먹은 관변단체"라고 비판했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최 전 원장과 정책 대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전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두...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같은 날 ‘후보 등록 이후 토론회나 비전발표회 개최’ 주장을 해 당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경쟁후보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당내 경선에서 토론을 피하는 게 공정과 상식인가”라며 “그런 어이없는 갑질 논리는 검찰총장일 때나 하는 것이다. 지금은 전 국민의 심판대에 오른 대선...
이 밖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4.8%, 최재형 전 감사원장 4.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4%,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1%, 심상정 정의당 의원 1.5%,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1%, 정세균 전 국무총리 0.9%, 황교안 전 국민의힘 대표 0.6% 순이다.
1~3위 주자들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이 지사가 우세했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
윤 전 총장 "국민의힘, 공정과 상식으로 무장돼야"이 대표 녹취록 유출 의혹 부인최재형 전 감사원장 "국민의힘, 낙동강서 싸우고 있어"
국민의힘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대선 경선 토론회를 둘러싼 당내 기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통화 녹취록을 언론에 제공했다는 유출 논란까지 제기돼 갈등에...
국민의힘 경선 예비후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광복절을 맞이하며 꽉 막힌 한일관계를 어떻게 해결할지 생각해봤다. 결론은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 원칙에는 과거사 해결 방안, 상호 이해 노력, 미래를 향한 공동 협력 등에 대한 입장이 포함된다”며 1998년 김대중 대통령과 일본 오부치 게이조 총리가 발표한 공동선언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부치...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규제 완화를 공약했다. 최 전 원장은 4일 “이 정부가 하는 것과 반대로 하면 부동산 문제를 풀 수 있다”며 “민간 주도로 충분한 공급을 하고, 과도한 양도세를 완화해 다주택자들도 매물을 내놓게 하고, 1가구1주택에는 보유세·양도세를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구체적인 주택 공급 공약을 내놨다. 유 전 의원은 수도권...
국민의힘 당내 유력 대권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홍준표 의원 등은 공통으로 보유세와 양도세 등 부동산 세제 완화를 공약했다. 또 민간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도 약속했다.
하지만 부동산 안정 효과가 나타나기까진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여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1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민 전체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을 두고 "경기도민은 이 지사에게 경기도를 그의 대권욕망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적극 이용하라고 권한을 위임한 적이 없다"며 비판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철저히 제 마음대로 도정을 사유화하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