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 역시 도면을 확인하고, 승인하는 과정에서 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또 사고 지점에서 콘크리트 강도도 부족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LH가 발주한 무량판 구조 현장 15곳에서도 철근 누락 사례가 추가로 발견됐다. 무량판 구조는 보가 없는 구조로 기둥이 직접 슬래브를 지지하는 방식이다. 이에 기둥이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보강 철근을 설치해야 한다....
원 장관은 이어 “LH가 발주한 공공주택에서 지하주차장이 무량판으로 시공된 단지를 전수조사한 결과, 설계와 감리, 시공 전 과정에서 부실을 적발했다”며 “2017년 이후 LH가 무량판으로 발주하여 시공사를 선정한 91개 단지 중 15개 단지에서 기둥 주변 보강철근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 “일부는 설계 과정부터 기둥...
이번 ‘찾아가는 지역별 재무실무 세미나’에서는 삼일PwC 전문가들이 지방 소재 코스닥 및 유가증권 상장기업의 재무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핵심 중점 감리사항관련 회계처리 유의 사항 △2023년 최신 주요 예판 및 개정세법 주요사항 △내부통제 관련 변화관리와 운영평가 유의 사항 및 고도화 방안 △ESG 개요 및 기업의 사전 준비 사항 △XBRL 개요 및 설계 시...
이를 위해, 제도 분야에선 설계와 감리 등 각종 건설 절차에 대해 공업화주택의 특징을 반영할 수 있도록 종합적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또 내화기준, 친환경건축 인증제도, 인센티브 규정 등이 공업화주택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유혜령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장은 “모듈러 등 OSC공법은 건설인력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의 상황에서도 신속한 주택공급에...
원 장관은 LH에 “무량판 구조로 설계·시공하면서 전단보강근 등 필수 설계와 시공 누락이 발생하도록 한 설계와 감리 책임자에 대해 가장 무거운 징계 조치와 함께 즉각 수사 의뢰, 고발 조치를 해달라”면서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데 대해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한준 LH 사장은 “(철근 누락) 15개 단지의 설계·감리가 언제...
또한 금융상품감리파트를 CCO에서 준법감시본부로 이동해 심사기능의 전문성을 높이기도 했다.
WM 영업조직은 기존 총 5권역 체제를 본부장 중심으로 제1지역본부, 제2지역본부로 이원화해 효율적으로 조직을 이끌도록 했다. 또한 비대면영업을 활성화 시키고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자 디지털마케팅파트를 신설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혁신...
=현재 건축법상 시공자가 공사현장을 동영상으로 기록·관리하고 있으며 건설사업관리기술인(감리)이 영상기록을 감독한다. 또 디지털 포렌식 기술로 조작은 불가능할 것으로 본다.
Q.근로자 초상권 침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 않나?
=촬영한 동영상은 비공개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할 필요는 있다....
특히 최근 원자재 수급 불안정 및 노조 파업 등에 따른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감리자가 제출한 공사 기간 지연 만회 대책을 품질점검단이 점검·자문해 부실시공 예방과 건설 현장 안전 확보를 유도하고, 입주 지연 민원을 사전 예방하고 있다.
7월부터는 최근 아파트 건설 현장 부실시공 사고의 주요 요인인 무량판 구조 적용 현장에 대해 시공·품질 분야 점검을...
희림은 각 분야별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프로젝트 전 과정에 걸쳐 시공감리, 사업비관리, 일정관리, 품질관리, 설계관리, 안전관리, 환경관리 등 전반적인 PMC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프놈펜 신공항은 프놈펜 시내 중심지에서 약 30km 떨어진 Kandal 지역 인근 부지에 연간 1000만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공항으로...
금융감독원이 20일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 상 감리결과 조치양정기준 및 감사인군 구분 세부기준 등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5월 개정된 외부감사법 시행령 및 외부감사규정을 반영한 것이다.
개정된 시행세칙에 따르면 감리조치 감경 또는 면제대상자 범위에 기존 ‘증선위에 신고한 자’ 이외에 ‘회사 감사인 또는 감사에게 고지한 자’...
그러면서 "모든 공정이 설계대로 시공되고 있는지를 건설회사, 감리회사, 지도·감독 권한이 있는 지자체에서 동영상을 모두 보존 관리하도록 해 언제 부실 가능성이 제기되더라도 100% 입증한 그런 시스템을 갖춰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당장 법령으로 강제할 수 없어서 서울시가 권유로 건설회사의 자정 결의 형태로 움직임이 가시화될...
이는 외감규정에 고의적인 회계처리기준 위반금액이 일정규모(50억 원) 이상이면 감리결과에 따른 제재조치를 반드시 부과하도록 한 규정을 준용한 것이다.
내부감사기구가 회계부정 조사업무를 수행할 외부전문가 선임 시 고려해야할 전문성과 독립성 요건도 마련했다. 개정안을 보면 △회사 혹은 경영진과 인적·경제적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 △조사대상 기간 동안...
그는 철근을 누락해 발생한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를 부실시공의 대표적 사례로 꼽으면서 “국토부 조사 결과 설계에서부터 시공, 감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총체적 부실로 인한 철저한 인재(人災)였다”며 “주민 입주 후 사고가 발생했다면 어떤 참사로 이어졌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고 지적했다.
입주 시작한 지 10여일 밖에 되지 않은 검암역...
서 회장은 “금융감독원에 7월 마지막 리포트를 제출하면 행정적 절차(금감원의 감리)가 끝난다”며 “주주들이 합병을 원하기 때문에 합병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내부에서 (합병) 검토를 계속하며 준비중인 단계”라며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금융감독원에 7월 마지막 리포트를 제출하면 행정적 절차(금감원의 감리)가 끝난다”며 “주주들이 합병을 원하기 때문에 합병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내부에서 (합병) 검토를 계속하며 준비중인 단계”라며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준에 부합하도록 보양을 확실히 했고, 감리가 현장을 참관하는 등 문제가 없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건설업계에서는 호우 시에는 콘크리트 타설을 진행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품질이 떨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리도 소홀해질 수 있어서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어제(11일)같이 비가 많이 내릴 때는...
이를 두고 김대종 세종대 교수는 “과거 상장을 통한 머니테크를 했던 나쁜 기업들이 있었다. 특례상장은 이를 방지하기 위한 실적·경력 등 필요조건을 면해주는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특례상장 기업이 건전하고 정말 성장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철저한 감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사고 조사 결과 설계·감리·시공 부실, 붕괴구간 콘크리트 강도부족 등 품질관리 미흡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아파트 구조 설계상 32개 기둥 모두에 철근이 필요한데, 설계도에는 기둥 15개에 철근이 누락됐다.
이날 GS건설 측은 “입주예정자들의 여론을 반영해 검단 단지 전체를...
19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 총회를 진행한다. 합병 기일은 8월 23일이다.
우듬지팜 관계자는 “본래 기업공개(IPO) 방식으로 상장을 준비하려 했으나 감사·감리 시기 등이 겹쳐 2번을 연기한 뒤 합병 상장을 결정했다”며 “거래소·금융감독원 등 승인 절차가 빠르게 진행돼 그만큼 회사의 가치를 인정해준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