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전문심의위원 채용절차가 직원 신분에서 퇴직한 후 신규임용되는 방식인 점에서 부원장·부원장보 등 ‘집행간부 등’과 같다”면서 “업무상 권한도 회계심사국·회계조사국·회계관리국·감사인감리실 등 4개국을 지휘하면서 주요 업무에 대한 전결권, 인사권(직원 근태, 출장, 근무성적평정 등), 예산권(3억 원 이하 계약, 경비지출 승인 등)을 행사하는 등...
기업경영자 등의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유도해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리 시 준거 기준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 2일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금감원이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보고에 관한 지침을 정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은 평가·보고지침을 마련함에 있어 방대한 기존 자율규정의 필수적 사항...
또 감리의 하도급 관리의무를 강화하고, 불법하도급 조기포착 시스템 고도화 및 처벌 강화도 추진한다.
아울러 임금체불 방지 등을 위해 전자카드제와 대금지급시스템 의무화를 확대하고, 근로계약제도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다음은 국토부 관계자와 일문일답.
Q. 업계에서는 직접시공 비율을 높이면 불법하도급이 없어질 것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정부가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특별사법경찰 제도를 도입하고, 감리 역할을 강화한다. 또 임금체불 방지 등을 위해 대금지급시스템 의무화도 확대한다.
11일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건설현장 정상화 5법’을 신속하게 개정하기로 했다. 이는 앞서 2월 21일 발표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다. 5대 법안은 구체적으로...
원 장관은 사고 원인과 관련해 “지하주차장 천장 부분에 하중 문제가 1차 원인으로 보이지만, 원인이 한 가지만이 아닐 수 있으므로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작업 계획서와 지침들을 철저히 준수했는지, 그 과정에서 감리와 현장의 감독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또 “특히 불법 하도급 내지는 현장 근로 인력 부분에 있어서 법적인 또는 실질적인...
해당대학은 가톨릭대, 감리교신학대, 건국대, 경기대, 경북대, 경일대, 계명대, 고려대, 고려대(세종), 대전가톨릭대, 부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아신대, 장로회신학대, 전북대, 전주교대, 한양대, 홍익대 등이다.
2026학년도부터는 ‘대입전형기본사항’에 따라 모든 대학이 입시에 학폭 조치사항을 필수적으로 반영하게 된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학폭근절...
같은 기간 외부감사법과 자본시장법을 합친 전체 회계조사·감리 결과에서는 총 92개사에 대해 666억500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자본시장법상 과징금이 462억2000만 원으로 69.3%를 차지했다. 외감법상 과징금은 204억3000만 원으로 30.7%를 차지했다.
과징금 총액은 2019년 51억6000만 원, 2020년 93억6000만 원에서 2021년 193억4000만 원, 2022년 290억3000만...
네팔에서는 2020년부터 네팔 최대 규모의 고속도로 사업인 카트만두~테라이 고속도로(총 길이 73㎞, 4차로) 설계·시공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13개국에서 23건의 해외사업을 수행하며, 수주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봉사, 물품 기부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방글라데시와 네팔의 교육...
국토교통부는 생활문화 변화를 고려한 건축규제 완화방안과 감리원의 불법 이중배치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내용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시행규칙과 건축물대장의 기재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300㎡ 미만 소규모 동물병원 등은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분류해 입지 가능 지역을 확대한다.
그간 의원, 미용원 및 소규모...
폐업 전 서울 올림픽대교와 부산 광안대교, 서해대교 등의 설계도 맡았다
업계에 따르면 삼우기술단은 1978년 종합건설용역업체로 출범해 중앙고속도로, 해운대 신시가지 조성사업 등 전국 대형공사 설계와 감리를 수행했다.
당시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 선두에 있던 업체였으나, 방만 경영, 자회사 경영 악화, 중국 투자 등 무리한 사업 확장 등으로 인한 자금난을...
회계분식 고위험 기업 감시 충실화…감사인 감리 회계법인 14곳“고의적 회계위반, 외감법상 과징금 등 강화된 제재 적용”
금융감독원이 회계부정에 대한 적발 및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회계 심사‧감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회계법인의 감사품질 및 역량 강화를 유도한다.
9일 금융감독원은 '2023년 회계심사·감리업무 운영계획'을 통해 회계 감독의 실효성을...
전날 발표된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문제점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신속히 수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전날 금감원이 직원들에 퇴직금을 과다 지급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특별감리 과정에서 적절한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내용의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PM은 감리를 제외한 건설사업관리로 건설산업 분야 가운데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사업 중 하나다. 하지만 국내에선 법적으로 감리와 통합개념으로 묶여 관련 산업 활성화는 걸음마 수준이다. 정부는 앞으로 공공기관 건설사업과 민간 분야 확대로 국내 PM 시장 활성화를 통한 해외 수주 확대와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4일 본지 취재 결과 국토부는...
원 장관은 "일 안 하는 가짜 근로자는 전자 출입카드제와 임금 직접 지불제를 도입하면 없어진다"며 "원청부터 현장소장, 감리가 감독 책임을 지도록 하면 이런 문제가 없어지는 데 몇 달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도생 방식으로 현장에서 서로 책임을 떠넘기면 감리자와 원청에 이를 법적 의무로 부과하는 것도...
오늘날 최용신이 야학을 운영했던 천곡교회(현 샘골감리교회)가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샘골 강습소가 있던 자리에는 상록수 공원과 최용신 기념관이 설립되었다. 2007년에는 상록수역 지하 보도가 지역의 역사성을 담은 벽화와 최용신 선생의 명언을 담아 사색과 감상이 가능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되기도 하였다.
자료=국가철도공단 ‘한국의 철도역’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ㆍ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국토교통부가 주도하는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날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신수도 이전, 자카르타 경전철(LRT) 등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활동...
다이나믹디자인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지난 2013년부터 2018년 1분기까지를 대상으로 감리 진행됐던 건으로 재감사를 통해 해당 기간 회계처리 및 이슈에 대해 완전 해소 됐다”며 “그 이후 내부통제 강화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고 경영 투명성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타이어 금형 사업의 매출 확대 및 수익 개선, 니켈 원광 관련 사업...
증선위는 “지난 감리 조치 시 포함되지 않았던 2017~2018 회계연도에 대해서도 회계기준 위반 행위가 수정되지 않아 감리대상 연도를 확대해 추가로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MBN은 종편 승인 당시 최소 자본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에서 임직원 명의로 차명 대출을 받아 회사 주식을 샀다. 하지만 이를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는 등 허위로 작성했다....
지난 4일 DR콩고 수도 킨샤사 남동부 렘바임부 킴반세케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안남규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소장과 발주처인 레지데소(DR콩고 상수도공사) 무톰보 사장, 조재철 주콩고민주공화국 대한민국대사, 이상범 농어촌공사 감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9년 7월 해당 사업을 착공했으며, 지난해 8월 통수식을 하고 정수된 물을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