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볼로 미터는 실리콘이나 갈륨비소 등 반도체 소자를 마이크로파 흡수 소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검출 한계가 1초간 측정 기준 1나노와트(10억 분의 1와트) 수준에 머무는 등 정밀한 세기 측정이 불가능했다.
이길호 교수 연구팀은 볼로 미터의 소재와 구조 혁신을 통해 이 한계를 돌파했다. 먼저 마이크로파 흡수 소재로 반도체가 아닌 그래핀을 사용해...
31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메카로는 100% 자회사 메카로에너지를 통해 황셀레늄화구리인듐갈륨(CIGS, 구리·인듐·갈륨·황) 박막 태양전지 5세대(1.10m×1.25m×6.4t) 패널을 개발 완료했다. 앞으로 계획은 8세대(2.20m×2.5m×6.4t) 패널을 개발하는 것이며 에너지 전환 효율 14%를 달성하는 것이다. 내부에선 8세대·14%를 달성하면 시장 진입이 쉬울 것으로 보고 있다....
초고효율의 태양전지는 바로 갈륨비소(GaAs) 소재를 활용한 태양전지를 뜻한다. 이 전지는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하는 효율이 현재 주류인 실리콘(Si) 계열 태양전지보다 두 배가량 높지만 제조비용이 너무 높아 인공위성 등 제한된 용도에만 쓰였다. 그러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이 진전되면서 그 용도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랑세스는 29일 평택 소재 갈륨 기반 유기금속 생산공장을 중국계 희소금속 전문기업인 바이탈 머티리얼즈(Vital Materials)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중국의 해외 투자 관련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2020년 1분기 초에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평택 공장은 LED 칩,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고순도 유기금속 생산시설로 약 4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무선통신장비용 반도체 전문기업 RFHIC가 5G MIMO(Multiple in Multiple out)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질화갈륨(GaN) 기반의 고주파단일집적회로(MMIC)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3일 회사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글로벌 업체인 미국의 QORVO사 등 극히 일부 업체에서만 개발된 제품으로 5G 주파수로 활용될 28GHz 고주파 대역에서 초고속 전송이 가능해 주력...
현재 젬 포일(GEM Foil) 및 관련 응용 제품인 방사선 검출기 키트와 구리·인듐·갈륨·셀레늄(CIGS, CulnGaSe2) 박막형 태양전지 등의 신규 품목도 개발 중이다. 추후 의료용, 원자력용 등 산업용 검출기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메카로의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757억 1600만 원, 영업이익 306억 46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33억 6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RFHIC는 대포병탐지레이더II에 적용되는 송수신모듈을 LIG 넥스원과 공동개발했으며, 이 송수신 모듈에는 자체 개발한 GaN(갈륨나이트라이드) RF전력증폭기가 적용돼 있다. 레이더 시스템의 핵심모듈을 국산화함으로써 수입대체는 물론 운용 및 유지 보수 비용 절감 계기를 마련했다.
RFHIC 관계자는“현재 LIG 넥스원과는 대포병탐지레이더II 사업을 비롯해...
경기도 평택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데이스타는 LED, 반도체 부품, 태양광 모듈에 주로 사용되는 갈륨, 인듐, 알류미늄 기반의 고순도 유기금속 화합물을 생산하고 있다. 임직원 40여 명 규모의 데이스타는 켐츄라의 유기금속 비즈니스와 함께 랑세스의 산업용 중간체 사업부에 통합·운영될 예정이다.
고제웅 랑세스코리아 사장은 “국내 첫 생산시설을 확보해...
대여 사업 광물은 크롬ㆍ몰레브덴ㆍ안티모니ㆍ티타늄ㆍ텅스텐ㆍ니오븀ㆍ셀레늄ㆍ갈륨ㆍ지르코늄ㆍ희토류 등 10개 종이다.
희유금속은 천연상태의 매장량이 극히 적고, 지역적 편재성이 크며, 경제적 추출이 어려운 특성이 있는 광물로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차, 항공기 등 첨단 제조업의 필수 원료로 사용돼 향후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대여를 신청한 민간...
아익스트론은 현재 수년째 갈륨나이트라이드(GaN) 기술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미국 군사기술업체들에 판매하고 있다. GaN 소재의 전력 반도체는 모듈에 냉각 장치를 최소화해 탑재할 수 있고 소형화·경량화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미국 국방부는 현재 GaN 기술을 바탕으로 무기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어 “신규사업으로 갈륨나이트라드 갠파워엠프 반도체를 국내최초로 개발해서 만들고 있다”며 “국방과학연구소 사업을 수주해 5년간 130억여원 수주해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갠파워엠프 반도체란 무선통신이나 레이다가 전파를 쏴야하는데 전파를 쏘려면 증폭기가 필요하다. 이 기능을 담당하는 것이 파워엠프다. 파워엠프는 갠이라는...
에스엔유프리시젼은 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 박막 급속 열처리 장치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본 발명은 CIGS 태양전지의 광흡수층을 만들 때 조성의 균일성 및 열공정의 균일성이 확보되도록 함으로써 고품질의 CIGS 광흡수층을 형성할 수 있는 CIGS 박막 급속 열처리 장치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전구는 필라멘트에 의존해 빛을 생산하는 반면 LED는 반도체 소자로 갈륨 비소 등의 화합물에 전류를 흘려 빛을 발산해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 각국 정부 역시 에너지 효율을 위해 LED 조명 사업을 지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프로스트앤설리번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LED 시장 규모는 지난해 323억 달러(약 37조8620억원)로...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 에이티세미콘은 독자적인 매칭 기술과 패키지 기술을 적용해 열 방출이 우수하고 소자 효율과 성능을 향상 시킨 갈륨나이트라이드(GaN) 전력 반도체 S대역(3GHz)과 X대역(9GHz) 패키지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연구로 개발 된 이번 패키징 기술은 기존 반도체인 실리콘(Si)이나 갈륨비소(GaAs)...
두께 방향으로 우수한 열전도 특성을 갖는 기판을 구비한 발광소자의 제조방법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특허 기술은 고출력 LED칩(수직형 LED)이나 UV LED칩(자외선 발광다이오드), 고출력 무선통신용 갈륨나이트라이드(GaN) 송수신기의 기판에 적합한 소재다.
엠케이전자는 이번 기술을 GaN형 화합물 반도체의 방열부품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거엔 청색 LED를 징크셀레나이드(ZnSe)로만 만들었지만 나카무라 교수는 파격적으로 갈륨나이트라이드(GaN)를 이용했다. 당시 주변인들은 ‘미친 짓을 한다’고 웃었지만, 나카무라 교수는 결국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게 됐다.
나카무라 교수는 지금까지 노벨 물리학상이 전무한 한국을 향해 뼈 있는 충고도 던졌다. 그는 “안랩과 같은 성공한 작은 회사가...
30일 SK 등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이달 초 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 박막 태양전지를 생산하는 미국 헬리오볼트에 1900만달러를 추가 투자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1년 SK테크놀로지이노베이션센터와 헬리오볼트에 5000만 달러를 투입한 바 있다.
이번 추가 투자가 성사되면서 SK이노베이션의 CIGS 태양전지 사업은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특히 밀리파 레이더의 핵심 디바이스인 MMIC는 기존에는 고가의 갈륨비소(GaAs) 기판이 사용됐지만 2009년 독일 인피니온이 SiGe 기판을 채용, 기존의 3분의 1 수준으로 비용을 줄이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테크노 시스템 리서치는 “2013년에는 SiGe가 GaAs를 역전할 것”이라며 보급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MMIC에서는 Si를 기본으로 하는 CMOS...
이그조는 인듐(In), 갈륨(Ga), 아연(Zn), 산화막(Oxide)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고해상도의 모바일 기기 디스플레이에 적합하다.
AUO는 지난해 중반부터 주성엔지니어링의 IGZO MOCVD 기술을 차세대 디스플레이 패널에 시험 적용하는 평가를 시작했다. 지난 5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 정보디스플이 학회(SID)에서도 IGZO MOCVD 방식이 물리기상증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