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술 이전 및 시험 생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시오노기 측과 제조 기술 이전과 관련한 양사 간 승인을 마쳤다.
회사는 기술 이전 및 시험 생산 절차가 모두 완료되면서 수입품목허가 대신 제조판매품목허가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제조판매품목허가를 받으면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적시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메디포스트...
다만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질환 등 산정특례대상질환으로 인한 의료비와 노인장기요양 1~2등급자에 대해서는 예외 적용된다.
한편 내년 1월부터는 연금저축·퇴직연금계좌에서 연금을 수령할 경우 연금소득에 대한 저율분리과세(3~5%)가 되는 기준금액이 기존 12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상향된다. 150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15%의 세율이 적용된다. 다만...
일반인 5년 생존율 대비 암 환자 5년 생존율이 72.1%로 전년보다 0.5%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연령이 같은 일반인의 5년 생존율이 100%라고 가정할 때, 암환자 4명 중 3명가량은 5년 이상 생존한단 의미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했다.
먼저 2021년 신규 암...
HLB가 유럽에서도 간암치료제의 허가신청을 준비한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는 유럽의약품청(EMA)에 리보세라닙 병용 간암치료제의 품목허가 신청을 진행하기 위해 유럽 제약사와 인허가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미국에서 직접판매, 유럽에서는 파트너십을 통한 판매대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문체부는 △국가대표 감독으로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케냐의 고지대로 전지훈련을 하러 간 점 △코로나19 확산 및 현지의 열악한 의료환경 등에 따라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한 상황 △법원에서 도쿄올림픽을 위한 지도와 사망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한 점 등을 고려해 오 감독을 대한민국체육유공자로 심사ㆍ의결했다.
정부는 오 감독...
회사는 대형 암 병원 중심의 직판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한단 방침이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추가 미국 진출 가능성도 엿보인다. 휴젤은 ‘레티보’ 50·100유닛(Unit)의 품목허가를 올해 9월 재신청, 내년 1분기 중 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20억 달러(약 2조60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레티보는 이미 유럽과 중국에서 판매되고...
이날 행사에선 사업 과정에서 부처 간 활발한 정보 공유와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영인 연세대 교수는 “부처간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구 질환 중 공통분모도 있어 과제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많다”라며 “정보를 공유하면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중요한 소스가 될 것이기 때문에 부처 간 협력 관계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정부 간 산업단지 규제 혁파 정책 공유(석간)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지방투자확대, 중앙-지방 소통・협력 강화
△해외 무역장벽에 대한 민·관 합동 대응을 통해 수출·투자 확대 기반 마련
△해외 기술규제 종합 대응으로 수출 활로 확보
27일(수)
△산업부 1차관 10:00 법사위(국회)
△산업부 2차관 10:00 법사위(국회)
△K-조선 테크(Tech) 얼라이언스...
양사의 이번 결정은 블록버스터 신약을 탄생시킨 회사 간 첫 상호 협력 사례로 꼽힌다. 보령은 소화기내과 시장으로, HK이노엔은 순환기내과 시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렉라자·타그리소,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급여 등재
보건복지부는 2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유한양행의 ‘렉라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
기초원천기술연구를 통해 후보 치료제를 선정하고 전임상 연구와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만성 난치질환용 생균 제제를 개발하고 난치성 면역질환과 암 표적 마이크로바이옴 원천기술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치료제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간이식 환자들의 치료와 예후 △신경인성 방광 △소아 발생...
AI 신약 SaaS는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와 암 신생항원 예측 플랫폼 네오-에이알에스를 비롯해 단백질-화합물 간 최적 결합자세 예측, 선도물질 도출 등을 구독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는 “2024년에는 JP모건 헬스케어-바이오텍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컨퍼런스 및 파트너링에 적극 참여해 파이프라인...
HLB는 임시주주총회 안건인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승인의 건’이 가결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상장안의 의결에 따라 HLB는 코스닥시장에 상장 폐지 신청서를 내고, 유가증권시장에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전상장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다.
상장예비심사 절차는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맡는다.
HLB는 코스피...
HLB는 21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승인의 건’이 가결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상장안 의결에 따라 HLB는 코스닥시장에 상장 폐지 신청서를 내고, 유가증권시장에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전상장 절차를 밟게될 예정이다.
상장예비심사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두 치료제 간 직접 비교 연구는 이뤄지지 않았다. 다만, 뇌 전이 환자의 경우 무진행생존기간이 약 3개월 긴 것으로 나타나 뇌 전이가 심한 환자에게는 렉라자가 더 많이 처방될 것으로 보인다.
렉라자의 1차 치료제 등재에 따라 글로벌 블록버스터 등극 가능성도 커졌단 평가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 1차 치료제 임상 결과는...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암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ADC 기술 개발 및 확보에 글로벌 제약사들 간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어 동아에스티도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앱티스를 인수하게 됐다”며 “동아에스티는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과 함께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 옵션을...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암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ADC 기술 개발 및 확보에 글로벌 제약사들 간의 경쟁이 가속해 동아에스티도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앱티스를 인수하게 됐다”라며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고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GC셀(이하 지씨셀)은 내년 1월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50여 개국 15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 최고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장기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지씨셀은 이번...
2017년 말기 암 진단을 받은 80세 일본 기업가 안자키 씨는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담낭암 진단을 받은 안자키 씨는 간, 폐 등에 전이돼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으며 연명치료를 포기했다. 생전 장례식은 ‘감사의 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는데 친구와 학교 동문, 전 직장 동료 및 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는 “살아오면서 만난 사람들에게 ‘고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