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청년들이 자기개발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자기돌봄비를 연 200만 원까지 확대하고 일상 돌봄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고립·은둔의 문제는 개인과 가족 구성원의 어려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 비용도 막대하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고립·은둔 위기 청년을 조기 발굴하고, 전담지원체계를 구축해 원인별...
이어 "가족돌봄청년 등 취약청년들과 고립가구 등 새로운 약자에 대한 발굴과 보호도 촘촘히 하고 상병수당 제도화, 저소득 지역가입자 등에 대한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확대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영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서비스도 다양화하겠다"며...
수은이 전달한 후원금은 영케어러(장애, 질병, 정신질환, 알코올 의존, 고령의 여려움을 지닌 가족 및 친척을 돌보는 청소년 및 청년), 독거노인, 무의탁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등 돌봄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윤 행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도하는 대외정책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원은 △출산휴가(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 돌봄 휴가 등의 법정제도는 물론 △시차제 근무제 △근로시간 유연제도(자녀의 보육기관 등원을 위해 오전 10시 이전까지 출근할 수 있도록 함)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기반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해 왔다.
윤기원 대표 변호사는 “아직 법조계에는 남성 육아 휴직이...
여성가족부가 2023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6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제도적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유관기관들의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아동의 안전한 보호 △부모의 일가정 양립 △돌봄 자원...
유럽 합계출산율 1위인 프랑스는 가족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려 국가가 아이를 함께 책임진다는 인식을 심었다. 임신부터 출산까지 의료비를 전액 환급해주고 방과 후 돌봄, 대학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는 등의 각종 세심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저출산 원인은 복잡하다. 길을 잡기가 쉽지 않다. 그렇더라도 인구 위기는 극복돼야 한다. 국가 소멸의 늪에 빠지지...
행복나눔재단은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의 어려움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문제제기 영상을 통해 이들의 삶이 더 이상 막막하지 않도록 사회 각계각층에서 함께 힘을 모아보자는 손길을 내밀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더불어 사는 사회 부문에는 금융산업공익재단ㆍCJ나눔재단,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삼성화재해상보험이 받았다. 금융산업공익재단과 CJ나눔재단은...
‘가상현실(VR)기반 차세대 가족상담프로그램’은 돌봄으로 이동이 어려운 가족돌봄자들에게 휴식, 명상, 의사소통 연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가상현실 가족상담 서비스다.
프로그램은 총 8회차로 구성됐으며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여행 가상현실 △심신의 안정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명상 가상현실 △가족 간 공감을 위한 가족 역할극 가상현실 등을 체험할...
2일부터 시작되는 도민 캠페인에서는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 청사에 돌봄 정책 실천 의지를 담은 돌봄 깃발을 게양하고, 공공기관 주관으로 돌봄가족을 위한 공연·전시 등 자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6일에는 ‘경기도 360°돌봄 언제나 돌봄 펼치다’가 열린다. 행사는 언제나 돌봄의 정책 내용을 브리핑하는 방식 대신 상징성 있는 행사들을 통해 도민에게 펼쳐...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지역이다. 여성가족부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5년 단위로 지정한다.
도는 도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시군 공모), 컨설팅단 운영, 시군 담당 공무원 및 시민참여단 대상 교육...
5월 치매 진단을 받았으며, 지난 17일 호스피스 돌봄에 들어간 뒤 이틀만에 운명했다.
29일엔 고향 마을인 플레인스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구,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고별 예배가 열리며 이후 로절린 여사는 고향 땅에 안장돼 영면에 들어간다.
조지아주 플레인스에서 1927년 태어난 로절린 여사는 1946년 카터 전 대통령과 결혼했으며, 역대 영부인과 달리 ‘공동...
인천광역시는 계양구와 서구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 10개 군·구 중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8개 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지역이다.
여성친화 도시에서...
28일 서울시는 난임부부, 임산부, 다자녀가족, 신혼부부 지원에 이어 다섯 번쨰 저출생대책으로 주거와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은 양육에 최적화된 주거 모델로, 최장 12년간 거주를 보장하고 소득수준에 따라 주변 시세의 35~90% 수준으로 공급해 부담도 낮춘다. 특히 단지 내에 서울형...
아동, 노인 등 각종 실종 문자를 예의주시하던 서 씨는 거리를 헤매는 어르신을 발견, 건강 상태 확인 후 경찰과 가족에게 인계했다.
이들 프레시 매니저는 모두 hy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홀몸노인 돌봄 활동’을 실천하는 분들이다. hy는 노인 고독사 문제가 대두하기 훨씬 전인 1994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을 위한 돌봄 활동을 펼쳐왔다....
‘맘(mom)편한 놀이터’를 통해 롯데가 지역 아동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맘편한 놀이터는 롯데가 2017년부터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사회 공헌 사업이다. 놀 권리를 점점 잃어가는 전국 곳곳의 아이들을 위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다....
의료봉사상 우석정 롱안 세계로병원장…22년간 베트남서 인술 펼쳐사회봉사상 이정아 물푸레나무 대표…돌봄 소외된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3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5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48년간 우리 사회의 소외된 근로자와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난민...
한화생명은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까지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영케어러 디딤돌 프로젝트 ‘WE CARE’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7월 보험권 최초로 상생 금융안을 발표했던 한화생명이 사회공헌 계획으로 내놓았던 ‘가족돌봄청년 자립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한화생명은 상생금융의 중점을 ‘청년, 아동’에 두고 있다. 상품 측면에서도 올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ESG 경영 실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결식노인 급식 봉사, 수해 피해 가족 구호 물품 지원, 탄소 중립의 숲 조성, 점자 동화책 기부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자택서 가족과 함께 평화롭게 눈 감아”77년 해로…평생의 동반자퍼스트레이디 시절 정신 건강 인식 높여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99)의 아내인 로절린 카터 여사가 향년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9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비정부 조직 카터센터는 이날 성명에서 “정신 건강, 간병, 여성 권리의 열정적 옹호자였던 로절린 전 영부인이 이날 오후 2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