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일본 가정식 외식 브랜드 ‘토끼정’ 레스토랑 밀키트 RMR 시리즈를 이달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CU는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아 토끼 컬래버 시리즈 1탄으로 동명(同名)의 인기 레스토랑과 손잡고 간편식 상품들을 내놓는다. CU는 연초까지 20·30세대 사이에서 선호도 높은 토끼 캐릭터 및 브랜드와 손잡고 협업...
선보이는 리얼쯔란치킨은 닭 다리 살에 튀김옷을 입힌 뒤 3번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쯔란 시즈닝을 별도 파우치에 담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 냉동 가정간편식(HMR)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맛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외식물가 상승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에게 집에서 간편한 조리만으로 전문점 수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RMR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명 맛집 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펼치며 올반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10월 선보인 HMR 브랜드 ‘요리하다’가 가정간편식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28일 밝혔다.
‘요리하다’ 브랜드 리론칭은 올해 초부터 FIC(Food Innovation Center)의 전문 셰프와 MZ세대 상품기획자(MD)가 주도해 10개월간 준비한 프로젝트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요리하다’ 브랜드 리론칭 이후인 10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롯메마트 매출은...
이 상품은 지난 달 SK스토아와 더본코리아가 맺은 ‘지역 소상공인 상생 사업’의 첫 결과물로, ‘포방터시장 홍탁집’으로 유명한 식당의 닭볶음탕을 HMR(가정간편식) 형태로 만들었다.
해당 식당은 백 대표 도움으로 닭곰탕과 닭볶음탕을 주 메뉴로 판매한다. 작은 식당의 공간적 제약을 넘어 전국의 많은 고객들이 간편하게 닭볶음탕을 맛볼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이철호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명예이사장도 "쌀가공산업의 원료 공급이 다소 안정돼 가공용 쌀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도 쌀가공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정책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며 "쌀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햇반, 쌀국수, 가정간편식, 주류 등 쌀가공식품이 잘 소비돼야 하기 때문에 정부가 쌀가공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시킬 수 있게...
신사업의 일환으로 선보인 가정간편식(HMR) 모두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기 때문이다. 하림은 더미식 밥 출시 이전에 지난해 ‘더미식 장인라면’을 선보였다.
더미식 장인라면은 육류 재료와 버섯, 양파 등 각종 양념 채소를 20시간 끓여 만들었다. 이러한 장점에도 더미식 장인라면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IQ코리아에 따르면 더미식...
CJ제일제당은 앞으로 가정간편식(HMR), 밀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셰프들의 개성을 살린 ‘비비고 셰프 컬렉션’을 출시해 프리미엄 제품군을 구축할 계획이다.
첫 번째 비비고 셰프컬렉션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2스타 ‘주옥’의 신창호 셰프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밀키트다. 이 제품은 △해물 육수를 더한 새우 굴림만두 △들깨 깻잎순볶음을 곁들인 항정살...
거래소 관계자는 “식생활 서구화로 인당 닭고기 섭취가 증가하고, 1인 가구증가와 웰빙 열풍에 따라 닭고기로 만든 가정간편식 수요도 함께 커지면서 치킨 산업의 성장성은 긍정적으로 전망된다”며 “대중에게 친숙한 치킨을 테마로 관련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상품은 기초지수 구성 종목이 변동성이...
이어 "중국과 동남아 지역의 매장 지속 오픈 등으로 해외 사업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며 "가정간편식(HMR) 고수익 상품군 운영 확대와 판매 채널 다변화 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제 맥주 신제품인 '1991 라거' 출시도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비용 증가 등이 주가에 이미 선반영된...
풀무원은 이번 증설을 계기로 중국 내 성장하는 온라인, 가정간편식 시장은 물론 B2B(기업 간 거래) 시장까지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스타는 풀무원 중국 법인인 푸메이뚜어식품 매출의 43%를 차지하는 매출 1위(작년 기준) 품목이다.
푸메이뚜어식품은 철저한 현지화와 대중화, 고급화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일반적인 글로벌 파스타 메뉴뿐 아니라 현지인...
가맹점 사장님이 기부한 200만 원 상당의 죽·비빔밥 200인분에 본사가 2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제품을 매칭 기부해 월계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노원구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헌 본죽본부 본부장은 “본죽으로 시작한 본그룹 창립 20주년인 올해 본죽&비빔밥이 그룹의 모태인 본죽 가맹점 수를 넘어선 데 이어 800호점까지...
소스 전문 자회사 송림푸드와 전처리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이팜스가 외식시장 회복세와 가정간편식 인기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 제공과 수익성 중심의 대형처 수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남은 하반기 동안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롯데마트는 강레오 쉐프가 이끄는 한국 롯데마트 푸드이노베이션센터(FIC)를 본 따 지난달 인도네시아에 한식 등 가정간편식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Food Innovation Lab(FIL)’을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로서리 1번지’이자 K푸드 열풍을 이끄는 선구자로 자리 잡기 위해 7월 롯데 유통군이 수립한 ‘고객의 첫 번째 쇼핑...
CK는 도시락, 가정간편식(HMR) 등을 전담 생산하는 시설로 현재 냉장 간편식 판매 제품의 15% 이상이 CK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런치 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가속화로 편의점의 주무기인 즉석식품을 찾는 고객도 대폭 늘었다. 실제로 도시락, 삼각김밥 등 편의점 도시락 수요가 늘면서, 지난 8월 기준 즉석식품 편의점...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직장과 학교 등 단체급식에서도 비건 메뉴가 제공되고, HMR(가정간편식)이나 소스를 제조하는 B2B(기업간거래) 시장도 성장세다. 비건 다시다는 비건 메뉴를 더 맛있고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어 식품 원료로도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건강 이미지로 젊은 층 공략에 적극적이다. 지난 2014년 홍대 삼거리 포차 인근에 ‘밥집...
이밖에 삼성전자와 CJ제일제당은 다음 달 30일까지 가정간편식 구독 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접점에서 비스포크 큐커와 스마트싱스를 더 재미있고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을 가진 소비자들이 삼성 가전을 직접 체험해보고 즐길 기회를...
파스타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농심이 레스토랑 못지 않은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간편식 파스타 신제품 ‘파스타랑’을 출시했다. 파스타랑은 버섯크림, 볼로네제 등 2종으로 이뤄져 있다.
코로나19가 불러일으킨 홈쿡(Home cook) 트렌드와 함께 가정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파스타 제품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 업계에 따르면 2019년 1200억...
368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CJ제일제당의 ‘고메 봉골레 오일 파스타’는 CJ더마켓에서 2인분에 8980원에 판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경기 불황에 따라 밀키트 등 간편식 시장이 갈수록 커지면서 다양한 제품군이 출시되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면서 “라면업체로서는 도전하기 쉬운 시장인데 다 가정용 파스타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현재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쉐푸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쉐푸드 고기통교자, 한 달 후에는 편의점용 쉐푸드 롤만두 2종(쫄깃, 김치) 등 냉동만두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인 바 있다.
롯데제과가 새 만두 브랜드를 기획하는 이유는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기 위해서다. 국내 냉동만두 시장은 CJ제일제당이 압도적인 선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