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행사를 진행하는 2주간 병원 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즉석밥, 라면, 간편식, 휴지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모았다.
여기에 성금을 보태 팔달구청에 전달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환섭 이춘택병원 파트너도움위원회 위원장은 "우선, 기부행사에 동참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국내 가정 간편식(HMR) 시장이 해마다 커지면서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HMR 시장 규모는 5년 전 2018년 1조7100억 원대에서 지난해 2조8800억원 대까지 성장했다.
현재 HMR 시장은 CJ제일제당과 풀무원, 오뚜기, 동원F&B, 하림 등 여러 식품 업체들이 승부를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정원은 HMR 시장에서 ‘질’을...
영업손실↑…점유율 상승세 더뎌‘프리미엄 전략’ 오히려 발목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직접 끓여 보인 라면에 이어 즉석밥, 밀키트, 국물요리, 냉동만두까지 하림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더미식’의 매출이 영 신통찮다. 브랜드 출범 때부터 고수한 ‘프리미엄 전략’이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림그룹 식품 계열사인 하림산업은 ‘더미식...
여기에 37년 전통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양반’을 앞세워 죽, 김부각, 떡볶이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B2B 계열사 동원홈푸드는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에 납품하는 K-소스를 비롯해 시즈닝, 파우더 등을 소개할 방침이다. 건강 관리와 비건에 대한 주목도가 높은 유럽 시장 바이어를 공략하기 위해 저칼로리·비건 소스도 선보인다.
SPC삼립은 K-디저트를...
명절 연휴 동안 1인 가구 등에서 많이 섭취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정간편식은 대부분 용기 포장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없는 알루미늄호일로 포장된 제품도 있어 반드시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 조리법 또는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조리 중에 화상을 입었다면 우선 흐르는 차가운 수돗물에 상처...
집에서 먹던 반찬의 맛을 구현한 소포장 HMR(가정간편식) 반찬도 눈길을 끈다. 샘표의 ‘쓱쓱싹싹 밥도둑’은 장조림, 멸치볶음 등 인기 한식 반찬을 담은 상온 제품이다. 원재료 고유의 맛과 식감은 살리면서 샘표의 비법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휴대가 편리한 통조림 형태와 3~4인이 한 끼 식사로 먹기 적당한 파우치 형태로 구성됐다. 밥에...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준비 물량을 전년 추석 대비 약 10%가량 확대했다.
롯데마트는 전체 간편식 매출(9월 1일~20일)이 전년동기 대비 20% 늘었다. 자체브랜드(PB) 간편식 매출 역시 30% 상승했다. 홈플러스도 전체 명절 간편식 매출이 지난 추석보다 91% 늘었다.
이처럼 제수용품 매출이 오르는 현상은 명절을 앞두고 높아진 물가와도 관련 있다. 한국물가정보에...
CU는 간편한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추석 간편식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 추석 간편식은 총 9종으로 혼추족으로 위한 한가위 도시락 2종, 대표적인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냉동 간편식 7종이다.
한가위 도시락은 돼지구이 정식 도시락과 나혼자 모둠전 도시락으로 추석 연휴 미귀성 1인 가구를 위해 알차고 푸짐한 구성을 자랑한다....
컬리와는 ‘컬리 온리’라는 이름의 가공식품과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 새벽배송 서비스를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네이버가 운영하는 ‘도착보장 전문관’에도 입점했다. 이 서비스는 밤 12시 이전 주문 건을 익일 배송하기 때문에 쿠팡의 로켓배송과 유사하다. 이 밖에 11번가, 티몬, 위메프 등 이커머스와도 협력해 CJ제일제당 특별전을...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CU가 편의점 전용 소용량 밀키트를 내놓는다.
CU는 소용량 밀키트 시리즈인 ‘편키트랩(LAB)’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편키트랩은 ‘편의점 밀키트 연구소’라는 뜻으로 편의점 전용 소용량 밀키트를 연구·개발해 선보이는 CU 단독 간편식 라인업이다. 최근 집밥과 외식의 경계가 사라지고 급격한 외식...
일반 점포보다 넓은 공간과 도시락ㆍ가정간편식ㆍ국수 등 이색 즉석식품이 강점이다.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전체 1만4000여 개 매장 중 푸드드림 매장은 약 1200개다. 올해 3월엔 푸드드림에 친환경을 더한 ‘푸드드림 2.0’ 모델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중고나라와의 연계 등 O4O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해외 인기 상품의 수입 판매를 확대해 상품 경쟁력도...
수산 간편식은 오염수 방류 전 제품 제작이 완료됐고 수산물을 간편하게 즐기려는 트렌드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 달고기 스테이크, 제주 바당 전골 등이 대표적이다.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희귀 와인들도 선물세트로 대거 내놓았다. 세 병에 1억4900만 원을 호가하는 초고가 명품 와인 ‘마담 르루아 그랑크뤼 컬렉션’을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 각...
호텔업계가 식품업계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가정간편식(HMR)을 잇달아 출시, 새 먹거리 찾기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조선호텔의 가정간편식은 42종에 달하고 워커힐호텔은 HMR 정기구독 서비스까지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3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달 바비큐폭립과 월병세트 가정간편식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를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우선 도입하고, 향후 가정간편식(HMR) 등 푸드사업 분야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SPC삼립은 SGPD를 통해 트렌드 분석, 신규 아이템 발굴, 콘셉트 설정 등 신제품 개발 초기 프로세스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SGPD를 활용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오뚜기는 프리미엄 냉동 치킨 HMR(가정간편식) ‘오즈키친 칰’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르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조리가 간편한 데다 집에서도 전문점 치킨 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019년 선보인 오즈키친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미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부엌'이라는 의미를...
롯데웰푸드는 우유와 가정간편식 등을 판매하는 ‘푸드몰’, 제과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스위트몰’을 각각 운영 중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몰을 통해 음료 제품과 생수 등을 판매 중이다. 아직 전체 매출에서 자사몰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매년 두 자릿수 수준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 등...
신제품은 비비고 납작교자, 햇반 컵반 등 가정간편식과 비비고 떡볶이·붕어빵 등이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다른 유통 경쟁사보다 두 달 먼저 선보이는 것으로, 양사가 지난 6월 파트너십을 맺은 후 첫 합작 행보다.
신세계그룹은 CJ제일제당의 신제품 선출시에 맞춰 온·오프라인 쇼핑 채널에서 일제히 판촉전을 열고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이마트는 이달...
HMR(가정간편식) 품목 중에는 ‘비비고 납작교자’ 3종(오리지널·매콤·갈비)을 선보인다. 또 8년 연속 복합밥 시장 1위 ‘햇반 컵반’ 2종(매콤한 닭갈비 치즈밥·아삭한 열무비빔밥) 냉장 제품도 유통 3사 채널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K-스트리트 푸드(K-Street Food) 전략 제품들도 판매한다. 품목은 ‘비비고 떡볶이’ 3종(오리지널·매운맛...
영업손실은 5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로써 SPC삼립의 푸드 사업은 올 상반기 약 30억 원의 손실을 냈다.
SPC삼립 푸드 사업은 밀가루와 계란, 육가공품, 가정간편식(HMR) 등을 주로 생산한다. 최근 원부자재비 인상 등으로 원가 부담이 이어진 여파로 풀이된다.
기타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831억 원에서 652억 원으로 21.5%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