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바라 GM 회장 방한…LG엔솔ㆍ삼성SDI 사장 만난다

입력 2024-02-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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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 (사진제공=한국지엠)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 (사진제공=한국지엠)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 바라 회장이 7일 방한해 국내 배터리 업체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6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바라 회장은 7일 서울에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을 각각 만난다.

바라 회장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4년 회장 취임 후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GM의 최대 배터리 협력사다. GM은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오하이오주, 테네시주, 미시간주에서 배터리 합작공장을 가동하거나 건설 중이다. 삼성SDI와는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2026년 가동을 목표로 배터리 합작공장을 짓고 있다.

바라 회장은 두 업체와 합작공장 사업 일정과 향후 배터리 납품량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라 회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종을 북미 시장에 재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 배터리업체와의 파트너십은 굳건히 유지하겠다는 입장도 공유했다.

다만 바라 회장이 한국GM 본사와 부평, 창원공장을 방문할지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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