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대표는 행사에서 "(새 아필라는)언리얼 엔진 5 등 게이밍·엔터테인먼트 요소를 활용하고 있다"며 "소니 혼다 모빌리티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디지털 놀이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소니 그룹은 행사 개막인 9일부터 '기술을 통해 창의력을 강화하다'를 주제로 아필라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SK그룹은 올해 CES에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1850㎡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꾸렸다.
SK의 미래 성장동력인 탄소 감축과 AI 기반 기술이 넷제로(탄소중립) 세상을 구현했을 때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테마파크를 즐기듯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콘셉트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SK의 전시...
삼성ㆍSKㆍ현대차ㆍLG 등 4대 그룹이 참석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제29회 한일 재계회의에서는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이용욱 SK 머티리얼즈 사장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4대 그룹이 한경협 회원사 복귀를 완료한 만큼 우방국이자 경제 대국인 일본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지 기대된다.
재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CES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에서 열린 롤랜드 부시 지멘스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CES에서 최 회장이 택한 첫 번째 일정이다.
이날 롤랜드 부시 지멘스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부시 회장은 ‘산업 기술에 대한 미래와 지멘스의 비전, 그리고 향후 산업...
SKT는 CES 2024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 UAM을 형상화한 ‘매직 카펫’ 어트랙션을 마련하고 미래 교통체계를 체험하는 새로운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SK ICT 패밀리 데모룸에서는 △미디어 가공·콘텐츠 품질향상 플랫폼 ‘AI 미디어 스튜디오’ △AI 기반 실내외 유동인구...
이날 기자간담회는 2012년 SK하이닉스가 SK그룹으로 편입된 후 첫 간담회로 주목을 받았다. 곽 사장은 시가총액을 두 배 가까이 늘리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현재 생산하고 있는 제품을 잘 준비하고 투자 효율성 극대화, 재무건전성 유지에 신경 쓴다면 현재 시가총액 약 100조 원에서 3년 이내에 시총 200조 원에 도전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고...
이번 CES에서 SK그룹은 ‘SK원더랜드’라는 놀이공원 형식으로 전시관을 꾸몄다. SK온은 이중 ‘댄싱카’ 코너를 통해 높은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SK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CES에 참여한다. 기술력을 선보이고, 다양한 고객사와 접점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SK온은 지난해 1~10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용...
SK그룹은 2개의 전시관을 꾸렸다. 그 중 하나는 AI 기술 리더십을 소개하는 ‘SK ICT 패밀리 데모룸'이다. 데모룸에는 △차세대 AI DC(데이터센터) 모델 △AI 미디어 스튜디오 △반려동물 AI 진단보조 서비스 ‘X Caliber(엑스칼리버)' 등 SK텔레콤의 핵심 AI 기술을 비롯해 사피온의 최신 AI 반도체 X330,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기술 등 총 10개의 AI 서비스와 기술이...
국내 대기업 총수 CES 현장 총출동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2년 만 참석최태원 SK그룹 회장 글로벌 협력 모색정기선 HD현대 부회장 기조연설 나서
국내 대기업 총수들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집결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등이 직접 현장을 찾아 미래 기술을 살펴보고...
세번째 구역은 '로봇팔'에 매달린 자동차가 춤을 추듯이 화면 앞에서 움직이며 SK그룹의 친환경 전기차 기술을 소개하는 '댄싱카(Dancing Car)'다. 이구역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초고속 충전기와 배터리 리사이클링 주기와 글로벌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동박, 전기차의 충전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실리콘 음극재가 소개된다....
CES 2024서 광범위한 규모의 탄소감축 • AI 기술 및 사업 역량 과시8일 SK하이닉스, 미디어 컨퍼런스 개최최태원 회장과 주요 경영진 ‘라스베가스’ 집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모색
SK그룹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ㆍ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 감축과 인공지능(AI) 기술을...
SK그룹은 7개 계열사가 전시관을 공동 운영하며 탄소 감축 기술과 사업으로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 세상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SK그룹 관계자는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그룹은 원자력, 수소, 풍력 등 탄소중립 시대에...
셀트리온그룹, 다케다 아태지역 ETC 사업권 2099억에 매각
셀트리온그룹은 다케다제약으로부터 인수한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권리 중 국내 전문의약품(ETC)을 제외한 사업권을 싱가포르의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 CBC 그룹에 분할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총 매각금액은 약 2099억 원 규모로, 매각 절차는 올해...
SK브로드밴드는 2020년 11월 SK그룹 7개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가입한 ‘RE100(Renewable Energy 100%)’ 회원사로서 재생에너지 사용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39,500MWh의 전력을 녹색프리미엄(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 별도 구매)으로 사용하고 안성, 대전, 대구, 경남 창원 등 주요 거점 사옥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과거 SK하이닉스와 현대건설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실패에 따른 부담감도 적지 않다.
더불어,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따른 건설업 전반 리스크 확산을 막으려는 정부 지원도 리스크 우려를 불식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이후인 지난달 29일 정부는 비상 경제 장관회의를 열어 태영건설 관련 논의를 진행했고, 태영그룹의 자구 노력이 있다면...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방문“특정 제품군만 따지지 말고 매크로 상황 파악해 비즈니스 예측 모델 만들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R&D센터를 찾아 반도체 현안들을 직접 챙겼다.
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날 SK하이닉스 본사인 이천캠퍼스에서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이후 SK디스커버리 바이오전략·투자본부장을 맡아 그룹사의 미래 성장전략 수립과 투자를 담당했다.
티움바이오는 SK케미칼 혁신 R&D센터장을 역임한 김훈택 대표이사가 설립한 회사다. 자궁내막증·자궁근종 치료제 ‘메리골릭스(TU2670)’와 면역항암제 ‘TU2218’, 혈우병 치료제 ‘TU7710’ 등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다.
회사는 올해 신약 후보물질들의...
유통업계에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참석, 미래 먹거리를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신 전무가 CES 2024에 참석하면 한국롯데로 자리를 옮긴 후 단행한 승진 인사 이후 첫 번째 대외 행보가 된다.
특히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지주사 미래성장실장을 맡은 만큼 이번 CES 참석이 유력한 상황이다. 신 전무는 지난해 초 같은 곳에서 열린 CES...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이차전지, 저탄소 철강, 수소 등 그룹의 국내외 신사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청정에너지원인 원자력 발전과 해상풍력 사업이 본격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도시정비, 리모델링 시장에서 우량입지의 자체·개발사업 참여 확대로 고수익 사업을 초기에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CEO들은 중대재해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