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완화 방안으로는 소액단기전문 보험에 특화된 소액단기보험 모집인 제도 도입, 자본규제 한시적 유예, P2P보험 허용 등이 제시됐다.
도규상 부위원장은 “향후 10년, 20년 앞을 내다보는 장기적 시각을 토대로 전문가와 충분한 논의, 현장과 소통 등을 통해 금융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하면서 우리 금융산업의 현주소를 제3자적 시각에서...
토모덱스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토모체인 기반의 P2P 금융 거래 플랫폼이다. 동남아시아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6월 최초 출시됐다. 토모덱스는 빠른 거래 처리 속도, 무료 입출금 수수료, 저렴한 거래 수수료, 높은 보안성, 완전한 탈중앙화 거래 환경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토모스왑을 통해 이더리움 등 타 플랫폼에 기반을...
카카오페이증권은 아직 주식을 거래하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갖추지 않았다. 증권사지만 펀드, P2P(온라인투자연계금융) 상품을 중계하는 등 같은 간접 투자만 가능한 상황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당분간 펀드 투자 관심을 높이고, ‘규모’보다 고객의 ‘투자 경험’을 늘리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기업은행이 선정한 나이스abc는 P2P 금융 플랫폼을 운영 중인 핀테크 기업이다. 나이스abc는 기업은행의 경영지원 플랫폼 ‘IBK 박스’와 사업 제휴를 맺고 중소기업에게 전자어음할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나이스abc는 빅데이터, AI(인공지능) 기반의 기업평가모형을 통해 높은 수준의 신용평가,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유해...
이번 투자로 나이스abc는 1금융권 투자자로부터 보통주 형태로 역대 최대 규모 투자를 유치한 P2P금융사가 되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나이스abc는 NICE그룹의 빅데이터 기반 AI 기업평가모형을 바탕으로 개발한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지난 1년 간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줬다”고 말하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IBK기업은행은...
정답은 ‘P2P 금융’(Peer to Peer Finance)이다.
P2P 금융은 전통적인 금융회사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에서 연결된 개인과 개인, 개인과 기업이 직접 거래하는 금융을 말한다. P2P 금융은 그동안 제도권 밖에 있었으나, 8월 27일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이 시행되면서 제도권 안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새로운 금융업종이 제도권...
한편 전문가들은 P2P금융 시장이 위축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제1, 2금융권의 문턱은 못 넘은 이들에게 중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P2P 업을 지속하는 업체 규모가 줄기 때문이다.
채일권 글로벌인프라연구소 대표운용역은 “P2P가 제도권에서 안 내주던 파이낸싱을 작은 회사들에 내줬다”며 “P2P를 활용해 파이낸싱을 받던 분들이 시장에서 디폴트가 되는 게 가장 큰...
이때 데일리펀딩은 이러한 비금융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환 가능성을 분석해 펀딩을 모집한다.
데일리 캠퍼스론은 차주가 직접 금리를 설정하는 특징 덕분에 타 금융기관보다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데일리펀딩은 이 상품이 투자와 후원의 성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지속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용 데일리펀딩 대표는 “후원의 성격을 지닌...
이외에도 △소셜 플랫폼 기반 P2P금융플랫폼 운영 △수요자 중심 중소벤처기업 정보공동이용망 구축 △한국판 뉴딜 대응 중소벤처기업 녹색공장화 혁신 지원 △규제예보제의 활성화 및 구체화 방안 △맞춤형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생태계 구축 등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김학도 이사장은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자동차 구동축전지 안정성 시험기준 완화...
적용대상은 은행, 보험사, 금투업자, 여신전문회사, 저축은행에서 신협,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P2P), 대형 대부업자를 추가했다.
이명순 금융소비자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네이버, 다음 등이 포털서비스라는 이름만으로 적용대상이 되진 않는다"며 "다만 금소법이 기능별 규율체계로 돼 있어 실제하고 있는 영업 유형이 규율대상이 되는 것이라면 금소법...
중기부가 작성한 기관설립 방안별 장단점 분석에 의하면 공사와 특수은행을 설립하는 것은 법제정을 해야 하지만 소상공인 대출전문 P2P는 기존법으로도 추진할 수 있다. 하지만 소상공인에 대한 종합적인 금융지원과 안정적 대규모 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의 공사와 특수은행 설립이 더 실효성 있는 방식으로 평가된다.
이 의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페이팔은 이를 위해 뉴욕주 금융당국으로부터 조건부 인가를 받았다. 정식 라이선스를 갖고 있는 팍소스와의 연계를 통해 가상화폐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팍소스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스테이블 코인’ 발행업체다.
가상화폐 거래 시 수수료 등의 추가 요금은 발생하지 않으며, 법정통화로 바꿀 때도 마찬가지다. 가맹점은 페이팔을 통해 환전된...
개인신용 P2P금융 선도 기업인 피플펀드는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금융투자기관 CLSA 캐피탈 파트너스로부터 한화 약 280억 원 규모의 상품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작년 6월 CLSA 캐피탈 파트너스는 산하의 렌딩아크아시아펀드를 통해 피플펀드에 약 380억 원의 국내 P2P 역사 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대형 투자...
한국 본사와 홍콩 자회사 간 네팅구조를 형성, 2018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송금 사업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페이게이트는 결제대행업, 매매보호업, 외화 송금사업자로서 다년간 P2P 사업자의 금융권 연계와 E.Wallet (세이퍼트)를 제공해왔으며, 올해 법시행을 앞두고 세이퍼트 회원사들의 라이선스 신청에 필요한 요건을 정리한 바 있다.
금융위원회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의 투자, 차입 등 거래정보를 관리하는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 금융결제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8~9월 P2P 중앙기록관리기관의 선정 공고를 냈다. 이후 금융결제원과 페이게이트 등 2개사가 신청을 완료했고, 중앙기록관리기관 선정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금융결제원이 최종 선정됐다....
CLSA는 국내 P2P금융 역사상 최대 규모인 약 380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피플펀드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에 맞춰 복수의 금융투자기관과 수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김대윤 대표는 “피플펀드는 지속해서 기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신용평가모형을 구축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며 “국내외 대형...
금융감시센터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금융감시센터는 “개인 간 거래(P2P) 금융법이지만 업체 규제를 강화하면서 관련 업체들이 폐업해 펀드 사태처럼 피해가 금융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며 “금융 당국의 책임 소재 명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디지털 생태계로의 진전, 기후위기에 대응한 녹색금융 등 포스트코로나(Post Corona)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마이데이터 등 신생 데이터 금융에 대한 허가 심사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P2P 금융이 건전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비자보호 및 시장질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출형은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 이뤄지는 P2P 금융으로, 소액 대출을 통해 개인 혹은 개인사업자가 자금을 지원받고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다시 상환해 주는 방식이다.
증권형은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비상장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형태로, 투자자는 주식이나 채권 등의 증권으로 보상을 받는다.
누적대출액 기준 국내 1위 부동산 P2P금융사 테라펀딩이 고객투자금 총 9057억원을 상환하며 누적상환액 9,000억 고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최초, 최대 규모다.
테라펀딩의 누적상환액 9000억 돌파는 코로나 19 팬데믹과 부동산 경기 악화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탁월한 채권 관리 및 추심 역량을 기반으로 이뤄낸 성과다.
만기 도래한 채권 총 9152억원...